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3월 개학기를 앞두고 제주시·서귀포시 1개 초등학교 등 2개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정화, 불법광고물정비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학교 관계자 의견수렴 및 사전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실시되는 안전점검은 2. 21(화)일부터 2. 22(수)까지 이 틀에 걸쳐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서귀포시 북초등학교에서 도교육청, 제주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행정시, 안실련, 모범운전자회, 여성교통봉사대,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가하여 합동점검 및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협업 기관 및 부서별 역할은 ▶교통안전분야는 제주지방경찰청, 자치경찰단, 행정시에서, ▶유해환경 정화분야는 제주지방경찰청, 교육청, 행정시가, ▶식품안전분야는 도, 교육청, 자치경찰단, 행정시에서, ▶불법광고물 정비분야는 도, 행정시에서 담당할 계획이다. 사전점검 후 결과를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3월 합동점검 및 단속에 앞서 유관기관 합동 회의를 개최, 협업 체계를 구축한 후 4대 분야에 대한 점검·단속을 시행하고 기간 종료후 성과평가회를 개최하여 분야별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차후 시행 계획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지역 특화자원을 소득화하기 위해 설립을 적극 지원하는 마을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마을기업 지원사업 참여 희망 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설립 전 의무교육 신청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동부권(보성군 채동선음악당)과 서부권(무안군 전남여성플라자)으로 나눠 실시한다. 3일간 교육을 이수해야만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을 바라는 단체(법인)는 전라남도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주소지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기업 제도 및 시행지침 △사회적경제 현황 및 향후 전망 △우수 마을기업 사례 △법인 설립 교육 △마을자원 발굴 및 상품화 전략 △마을기업 회계 등이다. 정찬균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실장은 “마을기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수익성도 개선할 수 있도록 판로 확충,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자립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마을기업’ 사업은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해 주민의 소득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추진된 사업이다. 마을기업 설립 기준은 5인 이상이 출자하고, 출자자의 70% 이상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도내 전 대학 취업담당 부서장과 함께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논의를 위한 ‘경상남도 대학취업지원위원회’를 16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경남형 기업트랙 추진계획 설명, 청년 해외인턴사업 접수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설명, 청년 취·창업 서비스 지원사업 안내, 2017년 경남형 기업트랙 네트워크 구축 사업 소개와 창신대학교의 취업대책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주관으로 개최하는 ‘경상남도대학취업지원위원회’는 그 간 26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기업트랙 협약업체 발굴과 트랙실무운영위원회 구성·운영, 트랙선발학생 관리 등을 논의했다. 올해는 트랙으로 선발된 학생의 실질적인 취업연계를 위해 ‘기업트랙 채용제고를 위한 협약업체 채용 독려 계획’을 마련하고 현장방문단 구성 등 전략적 업무 추진으로 기업트랙의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날 회의 도는 올해 계획하고 있는 청년 공개채용 브라보 오디션 및 권역별 채용박람회 등 청년 취·창업 서비스 지원 사업을 안내하면서, 사업시행 전 대학의 행사참여 안내 협조를 구하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교류했다. 아울러 경남형 기업트랙의
(미디어온) 경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395명의 신규 지방공무원을 대규모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 직급별로는 7급 32명, 8급 42명, 9급 1,074명, 연구·지도직 61명이며, 기관별로는 경남도 201명(소방직·임기제 포함), 18개 시·군 1,194명이다. 상세한 시험 일정과 기관별·직렬(직류)별 인원 등은 경상남도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만성적 경기침체 상황 속에서 올해에도 1,395명의 신규공무원을 대거 채용하는 것은 도정 핵심과제인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도 공직의 다양성과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장애인과 저소득층, 고졸(예정)자 등 93명(장애인 54명, 저소득 34명, 고졸(예정)자 5명)을 일반모집과 구분하여 시험을 실시함으로써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의 기회를 넓힌다.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70명의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채용한다. 시간선택제 공무원은 응시자격, 시험과목 및 정년은 전일제공무원과 동일하며, 근무시간은 오전 또는 오후로 정하여 근무하고(1일 4시간, 주 20시간),
(미디어온) 경기도는 현재 공사 중인 공공 택지개발·주택 사업지구에 대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는 화성·시흥·남양주 등 19개 시 내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 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면적 1억578만5,000여㎡ 규모의 택지개발 사업지구 18개소와 2,612만4,000여㎡에 해당하는 공공주택 사업지구 14개소 등 총 32개 사업지구다. 점검은 6개 점검반이 투입돼 서류확인과 현장확인 등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공사장과 주변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발생 여부 ▲절·성토 구간 붕괴·붕락 등 사면불안정 여부 ▲추락·낙하·붕괴 등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여부 ▲도로·보도블럭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주민의 불편·불만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안전점검 결과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응급조치하고 개선방안을 강구.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후 사업시행자는 전체 지적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를 도에 보고해야 한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대상 중 14개 택지개발 사업지구와 12개 공공주택 사업지구 등 16개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기관별로 산재되어 있는 재난·사고정보의 통합관리와 지능형 분석이 가능한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관별로 산재된 재난·사고정보를 수집·공유하여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재난 관련 빅데이터를 지능형 분석기법을 통해 특수재난 대응에 활용하게 된다. 또한 ‘재난사고 분석시스템’에 다양한 가상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사전에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에도 활용할 수 있다. 국민안전처는 지난 해 수행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올 10월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올해 안에 ‘재난사고 분석시스템’ 시범운영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 소철환 미래재난협업담당관은 “이 시스템을 통하여 재난사고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대형복합재난의 위험성 평가를 수행함으로서 국민들이 재난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근무형태를 탄력적으로 활용하는 유연근무제가 공직사회에 정착되면서, 공무원의 업무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유연근무제 이용현황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응답자의 74.4%가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했으며, 66.9%는 유연근무제가 “업무성과와 생산성 제고에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55.2%는 “유연근무가 초과근무 감축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 등, 유연근무제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응답이 절반 이상(54.8%)이었다. 지난해 45개 부처의 유연근무제 활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업무와 기관별 특성에 맞춰 유연근무를 이용하는 공무원도 더욱 늘었다. 지난해 정부 각 부처에서 유연근무제도를 이용한 공무원은 3만 7,301명(22.0%)로 2015년(27,257명, 18.9%) 보다 1만 44명(36.8% 증가)이 증가했으며, 유형별로는 ‘시차출퇴근형’이 가장 많았고, ‘근무시간선택형’과 ‘집약근무형’도 증가하는 등 유연근무제의 활용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처별로는 인사혁신처(72.3%), 행정자치부(64.6%
(미디어온) ‘온라인 행정심판’ 서비스가 전국 63개 심판기관으로 확대되어 이제 인터넷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행정심판을 청구하고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볼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국민 편의와 행정효율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총 4단계로 추진해 온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전국 총 63개 심판기관에서 ‘온라인 행정심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는 앞서 2013년 1단계 행정심판 허브시스템 구축사업에 착수해 2014년 2월부터 중앙행정심판위원회와 서울·부산·제주 등 3개 시·도 행정심판위원회(이하 행심위), 경기교육청 및 서울지방교정청 행심위 등 6개 기관에 대해 우선적으로 온라인 행정심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2015년 1월에는 경기도·대구광역시, 서울고검 행심위 등 15개 기관이, 2016년 2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서울시 교육청 행심위 등 21개 기관이 온라인 행정심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는 헌법재판소 행심위, 보건복지부 장기요양심판위원회, 대전·대구·광주고검 행심위, 대구·광주지방교정청 행심위를 비롯해 세종·충남·부산 등 3개 교육청 행심위, 부산·광주·세종·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