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공무원·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13일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 과정을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는 생업으로 인한 시간 부족, 비용 부담 등 각종 이유로 학원 수강이 어려운 수험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온라인 기반의 새로운 학습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온라인 과정은 합격할 때까지 수강 가능한 ‘평생회원제’ 형식으로 운영된다. 커리큘럼은 필기시험부터 실기시험까지 최종 합격을 위한 모든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비용은 런칭기념으로 특별할인가 29만 9천원이다. 강의의 특징은 조리 방법보다 시험에 합격하는 방법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다. 강의 내용은 ▲심사 기준에 해당되는 조리대 청결유지 노하우 ▲두 가지 레시피 동시 조리법 ▲완성된 조리 제출법 ▲조리 후 조리대 정리 방법 등 합격에 꼭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듀윌 한식조리기능사 평생회원제’의 가장 큰 강점은 52가지 실기 메뉴에 필요한 식재료를 원하는 요일에 원하는 장소로 받을 수 있고 배송비가 무료라는 점이다. 에듀윌 실기 식재료는 총 6주 동안 실기 시험장에서 지급하는 1인분 양에 맞춰 소분하여 배송된다. 따라서 마트에서 식재료를 구매하는데
(미디어온) 수능생,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공무원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가 발간됐다. ㈜컬처플러스는 밸런타인데이로 알려진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의 사형 선고일이라며 요즘 젊은이들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는 뜻에서 이날 한국사 수험 준비 도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수험도서와 달리 한국사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 한국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식을 쌓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시 말해 ‘시험에 잘 나오는 한국사’는 한국사에 대한 기초 지식을 다지고 싶은 수험생들, 그리고 빠른 시간에 한국사를 1회독 하고 싶은 독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한국사 개인 지도를 통해 수험생이 겪는 고충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필자는 각종 한국사 기출 문제들을 분석한 후 실제로 시험에 출제된 내용과 앞으로 출제가 예상되는 내용을 기반으로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 할 중요 내용을 추려냈다. 먼저 한국사 원포인트 레슨에서는 한국사를 이해하는 데 기초적인 지식과 원리를 17가지 항목으로 정리했다. 그중 하나가 수험생들이 암기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건과 그 연도이다. 저자는 이
(미디어온) 금융소비자원(이하 금소원)은 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의 보완재로 국민 60% 이상이 가입한 보험이고, 가정경제의 부담이 되는 의료비 지출 문제라는 관점에서 대책이 시급한 시점이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의 비협조로 인해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이와 관련된 특단의 조치를 복지 개혁 차원에서 과잉진료에 의한 지출구조의 혁신적 개선을 추진하면서 실손보험의 정상화를 위한 종합적 플랜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국민과 가구별 차원에서 크게 경제적 부담의 대상이 되는 의료비를 줄이려는 국민들이 실손보험을 가입하고 있지만 매년 20% 이상 보험료가 인상됨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아직도 실손보험 상품에 문제가 있다면서 문제의 본질인 과잉진료와 과도한 비용진출에 대한 책임회피로 인해 아직까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 ‘실손보험’이라는 상품이 엄연히 시장에서 선택되는 상품임에도 복지부와 의료업계는 자신들의 영역인 비도덕적 지급 구조에 대해서는 문제를 해결하려 하지 않고, 상품에 문제만 언급하는 것은 복지당국의 부서로서 책임과 역할을 장기간 직무유기하고 있는 것이다.
