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사고력 기반 융합교육 기업 CMS에듀가 마포영재교육센터를 확장이전 개원한다고 6일 밝혔다. 사고력과 융합교육 등을 진행하는 마포영재교육센터는 이번 확장이전을 통해 기존보다 더 넓고 쾌적한 학습환경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마포영재교육센터의 이전 주소는 마포구 독막로 262 신영빌딩 2~5층이다. 마포영재교육센터는 확장이전 개원 후 학부모 대상 설명회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과 25일 오후 1시, 16일 11시에 7세부터 예비 초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고력 교육 ‘WHY’의 무료체험수업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22일 11시에는 7세와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고력 프로그램 ‘생각하는 I·G’의 무료체험수업과 설명회가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CMS에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마포영재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CMS는 수학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키우는 곳으로 사고력과 융합교육으로 세계교육 트렌드를 주도한다며 설명회를 통해 CMS의 특화된 콘텐츠와 교육 노하우 등이 소개되는 만큼 많은 학부모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CMS에듀는 1997년 설립 이후
(미디어온) 환경부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국민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5대 환경분야 6,783곳을 선정해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안전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국가안전대진단 : 2015년부터 시행되는 국가 전체의 안전진단 5대 환경분야 6,783곳은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500곳, 상수도시설 1,023곳, 공공하수처리시설 597곳, 국립공원 4,652곳, 폐기물매립지 11곳이다. 환경부는 5대 환경분야 안전진단을 위해 차관을 단장으로 하고 5대 분야별 과장급을 팀장으로 하는 ‘환경 안전진단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위험성을 고려하여 500곳 전부를 민관합동점검 방식으로 추진한다. 상하수도시설 등 나머지 4개 분야는 관리주체별로 자체 점검한 후 ‘안전진단추진단’이 10% 범위 내외에서 표본을 선정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내용과 방법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민간시설, 안전기준이 없거나 같은 유형의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또한 외부 민간전문가를 참여토록 하여 민관합동점검반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이번
(미디어온)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6일 남수단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을 희망사과나무 해외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흥세 감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빈민촌에 축구 교실을 설립하고 운영하는 등 축구를 통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에이즈와 마약, 담배 퇴치 운동을 펼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평소 임흥세 감독의 선행 활동을 응원해 왔던 희망사과나무는 남수단을 비롯한 해외 빈민 지역에 관심을 갖고 본격적인 해외 나눔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임흥세 감독을 희망사과나무 해외 지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희망사과나무는 임흥세 홍보대사와 함께 해외 지역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한기호 총재는 “임흥세 홍보대사와 함께 해외 지역 소외 아이들의 건강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 및 교육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 지역 및 취약 계층 아동·
(미디어온) 문예출판사가 ‘사치와 자본주의’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자본주의가 태동하여 성숙하던 시기를 살아간 학자들은 대부분 ‘생산/생산자’를 중심에 두고 자본주의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했다. 베르너 좀바르트는 이에 이의를 제기하고, 정반대 편에서 독창적이고 이단적인 답을 제시한다. 바로 ‘소비’와 ‘사치’를 통해서 자본주의의 태동을 설명한다. 좀바르트의 이런 관점은 막스 베버와의 논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흔히 마르크스에 대한 비판적 작업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당시 베버에 맞선 가장 강력한 비판자이자 라이벌은 좀바르트였다. 두 사람은 거의 20년에 걸쳐 자본주의 정신을 둘러싼 논쟁과 비판을 이어가며 서로의 논의를 풍부하게 했다. 그중 가장 핵심적인 논점 하나는 ‘금욕이냐 사치냐’였다. 베버는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의 금욕적인 정신이 자본주의 정신을 잉태했다고 주장했던 반면에 좀바르트는 인간의 욕망이 낳은 사치가 자본주의 탄생의 원동력이었다고 주장했다. 좀바르트는 십자군 전쟁 이후 유럽 사회에서 어떻게 사치가 뿌리내리게 되는지를 다양한 수치와 문헌의 조사를 통해 추적한다. 초기에는 궁
