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뱅크(주)의 온라인 브랜드인 바보팜이 상주시의 농산물 판매 대표 주자로서 귀농 귀촌을 계획하고 유휴 농지를 소유한 농가의 고민을 해결해 줄 ‘가시 없는 두릅묘목’ 식재 방법 및 관리 요령에 대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릅은 한약명으로 목두채(木頭菜)라고 하며 나무 껍질을 벗겨 봄·가을 햇볕에 말린 것을 총백피, 뿌리의 껍질을 총근피라 한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향긋하면서도 쓴맛이 나는 두릅순은 봄철의 대표적인 산채로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샐러드로 만들어 먹는다.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튀김으로 먹어도 맛이 독특하여 웰빙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식품이다. 일반적으로 두릅은 가시가 강하여 한 번 찔리면 상처가 오래 남아 작업하기에 불편함이 있지만 ‘가시 없는 민두릅’은 다루기가 쉽고 양지바르고 배수가 잘되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재배가 쉬워 재배자들이
(미디어온)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라인프렌즈의 새로운 모습을 담은 컬러링북이 북라이프에서 출간됐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한 라인프렌즈의 매력적인 캐릭터들(브라운, 코니, 초코, 샐리, 문, 제임스, 레너드, 에드워드, 제시카, 보스)이 그림으로 생생하게 구현됐다.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 초코, 코니 등의 개성을 살린 도안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친근하면서도 기존 컬러링북과는 차별화된 스토리로 재미있게 즐기며 컬러링을 해나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본문에 수록된 미니 등신대와 캐릭터들의 방으로 이뤄진 라인프렌즈 하우스 브로마이드로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북라이프는 ‘판타스틱 랜드’ 놀이공원으로 놀러간 라인프렌즈를 컨셉으로 독특하게 이야기가 구성되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청소년 156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 청소년 매체이용 및 유해환경 실태조사’ 결과를 7일(화)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의 매체이용 및 약물, 행위(가출, 폭력), 업소, 근로 등 5개 영역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매체 영역 청소년이 지난 1년간 ‘거의 매일’이용한 매체는 △인터넷/모바일메신저(76.1%) △SNS서비스(58.7%) △인터넷방송 및 동영상사이트(54.9%) △지상파 TV방송(50.6%) 순으로 조사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는 ‘인터넷모바일 메신저’ 95.0%, ‘SNS서비스’ 91.3% 이용이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져, 청소년 매체이용 대부분은 스마트폰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4명(41.5%)은 지난 1년 동안 성인용 영상물을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중고등학생은 2년 전과 이용률에 큰 변화가 없었으나 초등학생은 증가세를 보였다. 청소년이 성인용 영상물을 접하는 주된 경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27.6%) △인터넷 실시간 방송 및 동영상 사이트(19.1%) △SNS (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3월 6일 익산 용동면 소재 하림계열 닭2호(종계, 삼계) 농가의 폐사축 정밀검사(PCR)에서 H5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 익산 용동면 종계 AI 발생농가(2.27일)에서 0.6km, 1.9km 위치 이에 따라 발생농가 및 주변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가 기준 반경 10km내 가금 사육농가에 대해 이동제한조치 및 임상예찰, 일제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였다 ※ 살처분 : 닭 5호/234천수(발생농가 2호 99천수, 예방적살처분 3호 135천수) ※ 방역대 농가현황 : 85호/4,103천수(닭 84호, 오리 1호) 전라북도는 도내 가금의 출하전 및 폐사체 검사에서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바, 농가에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농장출입통제, 축사별 장화갈아신기, 매일소독, 그물망 설치와 의심축 발생시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져 확산방지 될 수 있도록 방역조치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경남도는 매년 봄철 홍합(진주담치), 굴 등 패류에 발생하여 이를 섭취한 사람에게 식중독 등 피해를 일으키는 패류독소로부터 국민의 건강보호와 생산어업인 피해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봄철 다량 번식하는 유독성 플랑크톤을 먹은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독성 성분을 사람이 먹음으로써 발생하는 일종의 식중독이다. 매년 3~6월중 남해안 일원의 패류 등에서 발생하여 수온 18℃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경에 소멸된다. 이번 피해예방 대책에는 ▲ 패류독소 피해예방 대책반 및 상황실 설치·운영, ▲ 패류독소 발생 상황의 신속 전파로 효율적 대처, ▲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 ▲ 패류독소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홍보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패류독소 검출 단계부터 도와 시·군 및 유관기관에 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진행 상황을 양식어업인에게 문자서비스 및 홈페이지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게 전파한다. 패류독소가 기준치를 초과(0.8㎎/kg)할 경우에는 초과 해역에 대하여 양식산 패류의 채취를 전면 금지하게 된다. 또한, 패류독소 발생 시 낚시객 등이 모이는 주요장소에 대하여 입간판, 현수막 등을 설치
