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영상제작 취·창업 준비생들을 위한‘2017 콘텐츠 미니 잡페어’를 오는 10일 서울 대학로 콘텐츠코리아랩(CKL)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현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재육성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을 진행한‘이영돈TV’의 이영돈 프로듀서 ▲을 제작한 MBC 김진만 프로듀서 등 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특강을 진행한다. 이영돈 프로듀서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를 위한 연출 기법’을 주제로 감독의 기본 소양과 연출기법에 대해, 김진만 프로듀서는 ‘다큐는 스토리다’를 주제로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기 위한 자세에 대해 각각 강연에 나선다. 행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컨설팅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행복한 성공 컨설팅 그룹’ 소속 전문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모의면접 컨설팅과 모바일 콘텐츠 채널 의 제작사 ‘메이크어스’ 인사팀장의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영상제작 분야 취·창업 준비생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edu.kocca.kr)를 통해 오는 9일까지 받는다
(미디어온) 안전보건공단은 화학물질이나 소음, 분진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소규모사업장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 비용 지원은 신규 측정 사업장의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전액을 지원하며, 나머지 사업장은 최대 4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30%는 사업주가 부담한다. 특수건강진단 비용 지원은 지정된 검진기관에서 근로자가 1차 및 2차 검진을 완료하면 전액이 지원된다. 작업환경측정은 총 근로자수 20인미만 사업장이 대상이며, 특수건강진단은 총 근로자수 10인미만 사업장과 건설현장 일용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가능하며,사업주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작업환경측정 비용지원 신청기한은 오는 2월 28일까지이며, 6월경에도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작업환경측정을 과거에 한 번도 실시하지 않은 신규 측정사업장의 경우는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수건강진단 비용지원 신청은 2월 1일부터 연중 수시이며, 재원 소진 시까지 접수 받는다. 한편, 지난해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주), (주)한국닛산, (주)에프엠케이, (주)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에프씨에이코리아(주), 포르쉐코리아(주), (유)모토로싸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승용·이륜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주)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승용자동차는 충돌로 인한 동승자석 에어백(일본 다카타社 부품)전개 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동승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1년 8월 2일부터 2012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어코드 승용자동차 1,407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7년 2월 6일부터 (주)혼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해당 부품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본 건은 해외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한 제작결함으로서 국토교통부는 해당 차량 소유자들에게 리콜 통지서를 받는 즉시 리콜 시정조치 받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오딧세이 승용자동차는 2열 좌석(슬리이드형)을 고정하는 부품의 제작결함으로 주행 중 좌석이 움직여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리콜대상은 2012년 5월
(미디어온) 15년간 육아에 매달리다 법률사무소 실장으로 변신한 경력 단절여성, 2년 9개월간의 눈물겨운 도전 끝에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취업한 청년, 군에서 30년간 복무하다 제대 후 요양보호사로 취업에 성공한 제대군인... 취업의 꿈을 이루기 까지 이들이 함께한 것은 내일배움카드와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이었다. 고용노동부는 3일(금), 실업자 직업훈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내일을 위한 동행!」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작년 말에 진행한「내일배움카드제,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취·창업성공 수기공모전」의 우수작 4편을 엮은 것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실업자 직업훈련 수료생들의 감동적인 취업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수기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홍미란(여, 39세)씨는 네 아이의 엄마로 15년 간 육아에 전념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새 삶에 도전한 그녀는 내일배움카드제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취업, 일하는 즐거움을 만끽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신지윤(여, 28세)씨는 대학 졸업 후 취업준비를 했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미디어온) 국내 최대 종합직업체험관 한국잡월드가 개관 4년 8개월 만에 방문 고객 수 400만명을 돌파한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15일 개관 후 지금까지 어린이체험관 이용 고객 수는 147만명, 청소년체험관은 212만명이며 일반 관람객 및 학부모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과 행사에는 41만여 명이 참가했다. 한국잡월드는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따라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하는 한편, 어린이체험관 미래과학센터(인공지능전문가)와 청소년체험관 아이큐브(정보기관)를 신규로 개설하는 등 늘어나는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2017년 중에는 직업세계관 4층을 미래직업랩(Lab)으로 새롭게 꾸며 미래 기술·산업 발전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와 유망직업 정보를 전시·체험형 콘텐츠로 제공할 예정이다. 2월 3일에는 방문 고객 40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400만 번째 고객 전후 100명의 고객에게는 한국잡월드 기념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증정하며, 당일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기념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3층 로비에 설치된 판넬에 축하메시지를 작성 후 SNS에 업로드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
(미디어온) 교육부는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 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한국외대)와 함께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 대상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도입국·외국인가정 학생은 입국(편입학) 초기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 학교생활에 적응하기까지 도움이 필요하며, 현장 교원도 학습·생활 지도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외대 어문 계열 재학생과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를 멘토-멘티로 연결하는 모국어 멘토링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멘티 학생은 본인에게 익숙한 모국어로 한국어와 기초학습 지원을 받고, 학부모 역시 가정통신문과 각종 학교생활 안내와 관련한 통역을 도움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중도입국.외국인가정 자녀의 학교생활에서의 언어소통 문제가 일부 해소되어 원활한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멘토 대학생에게는 근로 장학금이 지급되며, 멘토링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멘티 학생의 모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 등 4개 기관은 2월 1일(수) 한국장학재단(서울 중구 소재)에서 모국어 멘토링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중도입국.
(미디어온) 세종소방본부는 공동주택 세대 간에 설치된 경량칸막이의 관리 소홀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입주민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경량칸막이는 9mm 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화재발생시 쉽게 부서져 탈출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칸막이에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대피공간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1월부터 주민들이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집중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천창섭 방호구조과장은 "지난 해 2월,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옆집으로 통하는 경량칸막이를 부수고 대피해 일가족 3명이 화마로부터 무사히 벗어났다.”며 “경량칸막이의 정확한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량칸막이는 1992년 10월부터 공동주택 3층 이상의 가구간 발코니에 설치하고 2005년 이후 시공하는 공동주택에는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으면 대피공간이나 하향식 피난구(사다리)를 두도록 하는 규정이 추가됐다.
(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2월 1일부터 3일까지 안전관리가 우수한 다중이용업소 선발을 위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는 3년 이상 영업 중인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자격요건은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법령 위반사실이 없고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교육 및 소방훈련을 성실히 수행한 업소이다. 선정된 업소는 2년 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혜택이 주어진다. 영업주는 신청서 1부, 안전시설 등 완비증명서 사본 1부,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최근 3년간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 실시 기록부 사본 1부를 지참하여 관할 119안전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소방서 민원실 다중이용업소 담당자(☏044-300-8452)에게 문의하면 된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최근 한손엔 신제품 출시와 또 한손엔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 야외 나들이 봉사를 펼치는 등 영리활동과 동시에 사회적 책임 이행을 향한 행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커피 등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다양한 먹거리를 생산해 공급하는 식음료 명가 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동서식품은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북서울꿈의숲에서 발달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 나들이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에 따르면 이번 봉사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을 맞아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연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이날 동서식품 직원들은 20여명의 발달장애 아동들과 짝을 이뤄 어린이날 선물 전달과 함께 곤충체험관을 방문하고 공원을 산책하며 각종 조별 미션을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봉사활동을 비롯해 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 플랫폼과 매칭 그랜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26일에는 바삭한 리츠 크래커에 국내산 김을 더한 색다른 풍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