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일방(MMC피플)과 SNS작가 이창민이 청년 일자리와 문화를 위한 업무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일방 본사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문화 사업 부분의 시장 개척 및 확대, 동반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으며 일방은 SNS작가 이창민을 홍보이사로 위촉했다. 일방 유희종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청년 일자리 그리고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며 기업의 사회공헌은 더 큰 미래를 위한 최우선의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이창민 SNS작가는 일방 홍보이사로서 더욱 많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비롯하여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SNS작가 이창민은 책 ‘병자’와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의 저자로서 2014년 저서 ‘병자’를 통해 대통령 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소통 영웅 인터뷰 및 강연, 방송 활동을 했으며 2015년에는 저서 ‘세상을 보는 안경 세안’을 통해 라디오, 신문, 잡지에 출연했고 서울시장과 신나는 잡담 심사위원(창업·창직 파트)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16년 2월에는 한국컨텐츠진흥원장
(미디어온) 마쉬(Marsh)와 머서(Mercer)가 16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130여명의 국내외 HR전문가 및 담당자를 초청해 ‘기업 복리후생에 대한 최적의 실천 방안과 그 해법’을 주제로 종업원 복리후생(Employee Health&Benefits)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구조적 불황기에서 직원들의 몰입도를 향상하기 위한 보상 솔루션(박형철 머서코리아 대표) △글로벌 및 아시아 복리후생 트렌드와 기업과 임직원 관점에서 바라본 복리후생의 효과와 전략적 관리 방안의 해외 선진 사례(조안 콜러 머서 마쉬 베네핏 부문 아시아지역 리더) △국내 종업원 복지를 위한 단체 보험 시장의 제도 변화와 시장 현황(이선화 마쉬코리아 EH&B 이사)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단체 보험 통합 서비스인 엠케어(MCare)의 모바일 앱이 론칭되어 주목을 받았다. 엠케어는 마쉬가 개발한 웹 및 모바일 기반의 기업 단체상해보험금 청구 서비스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여지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스베인 룬 틸덤 마쉬코리아 대표는 “2012년 Mercer Marsh Benefits™라는 통합 브랜드를 출시하여
(미디어온) 여성가족부가 가족과 함께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치유하고 학교적응을 도울 ‘2017년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을 3월 3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전국 220여 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며 심사를 통해 총 33개의 운영기관이 선정된다. ※ 서울지역은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아이윌 센터)’도 신청 가능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를 실시하며 3월 중 최종 운영기관을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또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정보망(CY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초등학생(4~6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2박 3일 합숙캠프를 운영하고 치유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1회 이상의 사후모임을 진행해야 한다. 가족치유캠프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주로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총 33회 운영된다. 집단상담(청소년/부모/가족), 부모교육, 체험활동(숲체험, 드론체험, 해양체험), 인터넷·스마트폰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활동(보드게임, 체육활동) 등 청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15~16일 양일간 사회복지학과 교수 및 연구자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위치한 충북 C&V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올해 보건복지부 중점 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 과제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례관리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세부 교육내용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통합사례관리(보건복지부 박소연 사무관)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성과와 과제(복지허브화중앙지원센터 전연진 부장) △통합사례관리실무과정 콘텐츠 활용 워크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지선 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함철호 한국사례관리학회장,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 최말옥 경성대학교 교수 등 2017년 통합사례관리 관련 강의를 희망하는 56명의 사회복지 분야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여하였다. 2일간 사례관리의 현황과 향후 방향, 관련 교육 방식 등에 대해 열띤 학문적 교류와 소통을 이루었다. 특히 통합사례관리 강사양성워크숍은 공공분야 사례관리에 대한 강사양성을 통해 사회복지 공무원의 사례관리 역량 강화와 복지전