(미디어온) 최근 ‘한진해운 사태’ 발생으로 국내 수출환경이 악화된 가운데, 경기도가 납기지연, 신뢰도 하락, 해외판로 상실 위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수출기업들의 수출경쟁력 회복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경기도는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한진해운 피해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진해운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수출기업들의 경영정상화와 수출경쟁력 회복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한진해운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자체 차원에서의 지원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의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한진해운 법정관리·파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업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최대 100여 곳의 피해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도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등 수출기업 SOS 지원, ▲경기안심보험(보증) 지원,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 ▲G-FAIR KOREA 참가 지원, ▲통상촉진단 참가 등 6개 지원사업 중 신청기업이 희망하는 사업을 1개 기업 당 500만 원 한도 내
(미디어온) 평균 93.7%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경기산업기술교육센터가 7일 2017년도 교육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진행되는 1년 과정 교육생 62명과,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상반기 과정 교육생 88명 등 총 150명이 참석했다. ‘1년 과정’으로는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36명), ▲마이컴&임베디드(26명)가 운영되며, ‘상반기 과정’으로는 ▲전산응용CAD설계(32명), ▲웹·앱콘텐츠디자인(32명), ▲피부에스테틱(24명)이 운영된다. ‘디스플레이시스템 운용과정’은 공장자동화 분야의 핵심 기술인 PLC를 이용한 자동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제어용 프로그램, PLC기초, PLC네트워크, HMI 등을 교육한다. ‘마이컴&임베디드 과정’은 최근 각광받는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핵심기술인 마이크로컨트롤러 및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전자제어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기초전기전자, 디지털공학, OrCAD, 마이컴, 마이컴응용, 임베디드시스템, 라즈베리파이 등을 강의한다. ‘전산응용CAD설계 과정’은 제품설계 및 개발 분야에서 실
(미디어온) 경기도 생활임금 수혜자가 경기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 직접고용근로자에서 도 간접고용근로자까지 확대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월 6일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가 건의한 적용대상 확대안을 승인했다. 앞서 경기도 생활임금위원회는 지난 2월 23일 올 첫 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생활임금 적용대상 근로자 범위 및 단계적 적용 심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간접고용근로자’는 경기도나 도 산하 공공기관의 직접고용근로자와 달리 위탁 기관을 통해 고용을 맺는 근로자다. 경기도장학관, 자살예방센터 등에서 일하는 시설관리원, 상담원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생활임금 적용범위 확대안은 지난해 12월 공포된 ‘생활임금조례 일부개정조례 개정안’에 따른 것으로 조례안은 道 위탁사무, 공사·용역 제공 업체 소속 근로자 중 도의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까지 생활임금 적용대상을 확대 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확대안에 따라 올해 경기도 생활임금 적용 대상 2,406명 중 현재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도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796명’과 ‘도 간접고용근로자 844명’을 제외한 총 766명이 생활임금 수혜를 받게 된다. 2017년 경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