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대덕구 중리동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에서 관내 73개소 대형건축물 소방안전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경기도 동탄 메타폴리스 건물 화재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형건축물 안전관리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됨에 따라 피난·방화시설 관리방법과 소방교육·훈련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피난 및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철저▶ 용접 작업 시 임시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비상벨 등 필수 설치▶ 주기적인 화재대피훈련을 통한 위기대처능력 향상 ▶화재예방 업무추진 관련 상호 의견 교류 등으로 진행했다. 동부소방서 관계자는“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담당한다는 책임의식을 갖고 법 규정대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반복되는 인명사고를 충분히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구제역 확산으로 가축질병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소 사육농가 209호 4,217두에 대해 2월 8일부터 10일까지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보은과 전북 정읍에서 O형 구제역이 발생하고, 경기도 연천에서 A형 구제역이 발생하는 등 서로 다른 형의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A형과 O형이 혼합된 백신을 접종하였다.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 대하여는 공수의사를 동원하여 접종하였고 50두 이상 사육농가에서 자가 접종을 할 경우 농가별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예방접종 상황을 확인케 하는 등 전 두수가 빠짐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시는 예방접종 10일 후부터는 항체 형성여부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매월 정기적인 검사는 물론 원하는 농가에 대하여 수시 항체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예방접종 효과에 대한 농가의 불신을 해소시킬 계획이다. 시는 또 농가 단위의 차단방역도 꼼꼼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가 방역을 위한 소독약품, 방역복, 생석회 등을 농가에 배부하여 스스로 차단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백신에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7년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진로탐색·체험 29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학생들의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3년(6학기)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적성과 진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험,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교육제도이다. 시는 지난해 시교육청과 자유학기제 체험처와 중학교 수요조사 및 프로그램 매칭으로 중학생 눈높이에 맞는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38개를 개발하여 471회를 운영했다. 시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강사인력풀 102명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47개 중학교에서 2,765명(53%)이 참여하였으며,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매우만족’하다는 의견을 수렴하였다. 2017년에는 중학생들에게 필요한 우수프로그램 지원으로 교육의 질적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자유학기제 담당자 교육을 2월에 실시하고 신학기 개학이전에 29개 개발프로그램을 자유학기 전산망에 등록하여 자유학기제 시행 88개 중학교에서 원하는 체험처
(미디어온)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역특화사업으로 재배되는 동구 팔공산과 달성군 일대의 미나리에 대해 농약 등 유해물질 안전성검사를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봄철 대표적인 건강먹거리이자 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구지역 특산물인 미나리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농가의 위생적인 재배 및 유통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검사방법은 마트 등에 판매되는 유통미나리와 동구 팔공산지역, 달성군 옥포·화원 등의 미나리 재배 농원에서 생산·판매되는 미나리를 무작위로 채취해 잔류농약 250종(살균제, 살충제 및 제초제 등)과 유해중금속에 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가 나오면 결과와 함께 미나리 세척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미나리를 먹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동구 미대, 용수 일대와 달성군 가창·화원·옥포·다사 등에서 약 53ha(164농가) 규모로 재배되는 대구지역 미나리는 2월 중순부터 3월말까지 본격 출하될 예정이며 이번 검사는 식품관리과, 농업기술센터, 구·군위생과와 협업하여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시 김형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시민들이 애용하는 미나리가 위생적인 지역특화작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지난 2월 1일, 2일 이틀간 8개 구·군 보건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재 수사 중인 2개 병원을 제외한 정신병원 1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고질적인 사회문제였던 환자들의 병원 주변 음주와 난동 등 주민 불안 조성행위를 뿌리뽑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대구시는 이번 합동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에 수사의뢰 했다. 또 보건복지부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병원 현장 실사를 의뢰했고 추후 결과에 따라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아울러 노숙자가 의료급여 및 생계급여 수급을 위해 병원주소로 등록해 속칭 ‘가짜 환자’로 둔갑하는 것도 막을 예정이다. 정신병원의 관리·감독 기관인 보건소가 구청 기초생활보장 자격관리부서와의 정보공유 및 집중점검을 통해 ‘가짜 환자’를 근절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혈세 낭비를 막고 정신병원의 올바른 치료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재활 및 인권보장을 위한 정신의료기관의 자정노력을 촉구하고, 3월 중으로 관내 정신의료기관을 평가해 알코올환자 치료 우수병원을 새롭게 지정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번에 정신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3월 6일부터 운영 예정인 2017년도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오는 2월 1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정규강좌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어르신 등을 연령별로 구성하여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동화로 자라는 어린이 피카소”, “도서관 생태학교”, “점·선·면으로 읽는 동화”등 아이들을 위한 강좌, 성인 대상의 “독서지도”, “동화구연” 등의 자격증 준비반과 “포토에세이 창작반” 등 총 10개의 다양한 교양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미추홀도서관은 독서활동을 통해 생각을 나누는 독서회 회원도 같이 모집한다. 초등2~4학년생을 위한 “꿈드림”, 중학생 독서회인 “톡톡”, 성인을 위한 “책동네”, 지적장애인 대상의 “옹달샘”까지 다양한 계층별 독서회가 운영된다. 미추홀도서관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은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1인 2강좌까지 수강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 접수(선착순, 정원의 50%)와 방문 접수(선착순, 정원의 50%) 2가지 방법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과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어르신 강좌에 한하여 전화접수도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적극 추진, 기존 자치구별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통해 시민 불편 해소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TNR은 Trap-Neuter-Return(포획-중성화수술-방사)의 약자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 조절과 길고양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2008년부터 자치구를 통해 주로 민원발생 지역 위주로 매년 길고양이 5~8천 마리를 중성화해왔다. 서울시는 올해 6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길고양이 중성화사업을 ▲시민참여형 사업으로 1천 마리, ▲자치구 사업을 통해 8천마리 등 총 9천여마리를 중성화할 계획이다. 시민참여형 중성화 사업으로 시는 사업비의 80%를 지원하고 민간단체가 길고양이 중성화를 진행하는 ‘민관협력 길고양이 군집별 집중 중성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이는 동물보호단체, 수의사회 등 민간단체(법인)가 중성화 지역 및 방법 등을 선택하고 시민 참여로 집중 중성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시민참여형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10일(금)부터 서울시보, 시 홈페이지, 시 보조금시스템(http://ssd
(미디어온)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의 ‘CMS 융합사고력’ 브랜드가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업대상’에서 융합사고력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CMS에듀의 교육기업대상 수상은 올해로 여섯 번째다. 9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CMS에듀를 비롯해 각 부문 수상업체 20곳이 참여했다. ‘대한민국 교육기업 대상’은 조선에듀케이션이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후원하는 교육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 기업을 선정해 수여한다. 온라인 소비자 리서치로 브랜드의 품질, 서비스, 신뢰성 등의 5개 영역을 평가하고 전문심사위원단의 경영 성과, 교육혁신 능력, 경쟁력 등의 평가 결과를 합산해 수상 기업을 결정한다. CMS에듀는 6년 연속 융합사고력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해 명실상부 융합사고력 교육의 선두임을 입증했다. CMS에듀는 20년 전 사고력 수업을 처음 시작한 이래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며 융합인재 육성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태국, 중국 등에 콘텐츠를 수출하며 국내는 물론 세계에서 인정받는 사고력 기반의 융합교육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