(미디어온) 경제 불황 속에서 낮은 취업률, 퇴직 후의 창업은 성공하기 매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과도한 사치나 낭비로 인해 발생된 자금의 흐름에 방해가 되는 경제적 질병을 해결하기 위한 책 ‘법원경매 재테크의 맥’이 출간되었다고 밝혔다. ‘법원경매 재테크의 맥’은 경제적으로 건강한 국가, 경제적으로 건강한 가정, 경제적으로 건강한 나 자신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 길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책이다. 한종덕 저자의 네 번째 저서이기도 한 이 책은 경매에 참여함으로써 경제 불황에 맞서는 동시에 풍요로운 삶으로 한 발자국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굿옥션 7일 무료이용권’을 제공하고 있어 등기부, 건축물, 세대 열람과 같은 다양한 자료와 정확한 권리분석, 직접 조사하고 촬영한 사진과 현장보고서 등 전국의 모든 경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볼 수 있다. 좋은땅출판사는 풍요의 세대이지만 일자리는 부족하다는 뉴스가 난무하는 시대에 ‘법원경매 재테크의 맥’를 통해 부동산 경매로 행복한 성공투자에 이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경매 투자와 관련하여 더 깊은 공부를 하고 싶다면 한종덕 저자의 부동
(미디어온)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두고 각종 사회 문제로 급격하게 동력을 상실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대학생의 입장에서 걱정하고 그 대안을 제시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이 평범하지만 사회 문제에 관심이 많은 한 대학생의 시선으로 대한민국의 사회 구조적인 문제점들과 현실을 고발한 을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의 제목에 쓰인 ‘시발(始發)’이란 용어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우선 욕이 나올 정도로 암울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반영했고, 다른 의미는 ‘어떠한 일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것’이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이 새롭게 다시 시작하여 세계 속의 선진국이 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OECD 기준 출산율 꼴찌, 사회보장 비중 최하위, 전체 취업자 평균 근로 시간 2위, 고용 안정성 꼴찌, 등록금 부담 최고 수준, 청년 구직 포기율 3위, 자살률 1위, 노인 빈곤율 1위, 학업 스트레스 세계 최고 등 부끄러운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분석해 대한민국의 문제점들을 크게 교육, 취업, 직업, 주거, 노후 5가지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자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에 대해 20대의 촌철살인
(미디어온) 교육부는 ‘2017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이하 PoINT사업)’ 기본 계획을 2월 16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PoINT: Program of national university for INnovation and Transformation 2014년부터 시작된 PoINT 사업은 국립대학의 역할·기능 정립 및 인사·조직 등 대학운영체제 개선 및 대학회계의 정착 유도를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혁신을 위한 계획을 평가하여 재정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학의 고유한 역할과 기능(기초·보호학문분야 육성, 지역사회 기여 등)이 강화되고, 대학 운영의 효율성이 커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2017년 PoINT 사업 기본 계획은 교육·산업·연구계 전문가 등 대학현장 관계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확정하였다. 지원 규모를 2016년 대비 2배 이상인 210억 원(124.5억 원↑)으로 확대하고, 국립대학이 가지고 있는 특성, 지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혁신 과제를 상향식(Bottom-up)으로 발굴하도록 함으로써 국립대학이 본연의 역할을 살릴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국립대학의 경쟁력 강
(미디어온) 보건복지부가 2월 15일 공중위생관리법 ‘위생용품의 규격 및 기준’을 개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물종이류*의 규격 및 기준을 보완·개선하여 위생용품의 안전을 강화하고, 물종이류 규격기준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물질 사용으로 인한 국민의 위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물종이류: 1회용 식당용 물티슈(손세척용) 주요 개정내용은 물종이류의 현행 규격 기준(형광증백제: 불검출, 일반세균: 2,500/g이하, 대장균: 음성)에 ‘살균제·보존료’항을 추가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성분을 식품위생법에 의한 첨가물 성분으로 한정하고, 첨가 시 성분명을 표기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정 고시는 발령 6개월 후인 올해 8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