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척척세종은 해빙기를 맞아 17일까지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일제점검한다고 밝혔다. 척척세종은 파손된 포트홀과 교통표지, 차선규제봉 등의 소규모 공공시설물을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보수가 어려운 시설물은 소관부서로 통보하여 빠른 시간 내 조치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상대적으로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읍면 외곽지역 2차선이내 도로·교통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와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사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민경태 민원과장은“동절기 동안 파손된 도로·교통시설물을 정비해 안전한 도로 환경 제공과 지속적인 도로 위 공공시설물에 대한 순찰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세한 개인 15명과 5개 법인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성실납세자는 「세종특별자치시 성실납세자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읍·면·동장으로부터 대상자(법인)를 추천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시장 표창과 더불어 1년간 시금고 우대금융혜택이 부여되고 법인의 경우는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를 유예해 주는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성실납세자는 관내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개인과 법인으로 지난 3년 동안 한 번도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았으며 개인은 연 300만원 이상, 법인은 연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주요 국가시책과제를 담당하여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발굴·시상하기 위한 ‘제3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울산광역시청 소속 장남진 씨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남진 주무관은 지난 1998년 공직에 몸을 담아,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솔선수범하는 공직생활을 수행했으며,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진청사관리 시스템인 ‘청사관리콜센터’ 누리집 및 모바일 웹을 운영하여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사항을 손쉽게 신고하고, 신속한 처리결과를 받아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중심의 양방향 소통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정부 3.0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제안 6건, 특허청 실용신안 등록 2건, 공무원 연구모임 최우수 등 창안 시책을 통해 업무효율 증대와 청사 내 전력비 절감 등으로 예산절감 효과를 창출했으며, 청사 전기·기계실 등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과 시설물 안전관리 철저로 무사고 운행 등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등의 공로도 인정이 되었다. 시상식은 3월 7일 낮 12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태풍, 호우, 지진 등 다양한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온실가입자에게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는 등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료의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보조하여 보험가입자의 보험료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정부 등의 보험료 지원범위는 소득 수준에 따라 55%~88%에 달한다. 가입대상 시설물은 주택,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특히 대전시는 상대적으로 실적이 저조한 온실가입자를 대상으로 올 3월 1일부터는 개인부담금의 60%를 지방비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풍수해보험 온실가입자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고, 더 많은 온실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이 기대된다. 한편,‘풍수해보험’은 이름과 달리 지진에 의한 피해도 보장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지난해 경주 지진을 계기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대전에서도 두 차례의 지진이 발생(2016.11월, 2017.2월)하는 등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택·온실에 대한 풍수해보험 가입으로 지진피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스마트폰으로 시 일원에서 시행되는 건설현장의 시공 상황을 실시간 확인·점검하고 기술지원 할 수 있는 모바일 앱 ‘품질관리119’ 서비스를 특·광역시 최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품질관리119 모바일 앱을 통해 건설현장에서는 시공계획서를 간편하게 입력하고, 건설공사 현장 감독 공무원과 자치구 인·허가 승인 업무담당 공무원이 광주 일원의 공사현장을 한 눈에 보고 지도감독 할 수 있다. 소규모 건설공사인 5억원 미만 토목공사, 660㎡ 미만의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무상으로 지원되는 콘크리트, 아스팔트 분야 등 품질시험을 앱으로 요청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 일원의 건설공사 현장에서 시공계획서 제출을 협조하도록 조례를 개정했지만 PC나 팩스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해 품질관리119앱 개발에 들어가 지난달까지 이용안내와 홍보를 마무리했다. 오순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 “품질관리119 모바일 앱 서비스가 품질관리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 건설행정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8일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를 맞아 광산구 수완지구 일원에서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이 주관하고, 여성긴급전화 1366광주센터, 5개 구청, 가정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폭력 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가두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발견 시 주저없이 112로 신고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등에서 도움을 받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여성긴급전화1366은 365일 24시간 핫라인으로 긴급한 가정폭력 상황에 대한 위기개입 상담을 하고 있다. ‘보라데이(LOOK AGAIN)’는 2014년8월8일, 가정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고 가정 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월 8일마다 가정폭력의 날로 지정했다. 매월 8일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시선으로 주변을 살펴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올해로 42주년을 맞는 「3.8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들이 '남의 가정 문제'만이 아니고 다양한 사회문제의 씨앗이며, 없어져야 하는 범죄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120억원 규모의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전국 최초로 협치방식으로 선정하는 등 운영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시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운영한 결과, 민원성 사업과 특정지역에 편중된 사업, 시 사업과 중복되는 등 미흡한 점이 있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제안사업 건수는 증가했지만 광주시 전체에 파급효과가 큰 제안사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시는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사업선정 과정에서 사라지는 것을 방지하고 시민 전체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 방식을 올해부터 분야별 협치방식으로 개선하는 등 ‘광주협치형 시민참여예산제’를 운영키로 했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시민의 좋은 의견이 보완, 확장되도록 시민참여예산위원, 관련전문가, 담당부서 공무원의 협치로 컨설팅을 통해 유사한 사업은 통합하고 사업방향과 사업비 등을 조정해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협치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8월 중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11월 중 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2018년도 예산으로 최종 확정,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시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시민이 평가하는
(미디어온)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8일 오후 2시에 법무부 산하 대구소년원과 업무협약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보건환경연구원과 대구소년원은 소년원생들이 보건환경 개선 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한다. 또 협약에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년원 생활관 오염도 측정 및 개선활동을 통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소년원생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대구소년원은 소년원생들을 위한 보건환경 연구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을 하기로 했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년원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소년원생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