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에 걸쳐 맞춤형 환경전문 지식전달을 위한 환경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아카데미는 2009년부터 운영해온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호기심 충족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고취 및 미래 환경지도자 양성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예방의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환경아카데미는 보건환경연구원 현황 및 직무소개와 환경오염측정소 견학 및 관찰, 대기환경 자동감시센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관리업무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교사와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53개교에서 920여명이 교육혜택을 받았다. 인천광역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교육인원은 약 20명이다. 3월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http://ecopia.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환경조사과(☎440-5549)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원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환경에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3월 6일 오후 1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영국 랭커스터대학교 부산 진출에 관한 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서병수 시장과 스티브 브래들리 랭커스터대학교 국제화 부총장, 진양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랭커스터대학교 부산 진출에 관한 협약서에 서명한다. 명지 글로벌캠퍼스에 진출하는 랭커스터대학교는 캠퍼스조성 1단계 사업의 준공과 일정을 맞추어 대학설립 절차 등을 밟아 2019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랭커스터대학교 경영대학이 강점을 가진 경영·금융·물류분야 등에서 특화된 학부·대학원·경영자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랭커스터대학교(1961년도 개교)는 영국 잉글랜드 북서부 랭커스터시에 위치한 국립대학으로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2016 평가 국제경영 세계 5위, MBA 기업전략 전공 세계 1위로 평가 받은 우수 대학이며, 타임즈(Times)에서도 랭커스터를 9년 연속 영국 북서지역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한 바 있다. 또한 중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공동학위과정운영, 분교설립으로 글로벌화를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대학이다. 해외 우수대학의 유치로 명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민·관 정보공유시스템 구축」 의 시범 운영 지역으로 단독 선정되어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 다복동 사업이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해 왔던 민관협력 활성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 복지전산망으로 공공(구·군)은 ‘행복e음 시스템’을, 민간(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 이같은 전산 체계의 분절은 복지서비스 대상자 관리에도 분절을 야기시켰다. 동일한 대상자이나 민관이 서로 어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각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비스 지원의 중복 및 누락이 적지 않게 발생된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정보 공유의 부족은 지역사회 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에도 한계를 가져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는 민·관 정보공유시스템 구축하여 부산시를 시범지역으로 선정하였고, 부산시 다복동 사업은 이번 「민·관 정보공유시스템 구축」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대상자에 대해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전산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이 가능하게
(미디어온) 청년밀집 지역에서 청년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서울시 일자리카페’가 지난해 41개소에서 올해는 서울전역 100개소까지 확대된다. 서울시는 청년취준생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실제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자리카페’를 대폭 확대하고 시설공유가 가능한 민간, 대학, 자치구 유휴공간 등 59개소를 모집한다고 6일(월) 밝혔다. ‘일자리카페’는 지난해 5월 말 지하철 홍대입구역 인근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총 41개소를 개소·운영하고 있으며, 현재(’17.1월)까지 10,871명의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지원프로그램별 이용현황을 보면, 취업상담 509명, 멘토링 706명, 특강 3,703명, 스터디룸 5,953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일자리카페’에서는 ▲취업상담 ▲진로·직무상담 ▲이력서·자기소개서클리닉 ▲멘토링 ▲취업특강 등 청년들에게 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취업준비생간 정보공유와 네트워킹을 위해 스터디룸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또한 일자리카페 내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채용정보와 취업전략, 온라인멘토링, 이력서·자소서가
(미디어온) 외국인이 뽑은 서울 정책 1위이자, 작년 한해 330만 명이 즐기고 간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올해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4개 장소에서 3월 24일(금)에 동시 개장한다. 여의도 한강공원, 반포 한강공원, DDP, 청계천에서 운영될 야시장에 참여할 상인만 총 362팀(푸드트럭 142대, 핸드메이드 등 판매 220팀)이다. 서울시는 개장을 앞둔 ‘2017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의 풍성하게 빛내 줄 참여상인(푸드트럭 142대, 일반상인 220팀) 선발하는 공개품평회를 3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이벤트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일간 총 498팀(푸드트럭 270대, 일반상인 228팀)이 공개품평회에 참여한다. 2016년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여의도’ 3월 개장 이후 4곳(여의도한강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목동운동장, 청계광장)으로 야시장 장소를 확대해 매주 금, 토요일마다 운영했다. 2016년 한해, 102대의 푸드트럭, 200여 팀의 핸드메이드 작가, 240여 공연팀들, 약 330여만 명(1일 평균 7만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공개품평회는 3일간 제품의 종류, 특성별
(미디어온)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도전한국인운동본부장 조영관 저자의 ‘위대한 도전 100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도전으로 세상을 바꾼 100인의 노력과 역경, 극복의 이야기 출간과 동시에 3월 7일(화) 오후 3시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청년실업, 저출산, 고령화와 노인 문제 등 수많은 문제들이 대한민국을 무겁게 만드는 시대다. 내부의 갈등과 대립, 외부의 위협 등 정치적 문제 역시 빼 놓을 수 없기도 하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좌절을 경험하지만 그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가야 할 청년층의 좌절이 극심하다. ‘청년실업 100만 시대’로 상징되는 높다란 벽 앞에 구직 자체를 포기하는 청년층이 날로 증가하고 도전과 희망보다는 체념과 절망에 익숙한 모습이 대한민국 젊은이의 표상으로 불리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위대한 도전 100인’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다시금 ‘도전’을 키워드로 삼아야 한다고 말한다. 60년 전 대한민국은 사실상 전쟁의 폐허 위해서 간신히 그 작은 싹을 피웠다. 모두가 발전의 가망성이 없다고 이야기 했지만 어느새 경제규모 세계 상위권에 진입하며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개발원)이 사회복지사들의 가치관 형성 및 전문지식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이러닝 보수교육 실시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부터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을 무료 교육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발원은 이러닝 보수교육의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해 ’16년 10월부터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센터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2017년에는 ‘사회복지가치와 기본법제’, ‘장애인인권 및 서비스 이용권 보장’ 등 필수·선택 영역 콘텐츠 16과정(85차시)을 운영한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연간 8시간(8평점) 이상의 의무교육을 이수하도록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 중 4시간(4평점)을 이러닝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 대상자는 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센터를 통해서 매월 1일부터 이러닝 보수교육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수한 교육에 대해서 보수교육 이수 시간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사회복지사 이러닝 보수교육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향상에
(미디어온) 여성가족부는 3월과 4월에 걸쳐 전국 학령전환기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150만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는 여성가족부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과 해소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여성가족부는 교육부와 협력하여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를 통해 학부모에게 조사내용을 사전 안내하고 20일부터 4월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형태로 진행한다. 조사 시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개발한 척도(K-척도, S-척도)를 이용하여 청소년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정도를 측정한다. * 인터넷 과의존 : K-척도, 스마트폰 과의존 : S-척도 진단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에 대해 자가진단을 함으로써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자율적으로 이용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조사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에 해당하는 청소년에게는 보호자의 동의를 얻어 한국청소년상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