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청북도에서는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하여 2017년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서를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접수기간 중 마을별로 ‘집중 접수기간’을 정하여 해당 읍면동에 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이 합동 근무하는 ‘공동접수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직불금 해당 농업인은 ‘집중 접수기간’에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집중 접수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농업인 편의에 따라 농지소재지 읍면동 또는 주민등록지 농관원 사무소를 통해 개별적인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쌀소득보전직불제(고정직불금)는 1998년부터 2000년 사이에 논농업으로 이용된 농지에서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신청가능하고, ha당 평균 100만원(진흥지역안 107만원, 진흥지역밖 81만원)을 지급한다. 밭농업직불제는 모든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대상이고, 지급단가는 전년도 ha당 40만원에서 올해 평균 45만원(진흥지역안 58만원, 진흥지역밖 43만원)으로 인상되었으며, 논이모작직불금은 50만원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밭고정직불금은 모든 밭작물에 지원되며, 논이모작직불금은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올해 지방소방공무원 채용계획을 확정하고 8개 분야 총 120명을 신규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규 채용인원 총 120명중 도 주관으로 98명을 자체선발하고, 나머지 22명은 중앙소방학교에 위탁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분야별 채용인원을 살펴보면 도 주관으로 선발하는 98명은 일반소방 40명, 구조 20명, 구급 35명, 구급상황관리 2명, 항공정비 1명이며, 나머지 중앙소방학교 위탁하여 선발하는 22명은 응급구조학과 10명, 소방관련학과 6명, 의무소방전역자 6명이다. 이번 신규채용은 구조·구급·항공정비 등 분야 결원 보충과 현장에 부족한 인력 보강을 위한 것으로 안전한 경남 구현과 경남 미래 50년을 선도할 소방공무원을 채용하는 계획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공개경쟁시험의 응시연령이 종전 21세에서 18세로 낮아졌고, 항공정비분야의 경우 필기시험 없이 국민안전처에 위탁하여 실기와 면접시험을 치러지며, 또한 항공정비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실무경력을 항공정비사 자격을 소지한 후 종전 2년에서 7년으로 응시자격을 강화하였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자치단체 통합 인터넷 응시원서접수센터(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경남미래 50년의 주역이 될 도내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총사업비 11억 8100만 원 규모의 5개 사업을 추진할 전문 교육훈련기관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규모는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주문식교육사업’(100명, 1억4200만원),‘IT엘리트양성사업’(40명, 1억4000만원), ‘설계엔지니어양성사업’(40명, 1억3000만원)이며, 상대적 서민층인 고졸자 취업지원을 위한 ‘고졸예정자 취업특화과정’(90명, 3억6000만원)과 개인적성과 역량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는 ‘청년EG사업’(420명, 4억900만원)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훈련기관은 각 사업별로 전자입찰 마감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 고용정책단으로 방문하여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우편 및 기타접수 불가) 기타 낙찰자 결정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입찰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현출 도 고용정책단장은 “본 사업에 도내 미취업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취업에 꼭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경남형 기업트랙과 경남 하이(Hi)트랙 등을 통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 3.(금) 오전 9시 각 교육지원청별로 초등학교 교감회의를 열고, 2017. 3. 1.자 공립 초등학교 전보 대상자 교사 4,705명에 대한 전보를 발표하였다. 이번 전보 발령을 2월 3일로 앞당겨 실시한 것은, 전보대상자의 신학기 준비 시간을 확보하고, 201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편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보 업무를 주관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인순)은 사전에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년 전보 결과에 대한 설문 결과와 11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합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보원칙을 수립하였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전보원칙에 따라 전보대상자를 각 교육지원청에 전산 배정하고,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배정된 전보대상자들을 관내 학교로 전산 배정하였다. 이번 전보에서는 교사의 순환근무원칙을 강화하기 위해 비전산 전보 가능 비율을 전년과 같이 15%로 유지하였다. 단, 교육복지우선지원 거점학교, 소규모학교(17학급 이하), 자율학교(혁신학교 등) 교사는 1회에 한하여 현임교 초빙 및 재초빙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초빙교사 임용 관련 내용을 명확히 하고, 자율학교(혁신학교 등)의 초빙교사
(미디어온)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3일까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예방교육이 의무화 된 데 따른 것이다. 신청 자격은 인터넷 과의존 예방 전문상담사와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이다. 비영리 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의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으로 선정되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인터넷중독 대응 네크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ww.gg.go.kr/woman)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308번길 34)로 우편이나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청(www.gg.go.kr) 홈페이지,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온)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대한 방역 강화에 나섰다. 경기도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는 6일 시군 담당공무원과 함께 도내 1만4,295개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백신접종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백신접종률이 저조하고, 항체 형성율이 낮은 농가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검사한 바에 따르면 경기도내 소는 94.6%, 돼지는 67.8%의 항체형성율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책본부는 1일 1회 담당공무원이 직접 사육 농가에 전화를 걸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임상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도내 31개 공동방제단을 동원해 항체 형성율이 낮은 방역 취약농가에 대한 소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밖에 부천, 안양 등 도내 10개 도축장 출입차량에 대한 방역도 강화한다. 경기도는 6일 오후 3시 도내 한우, 젖소, 돼지, 염소 등 생산자 협회장을 소집해 예방접종 강화 방안 대책을 논의 할 예정이다 앞서 대책본부는 지난 5일 구제역 발생 소식을 접한 즉시 도내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에 외부인 차량 금지, 소독철저 등을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하고, 24시간 신고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2월 5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 소재 젖소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축 신고에 따라 전국 17개시도 재난안전부서와 구제역 선제적 예방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국민안전처·지자체 긴급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및 농가에 대하여 선제적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모든 소·돼지 등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축산차량 및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강화와 지자체장의 책임감 있는 방역조치 등을 당부하였다. 또한, 지자체 및 검역기관간 정보공유 등 유기적이고 상호 협력적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조치토록 하였다. 아울러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가축전염병은 초기발생단계에서 부터 방역을 좀 더 과(過)하게 선제적으로 대응 할 필요가 있다”라고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는 중앙 및 시·도 소속 구조대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제32기 동계수난구조 전문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과정은 영남119특수구조대(대구 달성군 소재)와 경북 안동의 낙동강(경북 안동시 도산면 안동호) 일원에서 2월 6일부터 17일까지(2주간) 합숙으로 진행한다. 참가하는 훈련생 24명은 중앙소속 4명, 시·도 소방본부 소속 18명과 유관기관(공군, 삼성3119) 2명으로 지난 1월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실시한 ‘동계수난구조 사전테스트 평가’에서 최종 합격한 최정예 구조대원들이다. 이번 훈련과정은 빙상구조 이론과 얼음 밑 잠수 등 현장실무를 위주로 운영하여 혹한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1주차는 동계수난구조 실제훈련에 앞서 빙상구조의 활동절차, 수중수사법 등 전문 이론교육과 수난구조훈련장을 이용한 사전 적응훈련을 실시하며, 2주차는 경북 안동시 낙동강 일대에서 실제 수난사고를 가상하여 얼음 밑 유영, 수중 탐색, 얼음 밑 구조, 잠수실습 평가 등 현지적응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김성연 중앙119구조본부장은 “해빙기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실전 같은 교육훈련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