(미디어온)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실은 2017년 2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도시화·산업화에 따른 대형건설공사장 증가 및 기후변화 등 각종 재난·안전 위험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특히 최근 들어 대형공사장 등에서 크고 작은 인명사고가 발생한 사례가 낮던 점을 중시하여 철저한 점검을 통하여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재난 등 안전사고에 대해 선제적 예방을 위하여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를 추진단장으로 하는‘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여 제주도·행정시,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시설외 일반시설에 대하여는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으로 시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점검 분야는 ▲각종 시설물과 건축물 ▲공작물 및 운송수단 ▲해빙기 위험시설 ▲위험물질 ▲안전사각지대 등 사회전반에 대한 생활 속 모든 위험요인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뿐만 아니라 안전규정 준수 여부, 유지관리체계 등도 점검하여 안전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안전대진단 3년차를 맞이하여 금년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취약시설물에 대
(미디어온) 강원도는 2017.02.06.(월) 13:30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김중석 강원도민일보사장, 김영철 강원도부교육감, 최종헌 강원지방경찰청장, 전만경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유시영 한국도로공사강원지역본부장, 김기남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장, 김용호 도로교통공단강원도지부장, 김선민 교통안전공단강원지사 처장, 김덕룡 손해보험협회수도권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선진질서 교통문화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총 10개 기관 및 관련단체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교통법규 준수’ 등 기초질서 지키기를 통해 선진질서 교통안전 문화운동의 효과적 수행을 위해 더욱 확고히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한 것이라는 점에 중요한 의미가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보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선진질서 교통문화 붐업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협약기관간 공동사업을 통하여 강원도민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관련 사업이 지역사회에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 및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 구현을 위하여 상호 협조키로 했다. 강원도는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통계청과 함께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7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선 전남지역 15만 7천여 사업체를 대상으로 시군에서 채용한 400여명의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종사자 수’, ‘매출액’, ‘사업체 종류’ 등을 질문한다. 시군별 조사 대상 사업체 수는 여수시가 2만 4천여개로 가장 많고, 순천시 2만 3천여개, 목포시 2만 2천여개 등 시지역이 많고, 곡성군과 구례군이 2천여개로 가장 적다. 특히 올해 조사부터는 각종 행정자료들을 활용한 조사방식으로 일부 변경돼 ‘종사자 1인’ 사업체는 직접 조사하는 대신 사업체의 생멸 여부만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가 끝나 소규모 자영업자의 응답 부담을 낮췄다. 조사 결과는 전남지역 산업 구조를 정확히 파악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굴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식 정책을 펴는데 중요한 통계로 활용된다. 최우식 전라남도 법무통계담당관은 “조사에서 발생하는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니, 명찰을 패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방문하면 안심하고 대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대형마트나 영화관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주체는 올해부터 건물 내에 민방위경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건물 외부에서 울리는 민방위경보를 건물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들을 수 없다는 문제점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건물 내부에도 경보가 신속히 전달되도록 민방위기본법을 개정했다. 개정된 법을 적용받는 건물은 다중이용시설로 버스·여객선 터미널, 철도역 등 운수시설, 3천㎡ 이상의 쇼핑몰·대형마트·백화점 등 대규모 점포, 7개 이상 상영관이 한 건물에 있는 영화관 등이다. 전남지역에는 총 147개소가 있다. 이들 시설의 관리주체는 비상사태 발생 시 대피 유도 방법, 대피소 위치 현황, 시설 현황, 대피 절차 등이 포함된 민방위경보 전파계획을 수립하고, 지정된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는 민방위경보를 신속히 건물 내에 전파해야 한다. 민방위경보 전파 책임자의 지정과 변경은 전라남도 안전정책과(061-286-3271~4, FAX 286-4808)에 신고하면 된다. 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이달 중 대상 시설의 관리주체에게 안내문을 보내고 신고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