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들어 도시경관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제5기 도시경관포럼’에 참여할 위원을 2월 27일부터 3월 15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의 전문가 위주 구성에서 보다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포럼 위원 참가 자격을 일반시민까지 확대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도시경관과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행정정보-공보(고시공고)-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궁금한 사항은 시 도시경관과(042-270-6421)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호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은“이번 도시경관포럼위원 공모에 대전시 도시경관 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계신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도시경관 정책 추진을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시경관포럼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21회에 걸쳐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정책제안 등으로 우리시 도시경관 개선에 많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대구 도시경관의 미래상 정립을 위해 ‘2030 대구광역시 경관기본계획(안)’에 대한 시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자 2월 28일(화)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8층 아트홀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경관법령 개정에 따른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2016년 3월부터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의 새로운 경관자원 발굴, 도시의 역사·자연·문화 등에 대한 체계적인 경관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매력 있는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등 지역의 균형 있는 도시경관 미래상을 재정립 하는 것이 용역의 주 목적이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유사한 경관특성을 나타내는 일단의 지역인 경관권역, 동질한 경관이 선의 형태로 연속하여 형성되는 경관축, 우세한 경관이 점적으로 위치해 경관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관거점, 중점적으로 경관을 보전·관리 및 형성해야 할 중점경관관리구역과 신천·금호강, 역사문화 특정경관계획 등의 정비가 있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을 토대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단체, 관계 전문가 등의 토론과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최선의 추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도시경관 조성에 시민참여를 적극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청소년 상 정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후보자를 4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제29회를 맞는 청소년대상은 대상 1명과 효행·선행·노력 부문으로 나눠 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1명 등 총 7명을 발굴·선정한다. △효행부문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어른 공경을 몸소 실천해 예의바른 모습이 돋보이는 청소년, △선행부문은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 등 남을 위해 착한 일을 많이 한 청소년, △노력부문은 자신이 가진 소질과 재능을 가꾸며 꿈과 장래를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추천받아 모범청소년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청소년대상 후보자는 현재 대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구청장·군수, 학교장, 청소년관계기관장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4월 5일까지 대구광역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로 추천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공고(2017-221호)를 참조하거나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803-4046) 또는 각 구·군 청소년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심사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원도심 폐·공가를 새로운 모습으로 바꿔 주민의 품으로 돌려주는 ‘2017년도 맞춤형 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청을 비롯한 4개 구청에 사업비 258백만원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3년도부터 폐·공가 관리사업을 추진해 총 2,534동 중 802동을 정비하고 현재 1,732동을 파악·관리하고 있다. 붕괴, 균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건물은 철거 또는 폐쇄하고,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해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노력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일차적 관리를 탈피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공디자인을 도입해 지역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 마련 등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개관한 ‘쑥골마을 박물관’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폐·공가를 리모델링하여 마을의 서사가 담긴 마을 박물관으로 조성하고 ‘쑥골마을’에 대한 기록 전시, 큐레이터 활동, 주민공동체의 각종 회의 장소 제공 등 그 쓸모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또한, 총 사업비 60백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순환형 임대주택(동구 화수동)은 세대수는 적으나 폐·공가 재활용의 좋은 보기이다. 월평균 소득 100%이하의 세대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3월부터 석면노출지역 주민에 대한 피해자 구제를 위한 주민건강 영향조사를 대폭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지난 2009년부터 과거 석면공장인근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2,134명의 주민에 대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올해 석면노출지역 주민건강영향조사는 △부산진구 건설화학공업(주) 등 과거 석면공장지역에서 반경 2Km이내 6개월 이상 거주자 29개 지역 △사하구 감천동 감천문화마을 등 슬레이트 밀집지역에서 2007년 이전 6개월 이상 거주자 11개 지역 △영도구 대선조선 등 조선소(수리조선소) 인근 학교 및 거주자 34개 지역 등 3,000여 명에 대하여 실시한다. 지난해 대비 석면공장 8개소, 슬레이트 밀집지역 3개 지역, 조선소(수리조선소) 29개 등 40개지역이 확대됐다. 석면은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발암물질 1군으로 악성중피종, 폐암, 석면폐증, 흉막비후의 주요 원인으로 부산지역은 항구도시라는 특성상 많은 양의석면이 수입되어 대규모 공장에서 가공·제조 및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지붕의 대량설치, 수리조선소에서 선박 수리 과정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최근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건설노동자 등 일용직근로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혹한기 구직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일용직근로자를 위한 새벽 일자리 대기쉼터 1개소를 설치하여 4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벽 일자리 대기쉼터」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울산, 양산 등 타 지역 작업현장(일터)으로의 이동을 위해 자생적으로 조성되어 추운 겨울임에도 매일 새벽이면 일자리를 구하고자 집결하는 반여농산물시장역 광장에 마련하였다. 시는 커피,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고 난로 등의 보온시설을 갖추어 추위를 피해 쉬면서 대기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시간은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운영한다. 일자리 쉼터를 찾은 일용직 근로자 김모(50)씨는 “새벽기온이 내려간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부산시에서 이렇게 따뜻한 실내에서 몸도 녹이고 따뜻한 차 한 잔 마실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고 힘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유일한 새벽인력시장격인「부산광역시 일일취업안내소」는 초량동 청소년활동진흥원 1층(세일병원 옆)에서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구직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상담실
(미디어온)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을 3월에 개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여유를 위한 자연치유법으로 아로마테라피가 각광을 받으면서 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수면 장애 완화에 효과적인 아로마테라피를 전문적으로 배우고자 국제아로마테라피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자격증은 국제테라피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45개국 800여개의 대학에서 ITEC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ITEC디플로마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ITEC교육과 시험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와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산학협력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회사원, 주부, 사업가, 의사, 한의사, 수의사, 대학원생, 반려동물케어사, 미술치료사, 상담사, 천연화장품전문가, 미부미용사, 요가강사, 교수, 건강관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도전하는 국제적인 ITEC아로마테라피스트의 산실이 국
(미디어온) KT가 작년 9월초 오픈한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IoT 체험 공간을 대폭 리뉴얼하여 새로운 체험 공간인 ‘KT GiGA 라운지’로 탈바꿈했다고 26일 밝혔다. ‘KT GiGA 라운지’는 기존 ‘GiGA IoT Home’ 서비스 외에도 최근 KT에서 야심차게 출시한 인공지능TV ‘기가 지니’와 VR까지 모든 상품을 한 번에 이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특히 내방 고객들이 매장에서 직접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현장에서 서비스 가입 및 상품 구매까지 한번에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새롭게 단장을 마친 ‘KT GiGA 라운지’는 모던하고 세련된 거실 분위기로 연출하여 마치 내 집에 앉아 편안하게 체험하는 듯한 느낌을 주도록 디자인 했으며 고객 동선을 고려한 공간 배치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KT는 기존 ‘GiGA IoT Home’ 라인업에 홈CCTV 상품 ‘홈캠2’ 및 가정용 체지방계 ‘인바디’ 외에 최근 새로 출시한 실내 공기 측정기 ‘에어닥터’ 등을 대폭 보강했으며 ‘기가 지니’ 체험존을 별도로 구축하여 KT가 선보이는 새로운 상품들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IoT 또는 인공지능TV ‘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