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가 2월 9일(목) 11시 삼경교육센터에서 ‘사랑반창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대피해아동쉼터 15개소 종사자 및 치료사 20여명을 대상으로 3시간동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학대피해아동쉼터 종사자 및 치료사를 위한 ‘학대아동 심리정서지원사업 필요성 및 방향’에 대한 교육, 슈퍼비전 조 구성 등을 실시하여 학대피해아동쉼터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하였다. 학대피해아동쉼터 심리정서 지원사업 ‘사랑반창꼬’는 삼성증권에서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학대피해아동쉼터 내 보호 아동의 정서 안정화를 위한 심리 치료비와 검사비 지원뿐만 아니라 학대피해아동을 양육하는 종사자 및 치료사들에게 교육 및 슈퍼비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일반 공동 생활가정과 달리 일시보호성격으로 3~9개월간 집중 심리치료 및 생활지도 후 아동에 따라 원가정 복귀, 가정위탁, 일반 공동 생활가정 등으로 전원 조치 되어지는데 학대 후유증이 심각하거나 문제행동이 심한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계속 입소가 가능하다. 하지만 학대피해아동쉼터에 대한 예산이 부족하다보니 아동들을 전문적으
(미디어온) 행정자치부가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000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0,186명에 이어 지방공무원을 2만 명대로 신규 채용하는 것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대민서비스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원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더불어 연중에도 긴급한 인력수요 등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추가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직종별로는 7·9급 공채 등 일반직이 15,438명, 특정(소방)·임기·별정직이 4,119명, 연구·지도직이 446명이다. 일반직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구현 등을 담당하는 사회복지직은 2,42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최종인원은 시도별 인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되므로 추후 변동될 수 있음 시도별 구체적인 선발인원은 2월 중 해당 지방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고된다. ※ 수시 채용하는 임기제 등은 별도 서울의 경우 사회복지직 9급 공채는 3월 18일(토), 7·9급 공채는 6월 24일(토) 동시 실시하며 부산 등 16개 시도는 사회복지직 9급 공채 4월 8일(토), 9급 공채 6월 17일(토), 7급 공채는 9월 23일
(미디어온)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수도권 지역에서 당당히 수석과 차석을 거머쥐며 아홉 차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최고 전문가 ‘영보이’가 전하는 ‘영보이 7급 9급 공무원 한자(漢字) 기출문제와 그의 친구들’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필수 시험 과목인 국어를 공부하는 수험생들이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순간이 있다. 어떤 파트를 비중 있게 공부해야 더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 수험생 스스로 강점이 있는 파트에 더 중점을 두기 때문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국어시험에서 소홀하기 쉬운 파트가 바로 한자 분야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데다가 공부에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만큼 쉽게 점수를 내기 어렵다. 그러나 잘 준비해서 점수를 낼 수 있다면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으며 시험 합격에 대한 목표와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영보이 공무원 한자(漢字) 기출문제와 그의 친구들’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7·9급 공무원 시험에서 출제된 기출한자, 고사성어, 7급한문 문제를 직접 조사하여 모든 문제를 수록한 공무원 한자 수험서이다. 뿐만 아니라 기출문제의 자세한 해설과 문제와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10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2명을 초빙하여 현장기반의 복지행정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전략자문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올해 보건복지부 중점과제인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비롯하여 지역복지분야 관련 교육의 품질 제고를 위해 중앙부처 및 정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자 실시한다. 자문위원단은 ▲유보영 보건복지부 읍면동복지허브화추진단 기반조성팀장 ▲심연희 강원 삼척시 정라동장 ▲정지현 서울 서대문구 복지정책과 팀장 ▲심윤무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주무관 등 중앙부처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22명으로 구성되었다. 본 워크숍에서는 ▲현장기반의 교육과정 개발 방안 ▲지역복지분야 신규교육과정 기획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애로사항과 개선과제 ▲지역복지관련 분야별 강사추천 등 복지행정분야 교육 계획 수립과 운영을 위한 사항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영현 원장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하여 중앙부처뿐만 아니라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 등 현장전문가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지역복지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미디어온) 건국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공공인재대학 경찰학과 첫 졸업생 8명이 경찰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설립된 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는 첫 졸업생 배출년도인 2017년 2월을 앞두고 첫 신입생이었던 2013년 입학한 13학번 재학생 권택민, 김준영, 민창근, 이순주, 임수현, 서다현, 조준범, 한창표 학생 등 총 8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하게 됐다. 건국대 글로컬 경찰학과는 4년 교과 과정이 경찰공무원 시험과 관련 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수사면담조사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는 등 다양한 교육 시설과 교과목들을 통해 현직 경찰이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들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다. 특히 경찰학과는 경찰공무원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교내 공공인재양성 프로그램과 기숙사인 양현재를 통해 인터넷 강의비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개인별 좌석과 방학 동안 숙소와 급식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찰공무원 시험 합격생들은 공공인재양성프로그램과 양현재 등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수들의 진로상담과 면접 지도 덕분에 꿈을 이룰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함께 겨울방학 동안 초등학생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현장실습, 멘토링 등을 통해 수의사의 여러 면모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수의사라는 직업을 알려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여름방학 시범적으로 선보인 건국대 수의대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아쿠아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이번 겨울방학에도 열리게 됐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1월 24~25일에 이어 2월 21~22일 2차로 진행된다. 산업현장과 대학이 연계해 진행하는 산학협동 프로그램으로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처음 시도한 어린이 수의사 프로그램은 수의대 본과 3학년 실습 내용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의 연령을 고려해 구성됐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건국대 수의과대학을 오가며 오전에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해양동물 의무실과 연구실 탐방, 해양생물 수의사 체험 등을 진행하며 오후에는 건국대 수의대로 이동해 ‘멍멍이 건강검진’, ‘초음파를 이용한 흉부 관찰’
(미디어온) 제주도는 2016년도에 실시한 도내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결과 고독성 농약 및 잔디사용금지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제주도내 40개 골프장(대중·회원 구분) 그린과 페어웨이의 토양과 수질(연못)에서 채취한 시료를 대상으로 농약사용이 많은 4월부터 9월까지 2차례에 걸쳐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검사농약은 환경부고시로 지정된 고독성 농약 3종, 잔디 사용 금지농약 7종 등 모두 32종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저독성 농약성분 10종이 검출되었는데, 검사결과 토양과 수질 시료에서 잔디에 사용이 가능한 아족시스트로빈 등 9종의 살균제와 1종의 살충제 농약성분이었으며, 이들은 모두 저독성 농약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금년 4월부터 골프장 농약잔류량 조사를 실시하여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 여가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2월 9일 원주시청, 2월 10일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 안착을 위하여 도내 18개 시군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담당공무원과 맞춤형복지팀 담당공무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기획하였으며,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 강원도지부가 추진한다. 2월 9일과 10일 각각 140명씩 총 280여명이 참석하여 비영리컨설팅 웰펌 김미경 공동대표의 “지역의제발굴과 자원개발 활동에 관한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과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승태 강원도 복지정책과장은 “각 지역의 복지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도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며, 강원도의 지역 발전을 위해 읍면동 허브화 담당자들의 책임있는 기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