(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렌터카 이용객 편의와 민원해소를 위해 이용(렌트)전 운전미숙 등으로 렌터카 교통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과 렌터카 반환 시 수리비 과다 청구하는 등 민원사례가 많이 발생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렌터카 이용‘피해예방 팁 홍보물’을 제작배포 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카세어링 등 인터넷 서비스 이용 증가로 인한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에 대한 근절과 업체의 수리비 과다청구 민원사례를 없애기 위해 렌터카 업체 및 이용자의 주의사항 등을 홍보물로 알기 쉽게 알려 줌으로써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렌터카 피해예방 홍보물 제작은 대여업체와 이용객 쌍방이 확인하기 쉽게 계약서와 렌트 차량에 부착할 수 있도록 2가지 유형의 스티커로 제작하게 되었다. 첫 번째는 계약서 상단에 ▲운전면허증 확인 필수! ▲차량 손상여부 쌍방촬영 필수! 등의 서로 쌍방이 확인 가능하게 홍보 스티커를 부착 사용하도록 하였다. 두 번째는 차량내부에 ▲무면허 No!, 임차인 외 운전 No!(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 벌금) ▲차량 손상여부 쌍방 촬영 필수! 등의 운전자에게 재 강조할 수 있도록 렌트카 운전석 앞 유리에
(미디어온) 광주광역시의 소방정책이 2년 연속 특·광역시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국민안전처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전국적으로는 전년도 5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정부 표창과 함께 재난관리 우수지자체에 교부되는 국비 2800만원의 재정 지원금을 받게 된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전국 시·도 소방본부의 소방정책 수행 능력에 대한 유일한 종합평가 제도다. 지난 2010년도부터 소방행정·방호조사·구조대응·구급관리 등 소방과 관련한 8개 분야의 실적을 총 1890점 만점으로 산정해 해마다 발표하고 있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그동안 평가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기 위해 소방안전 인프라 구축과 현장대응 능력 강화,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이번 평가에서 8개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소방행정, 생활안전, 장비항공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해 타 시·도와 격차를 벌렸다. 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앞으로도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시 거주 미취업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을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 버스’에 시동을 걸고 올해도 거침없이 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굿잡버스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홍보부족으로 여성 일자리 정책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여성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여성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아파트 단지, 대형마트, 할인매장, 백화점 등 대구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유휴구직자를 발굴하여 취업의지를 고취시키고 고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첫 일정은 3월 13일(월) 달서구 이마트 월배점(정문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1대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 검사, 직업교육훈련 안내 및 연계, 유망직종 안내, 현장면접 등이다. 또, 행사 당일 버스 안에서는 3개 기업체가 참여하는 현장면접과 더불어 전문상담사의 이력서 작성 클리닉 및 면접스킬 제공도 진행되는 등 취업에 대한 욕구와 의지가 있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된다. 다음 상담은 3월 27(월) 이마트 성서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4월부터는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지역별로 서비스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올해 교통정책 추진방향을「사람중심 친환경 교통서비스 구현」으로 정하고, 나눔과 배려의 교통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행복도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교통분야 4대 역점시책을 발표했다. □ 역점시책으로는 ① 「교통사고 줄이기」 20%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 교통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Vision 330)」을 올해는 보다 강도 높게 추진하여 반드시 교통사고 도시 오명에서 탈출하는 해가 되도록 4대분야 20개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②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으로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제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를 위한「교통수요관리 특별대책(Vision 53)」을 시민들이 체감하고 참여를 확산하는 한 해가 되도록 관련 시책을 발 빠르게 추진하여 버스, 도시철도 수송분담률을 3% 끌어 올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 ③ 교통불편 해소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프로젝트」가동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으로 거듭 나기 위해 그동안 분야별 (시내버스, 택시)로 추진해 오던 대중교통 서비스 정책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자활센터,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 스마일배너시스템(주)이 자활사업 육성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천국제공항 의류공유서비스 세탁사업 업무협약을 3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 의류공유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마일배너시스템(주)에서 개발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없는 의류공유 서비스다. 