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은 지역사회공동체에서 성(性)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할 ‘풀뿌리 소모임’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평등에 관심 있는 경기도내 5인 이상 소모임 또는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활동하는 소모임으로, 참가자 중 80% 이상이 경기도민으로 구성돼 있어야 한다. 지원 분야는 마을활동가를 위한 성평등 강좌, 부모가 함께하는 성평등 동화 만들기 등 ‘회원들의 성평등 의식 확산 및 역량 강화 사업’과 우리 마을 성평등 모니터링-캠페인 활동, 주민들이 함께하는 성평등 토크 콘서트 등 ‘성평등 지역사회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활동 지원 사업’ 등 2개 분야다. 연구원은 6개 내외 소모임을 선정해 소모임당 최대 150만 원의 사업비와 사업수행에 필요한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방침이다. 3월 중 공모사업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 자격, 사업 계획 및 예산, 네트워킹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소모임은 4월부터 9월까지 선정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소모임은 가족여성연구원 홈페이지(www.gfwri.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미디어온) 경기농림진흥재단이 식물과 정원관리법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2017년 조경가든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경가든대학은 도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해 꽃, 나무, 정원 등 식물에 대한 기본지식과 실무능력을 알려주는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식물의 환경과 생리, 원예식물의 특성, 식물의 번식 등 기초적인 지식부터 정원계획과 설계, 식재, 잔디관리, 관수, 비배 등 유지관리까지 정원조성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총 12개 반 360명이며 ▲고양 농협대 ▲포천 대진대 ▲안양 대림대 ▲수원 수원여대 ▲성남 신구대식물원 ▲안산 신안산대 ▲성남 평생교육원 파이 ▲용인 한택식물원 등 8개 기관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기간은 3월 중순부터 6월 말까지 총 14주 56시간으로 교육대상자는 도민이나 수도권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http://greencafe.gg.go.kr)에서 하면 되며 예비교육생 추첨결과는 13일 오전 10시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각 교육기관별 연락처와 교육장소, 자부담 입금계좌는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65만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월동 병해충 방제와 과수 품질향상을 위해 온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올 겨울 평년보다 온도가 높아 월동 병해충 발생 밀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3월 6일까지 ‘기계유제 방제 시기’로 정하고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과수 병해충 예찰정보 시스템을 통해 병해충 방제 적기를 과수농가에 문자메시지로 알려 병해충 방제 횟수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주요 월동 병해충은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기계유 유제(機械油乳劑, 기계유를 주성분으로 한 농약) 적기 살포로 발생 밀도를 줄일 수 있다. 기계유유제는 약액(藥液, 농약을 탄 액체)이 해충의 몸 표면을 덮어 피막을 형성함으로써 호흡을 막아 질식사시키는 것으로 깍지벌레와 응애류, 꼬마배나무이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배 농장의 깍지벌레와 꼬마배나무이는 나무껍질 밑에서 월동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껍질을 벗겨내 해충의 잠복처를 제거하면 발생 밀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이은구 과수기술담당은 “기계유유제 방제 시기에 25~30배액을 나무 전체에 충분히 살포해야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3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국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소년단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도담초·나래초·참샘초 단원들과 함께 활동할 초등부 1개 대를 추가 모집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세종소방서 대응예방과(☏044-300-8462)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4개대 140여명이 불조심 캠페인·안전캠프 등 다양한 안전문화에 수상과 전국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등을 통해 세종시의참여하였으며, 특히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금상·은상 안전문화를 선도했다.
(미디어온) 발리슛의 귀재 이동국 선수가 세종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유명축구선수 이동국씨를 세종시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2일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세종시의 체육 진흥을 위한 홍보대사로 스포츠 관련 행사는 물론 축제 등에 참여해 대내외적으로 세종시를 알리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한국 축구계를 대표하는 이동국 선수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적극적인 체육진흥홍보 활동으로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동국 선수는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스포츠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세종시의 체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유소년,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동국 선수는 전북 현대 모터스 FW 공격수로 활약 중으로 현재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남매 아빠로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에서 ‘제5기 블로그 기자단’의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위촉된 블로그 기자는 총 42명으로 여행·사진 블로거, 프리랜서, 숲해설가, 웹툰작가,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12월 말까지 시 공식 블로그(sejongstory.kr)을 통해 활동하게 되며 세종시의 다양한 축제, 행사, 관광지 등을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2017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3월 한 달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중점 정비대상은 공한지, 산, 하천, 공원 및 산책로, 주요간선도로, 해변, 공사현장 등 환경취약지역이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3월 6일부터 관련 부서 및 구·군별로 환경정비 대상지를 전수 조사한 후 소관 분야별로 본격적인 정비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 참여의식 확산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대청소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방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등 자율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생태도시 이미지에 맞는 환경 시민의식 고취 계기를 마련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해 5월 말까지 단속반을 편성,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강화는 물론, 청결불량 지역의 소유주에게 청결유지 명령과 함께 무단투기 행위자는 끝까지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행위, 심야 시간대 몰래 차량을 이용하여 쓰레기를 버리는 행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6년 한 해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전년도인 2015년에 비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해 매년 자주 발생하는 재난·안전사고 실태를 분석해 시민생활과 밀접한 세밀한 분야까지 구체적이면서 실행력을 갖춘「안전도시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하면서 현장중심의 안전점검 강화, 안전교육·훈련, 체험 확대 등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시가 추진한「안전도시종합계획」은 6대 분야 56개 과제로 대전시에서만 수립·시행하고 있는 시민안전대책의 하나이다. 과제별 관리지표 및 감축목표를 설정해 촘촘하고 폭넓은 안전관리 체계 마련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무엇이 잘되고 안 되는지를 지속적 모니터링한 후 개선·보완하여 시민안전 위협요소를 철저히 차단했다. 또한 민·관 협력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스며들 수 있도록 각종 캠페인 전개,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119체험 센터 및 교통문화연수원 운영, Safe 안전체험한마당, 안전포럼 등을 통한 교육·체험활동, 그리고 지속적인 홍보를 전개하였다. 그 결과, 산불, 가스안전사고, 자전거 안전사고, 감염병, 성폭력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