(미디어온) 강원도가 2017년 도내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강원도는 오는 2. 14.(화) 오전 10:00 농협 강원지역본부에서 도내산 농산물 수급대책 마련을 위한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 정기총회’와 ‘품목별 소위원회’를 열어 수급안정자금을 활용한 도내 채소류 수급안정 대책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농산물은 출하시기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는 특성으로 가격 등락폭이 심해 재배 농업인의 생산 및 경영 안정화를 도모 하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문제가 있다.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도와 강원농협, 강원연합사업 참여 농가가 지난 2013년부터 기금 형식으로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을 조성해오고 있다. 《 강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 수급안정자금 지원대상: 6품목(토마토, 풋고추, 오이, 호박, 고랭지 무·배추) - 조성조건: 도비 25%, 시군비 25%, 참여농가 50% - 조 성 액(′13년~′16년): 5,411백만원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회가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하게 되면 일정수준의 농가소득이 보장되어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고, 원활한 수급조절을 통해 도내산 농산물 가격안정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구제역이 충북 보은, 전북 정읍, 경기 연천에서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 12일까지 7일간 소 2만호 48만 6천 마리에 대해 긴급 구제역 추가(보강) 접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긴급 상황임을 감안해 소 예방백신을 전량 무료로 공급하고 22개 시군에 공수의·지역축협 관계자·시군 공무원 등으로 예방접종반(149개반 719명)을 편성해 이뤄졌다. 특히 예방접종반이 부족한 함평군에는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의 수의직 공무원을 긴급 지원해 접종토록 했다. 소 50마리 미만 소규모농가에는 예방접종반이 직접 백신을 접종토록 했고, 소 50마리 이상 전업농가는 전담공무원(4천 명) 입회하에 예방접종토록 했다. 전담공무원에 대해서는 구제역백신 사용 30분 전에는 20~25℃로 따뜻하게 데우고 잘 흔들어 사용하며 개봉 후에는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토록 하는 등 백신사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해 접종 시 농가에 안내토록 했다. 또한 시군의 예방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인력 및 물자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도 자체 백신접종점검반 88명을 편성해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점검토록 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가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서비스제공을 기조로 「도민 중심의 명품 토지행정 실현」을 위한 6대 목표를 선정해 추진하기로 했다. 충북도는 지난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허경재 균형건설국장 주재로, 도와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담당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주요 토지정보업무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도민 중심의 창조적 토지행정 추진을 위해‘합리적인 공시지가 관리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조성’,‘도민이 신뢰하는 반듯한 지적 실현’,‘부동산종합공부의 체계적 관리 및 맞춤형 부동산정보 제공’,‘도로명주소의 완벽한 정착 및 위치정보 인프라 구축’,‘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공간정보 창출’,‘가치 있는 같이 하는 「바른땅」 만들기’등 6대 성과목표를 선정하고, 도민에게 행복을 주는 미래지향적 토지정보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도는 이를 위해 금년에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실제 토지이용현황과 불일치하는 지적을 바로 잡고, 동경원점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공부를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공유토지에 대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신규농업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한 ‘제1기 신규농업인 교육 시설원예 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3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2주간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농사를 짓기 시작한 지 5년 이내 농업인을 교육생으로 선발했으며, 올해 총 5기수에 200여명의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교육 수료생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농업인들에게 관심은 많지만 관련 기술과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원예 분야 온실 환경 관리와 재배, 농업기계 운용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교육을 지원하는 주요 강사는 국립경상대학교 황승재 교수, 농업마이스터 지정자이자 명인인 강동춘 봄춘농장 대표 등 17명의 전문 강사로 분야별 강의를 맡았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정착에서 놓칠 수 있는 농지법의 이해, 토양관리, 병해충관리 등 기초 이론교육과 시설원예 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신규농업인 선도농가 현장견학, 농업정보화교육, 농업기계교육 등 영농생활에 꼭 필요한 실무중심으로 다양한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피부 미용이나 성형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조직수복용생체재료(필러), 광선조사기, 레이저수술기 등 의료기기의 거짓·과대광고에 대하여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털사이트, 인터넷 쇼핑몰, 신문·방송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를 사전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받은 사용목적과 다르거나 과장된 광고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광고 ▲체험담을 이용한 광고 ▲의사·교수 등 전문가가 인정·추천한다는 광고 ▲‘최고’, ‘최상’ 등 절대적 표현을 사용한 광고 등이다. 참고로 지난해에 실시한 점검에서는 필러를 사전심의 받지 않고 광고하거나 제모에 사용되는 레이저수술기에 대하여 사용 전·후 비교 사진을 게재한 광고 등 거짓·과대광고 244건이 적발되었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로 피해를 받지 않도록 점검을 강화해 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