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고용노동부는 청년일자리 문제 등 현재 노동시장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당면한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일자리정책평가과’와 ‘고용서비스기반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28일 시행되는 직제 시행규칙* 등에 따르면 일자리정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평가를 위해 이를 전담하여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일자리정책평가과(총 8명, 신규 3명)’를 신설하여 고용영향평가, 고용영향 자체평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령 및 시행규칙’ 개정(2017년 2월 28일 공포·시행) 특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정부가 실시하는 주요 사업에 대해 고용영향평가제도를 확대·강화하고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각종 정책·사업의 일자리 성과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모바일·온라인 등 높아지는 e-고용서비스 수요에 대응코자 ‘고용서비스기반과’*(총 6명, 정원 재배치)를 신설하여 일자리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일자리포털’ 구축 등 고용정보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게 된다. *기존 ‘노동시장정책과’와 ‘고용정책총괄과’를 통합·조정하여 필요한 인력
(미디어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27일(월) 오후 2시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에 ‘생명숲돌봄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조충훈 순천시장, 임종기 순천시의회 의장, 이명혜 한국YMCA연합회 회장,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보험재단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벽지 지역에 생명숲돌봄센터를 설치 및 지원하여 보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산어촌이나 도농복합도시 지역은 부모들이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하여 아동들이 방과 후 집에서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면서 소통부재로 인한 정서적 불안감과 언어 발달 등 기초학습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생명숲돌봄센터는 안정적인 보육 환경과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명숲돌봄센터는 오늘 개소한 순천을 비롯해 제천(화산·덕산), 하남, 파주, 논산, 안동, 사천, 광주, 속초 등 총 10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생명꿈나무돌봄센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올해 새로운 명칭인 ‘생명숲돌봄센터’로 변경하여 순천에 문을 열었다. 주로 저소득 가정, 다
(미디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올해 채용계획에 따라 28일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은 7일 공공부문의 청년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정규직 신규직원 1,050명, 청년 인턴사원 800여명 등 3회에 걸쳐 1,900여명에 이르는 올해 대규모 채용계획을 밝힌 바 있다. 상반기 채용규모는 지난해 1,600여명 채용에 이어 올해 신규직원 채용 1,050명 중 450명(행정직 260명, 건강직 54명, 요양직 136명)이며 전 과정(서류전형·필기시험·면접심사)은 2015년 하반기 부터 도입한 정부권장정책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신규직원 채용은 지역균형인재 육성을 위하여 행정직 인턴제한 94명을 제외한 356명을 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경인 6개 지역본부별 연고 중심으로 선발한다. 지난해 ‘제15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본상 및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공단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경력단절 여성의 시간선택제(단시간 근무)를 상반기에만 2016년 하반기 보다 2배 많은 3
(미디어온) 삼성전자 ‘갤럭시 S7 엣지’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7일(현지시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는 현재까지 출시된 스마트 기기 중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제품을 선정해 최고 제품으로 발표한다. ‘갤럭시 S7 엣지’는 메탈·글래스의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기능을 모두 담은 스마트폰으로,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강력한 카메라, 디스플레이, IP68 방수방진,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을 탑재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 박준호 상무는 “갤럭시 S7 엣지의 디자인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영광이다”며 “새로운 모바일 기술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 넘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KT가 3월 1일부터 자사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가입한 요금제와 관계없이 KT 내비 이용 시 발생하는 데이터 요금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KT 고객은 데이터 요금 걱정으로 미리 와이파이 존에서 전체 지도를 다운로드받는 불편함 없이 최신 지도가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스트리밍 지도를 포함하여 미리 출발 시간을 예측 하는 ‘타임머신’, 헷갈리는 도로 진출입로에서 제공되는 ‘교차로 실사 사진 뷰’ 등 데이터 소모가 큰 기능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데이터 요금 무료화와 함께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3월 1일부터 한달 동안 KT 내비를 신규로 다운받고 사용하는 KT 고객 가운데 1,000명을 추첨해서 주유권을 지급한다.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담당 김학준 상무는 “이번 데이터 무료화를 계기로 KT 내비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기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요금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KT 내비의 하루 이용자는 주말 기준 약 70만명이며 월 이용자는 300만명에 달한다. 안드로이드 폰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애플 앱스토어를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쾌적하고 저렴한 관광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국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숙박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올 한 해 관광진흥기금 120억 원을 연 1% 이자로 융자 지원키로 하고 3월 한 달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한국관광공사 지정 우수 숙박시설(굿스테이), 공중위생관리법에 의한 숙박업 등이다. 사업계획 승인과 건축법에 의한 건축허가를 받은 업체로서 관광숙박업과 관광펜션업 신축의 경우 부지가 확보된 업체, 증축 및 개보수는 공고일 1년 전부터 영업 중인 업체여야 한다. 특히 모텔 중 개방형 안내데스크 설치, 트윈침대 설치 등 호텔급으로 개보수를 바라는 업체와, 노후 숙박업소를 젊은 배낭여행객이 선호하는 호스텔로 변경하려는 업체도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1%로 3개월 변동금리를 적용하며, 업체별 최대 융자 규모는 신축 30억 원, 증축 10억 원, 개보수는 5억 원이다. 대출 취급은행은 광주, 농협, 기업, 하나, 한국시티, 우리은행이고, 상환 조건은 신축은 최대 4년 거치 7년 균등상환, 증축은 3년 거치 4년 균등상환, 개보수는 2년 거치 3년 균등상환이다. 대상사업이
(미디어온) 경남도는 인터넷으로 지적공부(토지·임야 대장, 지적·임야도)를 발급받을 경우 수수료가 유료에서 무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민원24’서비스는 주민등록등본(초본) 및 전입신고 등 각종 생활민원정보를 인터넷(http://www.minwon.go.kr)으로 쉽게 활용하는 유용한 서비스로, 직접 사이트에 접속하여, 필요한 민원 서류나 정보를 열람하거나 발급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해당 사이트에서 토지(임야)대장을 발급 받을 경우 300원의 수수료를 지급하였으나, 오는 3월1일부터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도내 부동산정보에 관한 내용을 조회·열람하고 싶다면, ‘경상남도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land_info)을 활용할 수 있으며, 이 시스템에서 토지의 지번을 입력하면,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및 개별공시지가 등의 각종 부동산정보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점차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각종 지적관련 정보를 얻고자 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도민에게 부동산정보에 관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힘쓰겠다”고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가 인프라 확충과 저변 확대에 방점을 뒀던 창업 1라운드 정책을 '예비~초기~창업 후' 성장단계별로 스타트업을 전(全) 주기 지원하는 2라운드로 업그레이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핵심 거점으로 오는 5월 단일 창업보육기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서울창업허브'를 개관한다. 서울 곳곳의 24개 창업보육센터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로서 정책과 정보를 종합화하고 기존 각 센터에서 제공하던 공통·중복된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24개 각 센터는 외국인 창업, IT, 문화콘텐츠 등 기관별로 특성화 기능을 강화하고 서울창업허브와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총 1천 개 스타트업(예비기업 545개, 초기기업 395개, 성장창업기업 60개 등)을 선정, 인큐베이팅한다. 유망 창업기업에는 기업당 연간 1천만 원~최대 1억 원까지 집중 투자한다. 또, 예비창업인 1만 명에게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스타트업 허브도시 2단계 발전전략」을 발표, '유니콘기업(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의 탄생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95년 전국 최초 '신기술창업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