상반된 기후 지역에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방문기간 동안 계절에 맞는 의류나 비즈니스 의류를 빌려주는 신개념서비스 O2O(Online-to-Offline) 사업이다.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인천국제공항 의류공유서비스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여 의류에 대한 세탁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 세탁사업단 사업을 시작으로 의류산업 특유의 순환 사이클로 인해 파생되는 세탁유통사업, 세탁수선사업 등 제2의 자활의류공유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인천광역자활센터)에서는 인천지역 사회적기업인 스마일배너시스템(주)과 앞으로도 적극적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정보 교류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기반으로 한 자립·자활에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연구소, 인천시, 군·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지역 환경보전에 공이 큰 시민, 단체, 기업체를 대상으로 ‘제18회 부산녹색환경상’의 주인공을 찾는다고 전했다. 부산녹색환경상은 환경보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위한 실천 분위기를 확대해 보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3월 15일부터 4월 19일까지 후보자를 추천받아, 5월 중 심사위원회를 거쳐 환경의 날 기념식(6월 2일)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헌신·노력한 부산 소재 시민·단체·기업체 중 최근 2년간 공적이 탁월한 자로서, 형사처벌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가족(개인), 단체, 기업체’의 3개 부문으로 △‘가족부문’은 환경보전실천운동 등을 통해 지역 환경개선에 기여한 개인 또는 가정, 마을, 학교 △‘단체부문’은 환경교육·홍보·시민운동 등으로 사회적 실천분위기 조성 및 시민의식 향상에 앞장 선 단체 △‘기업부문’은 친환경적인 경영, 제품 개발, 시공관리 등 지역 환경개선에 노력한 기업체이다. 후보자는 부산광역시(실·본부장, 국장, 산하기관장), 구청장·군수, 국가기관장,법인·사회단체장, 각급 기관장 또는 부산시민 10명 이상이 연명해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장노년세대의 경력과 역량을 활용한 재취업과 창업 등 사회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력설계 및 일거리 탐색, 노후 자금관리와 재무설계, 건강과 여가 관리 등의 교육과 자치활동 등을 지원하는 ‘부산광역시 50+ 생애재설계 대학’의 교육생을 3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50+ 생애재설계 대학’ 2개소를 운영하는데 동부산권은 부산대학교, 서부산권은 동의대학교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10일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한다. 위탁 운영기관인 부산대학교와 동의대학교의 평생교육원에서는 3월 교육생 선발 후 4월부터 교육을 통해 재취업, 제3섹터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부산대학교 ‘50+ 생애재설계 대학’은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13주간 매주 수요일(저녁 7시부터 10시)에 진행하며, △생애재설계 및 경력탐색·개발에 대한 지도·강의·워크숍 △현장전문가 코칭 △개별 및 집단상담 △사후관리(수료 후 최소 6개월간) 등을 내용으로 교육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부터 3월 21일까지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sce.pusan.a
(미디어온) 기후변화 일상화의 시대다. 폭염,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일상화된 이상기후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찾아가는 기후변화 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등학교, 협회(단체), 일반시민(20인 이상) 등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시간·장소·대상를 정해서 신청하면, 희망분야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대상별 맞춤교육을 실시한다. 학습시간은 회당 40~60분 내외이며, 주요 학습내용은 ▲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 시민행동요령에 더하여 사회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초미세먼지경보 발령시의 행동요령 ▲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처방법, 국내외 최신 동향 소개 ▲ 생활속 탄소줄이기 실천문화 확산 ▲ 에코마일리지, 승용차 마일리지 등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한 제도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식으로 구성되는데, 노인 및 취약계층에는 이상기후 대처요령을, 환경단체에는 기후변화 동향 등 전문 지식을, 초·중·고생에는 기후변화 일반지식과 생활 속 대응 방법 등을 알려준다. 노인종합복지관 등 취약계층 및 보호시설 운영 종사자 대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