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KT가 해외를 찾는 KT 고객들을 위해 로밍 제휴 혜택을 기존 호텔예약분야에 이어 카드이용, 여행자보험, 외화환전 분야까지 4개 영역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존 KT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와 제휴를 맺고 KT전용 익스피디아 사이트에서 1박당 10만원 이상 해외호텔 예약/결제 시 데이터로밍 하루종일 상품을 무료로 제공해 왔다. 이번 제휴를 통해 KT 고객은 ▲KB국민카드 로밍 요금 캐시백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제휴 이벤트 ▲KEB하나은행 외화환전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KB국민카드와 제휴를 통해 3월 2일부터 해외에서 KB국민카드를 이용할 경우 월별 카드이용 구간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KT로밍 요금을 캐시백 해준다. 카드 및 로밍 이용월에 최초 한번만 신청하면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KB국민카드 사용 시 계속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3월 3일부터 올레닷컴 내 삼성화재 여행자보험 제휴 혜택 페이지를 통해 예상 보험료를 확인만 해도 매월 100명을 추첨하여 스타벅스 카페라떼 Tall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및 김해공항 KT로밍센터에 방문하는 KT고객은 3월 3일부터 K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3월 3일(금) 개소식과 함께 화성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의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센터의 운영은 지난 2009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를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이 담당하게 된다고 밝혔다. 교통안전 체험교육은 위험회피코스 등 13종의 실기체험시설과 3차원 영상 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 위험상황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는 자기 주도형 교육이다. 기존의 이론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위험상황의 체험을 통해 운전자 스스로 본인의 위험운전 습관을 진단하고 교정할 수 있어 많은 운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2010년 1만1천명이던 교육생은 2011년 1만4천명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2만3천여명을 기록했다. 화성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교육생의 이동 편의성을 높여 보다 효과적으로 과학적인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전화 및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북랩이 다수의 문학상 수상 경력이 있는 백승학 시인의 시집 ‘사월의 꽃잎’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백승학 시인은 언젠가 어떤 작가의 소설을 읽을 때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래서였을까. 저자 백승학은 서두에 언급하였듯이 시 한 편을 읽으면 마치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시들을 쓰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자면 어느 정도 산문과 운문의 경계에 서 있어야 했고 시의 강렬하고 함축된 이미지를 어느 만큼은 풀어내야 할 필요가 생겼지만 적어도 소박한 일상들이 앉아 쉴 수 있을 만한 공간을 위해서였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경계와는 또 다르게 시를 통하여 슬픈 것과 슬프지 않게 하는 것, 아픈 것과 아픔을 견디게 하는 이유, 그리고 세상을 향한 끝없는 포용과 처절한 분별의 경계와 대비를 통하여 일상의 진심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하고 있다. 의도대로 된 것인지 그것을 독자들이 알아줄지 걱정이 많이 앞서지만 최선은 다했다고 한다. 백승학 저자는 어떤 주제를 다룰 때 그냥 악수하듯이 다가서서 편안하게 대하려고 노력했다. 모나지 않고 튀지 않으면서도 마음으로 느껴지고 소통이 되는 언어를 구사
(미디어온) 군포시는 지난해 하반기 12개소에 ‘희망 우체통’을 설치해 운영한 결과 다양한 위기에 처한 7명의 시민을 발굴·지원할 수 있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도움이 필요하거나 이웃을 도우려는 시민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복지 지원 신청을 편히 할 수 있게 무한돌봄센터와 11개 동 주민센터 외부에 작년 7월 말 ‘구석구석 희망 우체통’을 설치한 바 있다. 군포시무한돌봄센터가 주관해 설치한 희망 우체통은 공적 지원이 절실한 개인, 또는 어려운 이웃을 아는 시민이 엽서나 편지 형식으로 작성한 사연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7개월 동안 7건의 위기 가정 도움 요청이 접수됐고, 시는 개별 상황을 확인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시행·검토 중이다. 이순형 복지정책과장은 “동네를 잘 아는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시에 알려주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송파 세 모녀처럼 복지 제도를 잘 모르거나 지원 신청을 어려워해 위기에 빠지는 시민이 없도록 제도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한돌봄센터가 설치한 희망 우체통에 엽서나 편지로 사연을 알리고 도움을 요청할 사람들은 반드시 연락 가능한 전화
(미디어온)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에서는 3월 6일 맞춤형 취업지원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17년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정착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에게 다양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고 강원도 인구늘리기를 위한 “군의 우리도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2012년 7월 강원도 제대군인 정착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성황리에 운영해 오고 있다. 센터는 지금까지 취업, 창업, 귀농·귀촌의 프로그램을 총883명에게 지원하여 4인 가족 기준으로 3,500여명이 강원도에 정착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일자리 분야에서는 구직희망자 651명 중 4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전역예정 장병 2,987명을 대상으로 군부대 순회특강을 실시하였다. 2017년에도 1:1맞춤식 취업지원, 소자본 창업지원, 귀농귀촌 등 제대군인에게 꼭 필요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강원도에 정착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부처 제대군인 취업지원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18개 시군과 함께 도내 기업체 및 일자리기관을 발굴하여 적극 지원해
(미디어온) 황교안 권한대행은 3월 3일(금) 오전, 금융감독원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서울 영등포구)를 방문하여 불법금융 근절 추진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실제 불법금융 피해자, 시민감시단 참여자들의 현장 경험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불법금융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신고센터 전화상담원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불법금융으로 피해 받고 있는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는 2012년 4월 개소하여, 불법금융 피해자의 신고부터 수사기관 통보까지 관련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있다. 2014년 이후부터, 연간 11만건의 불법사금융 관련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의뢰 및 계좌 지급정지의 후속조치를 진행하는 등 피해신고 전담창구로서 기능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5대 금융악 및 3유ㆍ3불 불법금융* 척결 특별대책」을 발표(4월)하고, 불법 사금융 일제신고 및 집중단속(6~7월)을 실시하는 한편, 경찰청, 방통위 등과의 협업을 확대하는 등 불법금융을 근절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금융사기 피해액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벚꽃놀이 등 봄 행락철을 맞이하여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일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고속도로·국도변 휴게소, 국·공립공원, 전철, 유원지 인근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1,5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16년도 가을 행락철 점검 결과 : 총 1,540개소 점검, 6개소 위반(0.4%) 주요 점검 내용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실 위생적 취급기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봄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음식물을 보관·관리·섭취하는데 조금만 소홀하더라도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함께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관련 업계는 종사자의 개인위생과 식품안전관리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도로협소, 상습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곤란해 초기 화재진압을 실패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일제조사 결과,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은 1,490개소 685km 구간이 도로협소, 상습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하여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번 일제조사는 도로환경 변화 등에 따른 소방차 진입곤란(불가) 지역의 변동사항을 파악하여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 할 수 있도록 소방출동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민안전처는 일제조사를 통해 확인된 진입곤란 지역에 대하여는 ‘우회 출동로를 확보’하고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는 등 보완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방통로 확보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소방통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을 월 1회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진입곤란 지역에 대해서는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신규 지정하여 단속용 CCTV 설치 확대와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가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 주차구획선과 전봇대 등 장애물이 소방차 긴급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