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은 1월 20일(금)에 개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해 행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동훈 차관은 먼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 응급의료 지원,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제공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두산타워를 방문해 행사 준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라인프렌즈 매장 등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인한다. 아울러 매장의 매출 상황과 소비자 반응,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등 국가별로 최근에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향후 우리 상품의 수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1년부터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 차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 주관으로 시행할 예정인 「2017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경채)시험」일정을 통합하여 20일(금) ‘대한민국공무원되기(www.injae.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처에서 채용 예정인 국가공무원 경채 규모(1월 현재)는 총 745명으로, 4급 9명, 5급 16명, 6급 15명, 7급 14명, 8급 35명, 9급 501명, 연구직 72명, 전문경력관 17명, 전문임기제 66명 등이다.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가장 많은 308명이며, 국민안전처 69명, 법무부 51명, 행정자치부 49명, 해양수산부 49명, 산림청 43명, 문화체육관광부 40명 등의 순이다. 경채시험은 위생, 감식, 방호, 통·번역 등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직위를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선발직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은 채용예정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공직에 뜻을 두고 있는 민간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시험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연간 채용계획을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경채시험은 자격요건이 없는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전국 1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금·토요일)까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관이 없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종합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고한다. 가정·재난안전(지진, 화재), 신변안전(유괴예방), 교통안전(안전띠 착용, 보행안전), 소방안전(소화기 작동, 화재대피), 가스·전기안전, 승강기 안전 등 참여자 발달수준에 맞추어 20여개 분야별 교육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이동형 안전체험관’으로 일컬어진다. ‘12년 시범사업 이래 매년 전국 시·군·구를 순회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16년 까지 총 81개 지역의 어린이·학부모·교사 등 342,276명이 참여하여, 지역 대표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국민안전처는 ‘16.1.14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7년은 보다 많은 어린이에게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공무원 83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한 임용시험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명보다 34%가 증가한 규모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채용규모는 정부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에 따른 순 증원(67명)과 5개 자치구 자연감소인력 등을 감안해 반영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5명, 저소득층 5명을 구분 모집하며,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8명을 선발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3%, 저소득층 1%)을 3~5%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실시하고, 5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자치단체 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고, 2017년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시 본청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 광주시기와 함께 매일 게양하던 새마을기를 앞으로는 게양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각계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게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단체 등의 철거 주장을 받아들여 앞으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또 올해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북구 새마을회관 건립비 5억원도 새마을회의 변화노력과 시민여론 전환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시가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새마을회관 건립비는 지난해 제1회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에서 서구 및 북구의 건의에 따라 시에서 검토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두 구의 지원신청을 검토해 회원 수가 가장 많고 부지 및 자부담이 이미 확보된 북구를 1순위로 올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는 시대변화에 부응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노력 및 시민 여론을 반영한 쇄신안을 지켜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사회 전반의 새마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어 새마을회가 변화되지 않고서는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군·구 새마을회관은 전국 228개 시·군
(미디어온) 울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설 명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수품 출하량을 대폭 늘리고 지정된 휴무일 임시영업과 무료주차장 개방 등 ‘설맞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휴일인 1월 22일과 27일 정상영업을 하며,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범죄예방과 주변도로 교통정리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도매시장 출입구를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오는 1월 25일 ~ 30일(6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진출입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주차구역 외 주차단속 및 불법 노점상 단속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의 반입량을 늘리기 위해 1월 20일 법인대표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지 수집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당일 경매를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울산시의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체계가 구축되어 시민안전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울산시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시민에게 재난상황이 전파될 수 있도록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국비(특별교부세) 1억 3,400만 원이 투입됐다. ‘통합 재난방송시스템’은 구·군별로 각각 운영 중인 재난방송시스템 117개소와 마을방송시스템 323개소를 통합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춘 울산시 경보통제소에서 69개소의 경보사이렌과 함께 울산 전역에 일괄 재난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통합 재난방송시스템과 기상청 날씨정보 연계로 기상 상황과 지진경보 등 모니터링이 실시간 가능해져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재난 상황을 시 전역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재난 조기대응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에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운영과 함께 재난안전사각지대에 재난감시용 CCTV와 재난 경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ICT 기반 재난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