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파이낸스센터 지점 내에 유학·이주 고객 및 재외동포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글로벌외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늘어나고 있는 개인의 외환 거래와 해외거주자(재외동포, 해외체재자 등)의 다양한 금융거래에 대한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외동포센터와 파이낸스 유학이주센터를 통합해 글로벌외환센터를 설립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글로벌외환센터 설립으로 ▲유학·이주 고객의 단계별 맞춤 외환서비스 ▲ 해외거주자 등 비거주자 대상 비대면 자산관리 서비스 ▲해외부동산 취득 및 처분 관련 외환서비스 ▲국내 재산 반출 및 해외 재산 반입 지원 ▲해외주재원 등 장기 해외체재자 대상 금융서비스 ▲신한은행의 해외네트워크 연계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세계 20개국 150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학·이주 고객의 현지 정착 컨설팅 및 해외거주 고객의 비대면 원격거래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대 10개의 외국통화 충전이 가능한 글로벌멀티카드, 원화 및 외화계좌를 동시에 사용하는 체인지업 체크카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방식의 외환서비스를
(미디어온) LG전자가 밸런타인데이·졸업식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 있는 2월을 맞아 전자레인지 구매 고객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전자레인지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이달 말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행사 모델은 ▲MW25S ▲MW25B 총 2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LG베스트샵에서 참여가 가능하며 온라인 등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없다.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전자레인지 신제품(모델명 MW25S)은 스마트 인버터 기술을 탑재, 고주파의 세기를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 해동온도와 가열온도를 균일하게 유지된다. 이 제품은 해동온도와 가열 온도를 섬세하게 제어할 수 있어 요거트, 죽, 찜 등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며 천천히 조리해야 하는 음식도 조리가 가능하다. 또 도어를 강화유리로 처리해 외관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닦여 관리도 쉽다. 내부 조리공간에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소재로 적용도 청소 또한 수월하다.
(미디어온)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가 15일부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수도권 대기관리권역(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에 소재한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공사장의 조업단축과 같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작년 12월 말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기로 합의한 후 비상저감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하여 올해 1월부터 비상저감조치 전파·보고체계를 확정하고 참여기관 연락망을 구축하였으며 비상저감조치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2월 8∼9일에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2월 10일 비상저감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준비과정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였다.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 738개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차량 2부제와 사업장·공사장의 조업단축을 시행한다. 차량 2부제의 경우 끝자리 홀수(짝수) 차량이 홀수일(짝수일)에 운행 가능한 방식으로 시행되며 행정·공공기관이 소유한 차량이나 직원들의 차량은 의무적으로 2부제 적용을 받으나, 민원인 차량은 강제적용이 아닌 자발적 참여
(미디어온)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노사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금체계 개편이 직무만족도, 회사분위기, 성장, 고용 등의 개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는 응답이 그렇지 않다는 응답보다 훨씬 높았다. 고용노동부는 한국노동연구원(임금직무센터)에 의뢰하여 2014~16년까지 임금체계를 개편한 기업 138개소를 대상(인사담당자 138명 및 근로자대표 138명 총 276명)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임금체계 개편에 대하여 만족한다는 응답은 사측 70.3%, 노측 58.7%로 나타나 불만족한다는 응답(사측 1.4%, 노측 8.0%)보다 크게 높았다. 임금체계 개편 후 기업의 변화에 대해서도 노사 모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애착·충성심, 근로의욕, 회사분위기, 회사의 공정성, 직원간 협력·유대관계 등 분야에서 좋아졌다는 응답이 노사 모두 50%를 상회했고 나빠졌다는 응답은 매우 낮았다. 회사의 매출, 생산·생산성, 고용, 이직률 등 경영지표가 개선되었다는 응답비율이 역시 노사 모두 개선되지 않았다는 응답비율을 크게 상회했다. 임금체계 개편 과정에서
(미디어온) 동명대가 2월 9일 중국 하얼빈캠브리지대학교와 1+4프로그램(고등학교 졸업생 학사 입학), 3+2프로그램(전문대 졸업생 학사 편입)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4프로그램은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명대 학사과정 신입 예비반을 모집해 1년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고교성적과 언어능력 등 동명대 외국인유학생 입학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은 동명대 학사과정에 입학하는 프로그램이다. 3+2프로그램은 전문대 졸업생을 대상으로 동명대 학사과정 편입 예비반을 모집해 1년간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전문대성적과 언어능력 등 동명대 외국인유학생 입학기준을 충족하는 학생은 동명대 학사과정에 편입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명대는 이 국제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우수한 중국 유학생을 조기에 선발 및 교육함으로써 유학생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중국 하얼빈시에 위치한 하얼빈캠브리지대학교는 1995년 설립된 4년제 종합대학이다. 양교는 2016년 1학기부터 상호 교환학생 파견 및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연구책임자 윤정진 교수는 “크레페 시스템이 K-MOOC 강좌로 운영되는 것은 시대적으로 매우 필요한 과제라고 본다. 추후 영화, 애니메이션,
(미디어온) 상생을 위한 토론 방법을 제시하는 하브루타 세미나가 21일 오전 10시 IGE 글로벌 엑셀런스교육연구원 주최로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우리 사회의 커뮤니케이션의 실태를 살펴보고 스마트 환경으로의 변화에 따른 편견의 극복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IGE의 허종숙 대표는 “우리는 급속하게 경제 발전과 민주화를 이루었고 어느 나라보다 선진적인 스마트 환경을 창출했지만 아직 우리사회 곳곳에는 이기적인 윤리의 문제 등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인 사고와 의사결정 방식이 뿌리 깊게 남아 있으며 현재 그로 인한 정치 사회 문제점들이 곪아 값비싼 홍역을 치르고 있다”며 “타협을 위한 대화와 토론보다는 경쟁과 승부, 주장과 논쟁에 매몰되어 있었음을 되돌아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시작된 4차 산업혁명을 ‘산업혁명’이라 말하지만 사실 그것은 사회 문화적 르네상스를 불러올 글로벌 차원의 새로운 혁명의 물결을 예고하는 것으로 우리는 앞으로 가치관과 사고방식의 변화를 겪게 되며 행동양식뿐 아니라 정체성까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았다. 따라서 “더 늦기 전에 우리 사회는 새로운 삶
(미디어온)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15일(수) ‘KRIVET Issue Brief’ 제117호 ‘직업계고 지역 분포와 직업교육 기회’를 발표했다. 강원, 전남 등 시·군·구 단위에서 직업계고가 설치되지 않은 일부 시·도의 경우, 길어진 통학거리로 인해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체 또한 인근 지역 내 숙련 기술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기 등 일부 수도권 지역의 경우 학생 자원은 비교적 풍부한 편이나 일반고 선호 현상으로 신도시에 직업계고를 설치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강원 등 일부 시·도 지역에서는 직업계고 지역 편중 현상으로 인해 ICT나 디자인과 같이 인기 있는 학과의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되어 있다.
(미디어온) 제주스타렌터카가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에서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제주스타렌터카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스타렌터카는 2015년부터 사내 희망 직원들에 한해 매달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 일터 캠페인을 시행하여 도내 최초 착한 일터와 착한 가게 동시 가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사회 주민들을 돕고 있으며, 제주도청 자원봉사센터 할인 가맹점 업무 협약 및 연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16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가족친화기업 인증 등 제주 지역 업체로서의 이름을 알려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 받았다. ‘2016 나눔유공자 포상식’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행사로 2월 14일 제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기업과 단체를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