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19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목포역 등에 출장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1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목포역 광장 및 유달산 관광단지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 작년 5월 익산에서 단절된 서대전역 경유 KTX의 여수·목포 운행 복원은 그동안 대전·충청과 호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큰 현안이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임철순 단장은 “서대전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호남권 주민의 호남선 철도이용률 제고가 필요하여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이날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는 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설자리를 마련하기 위한「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점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2개소를 확대하여 올해는 총 4개소 60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비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이 사업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육성 및 지원 역량이 있는 청년 단체 또는 법인이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동 작업공간 조성과 함께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2월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2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구)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
(미디어온)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이하 대전센터)는‘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등 5개 과정의 2월 상설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설강좌는 △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 △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 △ 스마트폰 활용교육 △ 플립북 제작교실 △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이다. ‘따라하며 익히는 프리미어 기초’는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 CS6의 기본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 편집 강좌로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프리미어를 처음 접하는 수강생들은 2월 13일 ‘동영상으로 미리 배우는 프리미어 입문’을 통해 사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KT IT서포터즈와 함께하는‘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주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편집 및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2월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전에 8차시로 진행된다. ‘시민MC·아나운서 양성과정’은 전달력과 표현력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 강화 학습을 통해 MC 및 아나운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2월 21일부터 3월 1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월 2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재난안전분야 정책수요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 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부단장, 사무국장, 군·구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했다. 이 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재난안전 정책 개선방향과 소통 활성화 방안, 지난해 자율방재단 추진실적과 올해 특수자율방재단 구성,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실시, 각종 교육, 월별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한해 시연합회 발대식과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 수해 피해지역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대된 AI(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천지역 침투 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기존 1개소이던 소독초소를 각 1개소씩 추가로 늘려, 고병원성 AI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재난은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자율방재단원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민선6기 도시비전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적극 구현하고자 올해를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부산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의 원년”으로 설정하여 교육방향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1일자로 부산시 인재개발원 조직을 직무와 역량개발 등 기능별로 전문성을 갖춘 조직으로 재편하고 기존의 교육체계를 법령중심에서 역량중심으로 개편, 승진단계별 핵심역량 강화 모델 개발, 전문직위 및 보직과 연계된 직무전문교육을 강화하는 등 교육인프라와 교육훈련체계를 전면 개편했다. 부산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부산시가 마련한 올해 교육운영계획에 따르면 ①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 양성 ②신규~퇴직자 공직생애주기별 역량 강화 ③교육인프라 개선 ④부산의 이해와 재발견 교육 내실화를 통해 민선6기 도시비전을 달성할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성과창출의 직무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하여 지난해까지 경제산업 등 5개 분야 27개 과정의 직무전문교육을 올해는 전문직위 및 보직관리와 연계하여 11개 분야 49개 과정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기획 및 소통 중심의 기초역량 개발 확대 운영은 물론 인문학적 사고와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1.20(금)부터 서울시 시민제안 창구인 「천만상상오아시스」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해서 시민제안을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4년 8월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하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여 금품·향응 수수 시 직무와 관계없이 처벌하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성과를 잇고 적극행정 촉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서울형 청렴 자율준수제’를 도입하는 등 「감사제도 혁신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직관행 타파를 위한 ‘서울시 청렴십계명’을 공모통해 선정하여 조직내 청렴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0월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여 직무불문하고 금품 수수를 금지하였고, 금품 수수 시 금액이 적다하더라도 능동적인 경우에는 해임하도록 하여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였다.
(미디어온)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임상국 저자의 ‘나부터 작은것부터 지금부터’를 출판했다. 어떤 분야에서든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은 ‘첫째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는 원대한 비전을 가졌고, 둘째 그 목표를 향해 목숨을 걸고 매진하는 열정으로 무장했으며, 셋째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리고 이들은 ‘너 아닌 나부터, 큰 것 아닌 작은 것부터, 나중 아닌 지금부터’ 먼저 행하되 지속적으로 실천한 사람들이었음을 알 수 있다. 저자는 10년 전 가장 좋아하는 일과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고자 고민했다. 인생의 전반전은 끝났으나 전반전보다 훨씬 소중한 후반전을 알차게 만드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것은 최근 6년 동안 1일 1독으로 2,000여 권의 책을 읽음과 15년간 꾸준히 실천한 달리기였다. 기회도 행운도 준비된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말에 동의한다. 결심은 하지만 실천하는 사람은 적다. 실천은 하지만 지속하는 사람은 드물다. 누구나 꿈을 꿀 수 있지만 꿈을 이루는 사람은 꿈을 정교하게 설계하는 힘과 실행력을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다. 그렇다. 나이 좀 먹었다고, 몇 번 실패하여 넘어졌다고, 난 가진 것
(미디어온) 국세청은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의 최소합격인원을 630명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차 시험은 4월 22일(토), 2차 시험은 8월 19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1.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 결정 국세청은 1월 17일(화)에 세무사 자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치르는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최소합격인원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630명으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세무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선발은 매 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를 합격자로 결정한다. 단 매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자가 630명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전 과목 평균 60점 미만이라도 매 과목 40점 이상자 중 고득점자 순으로 630명까지 합격자로 결정하게 된다. 2. 2017년도 제54회 세무사 자격시험 공고 사항 올해 1차 시험은 4월 22일(토)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에서 실시되며 2차 시험은 8월 19일(토)에 실시될 예정이다. 응시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한신공영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둔 지난 24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현충원 봉사활동은 한신공영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체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주관했으며, 올해로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묘역 정화 활동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그 뜻을 일상 속 실천으로 잇는 것을 목표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한신공영의 기업정신인 ‘효(孝)의 실천’을 바탕으로 한 한신공영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는 한신孝플러스봉사단봉사단의 주요 활동이다. 이날 봉사단은 묘역정화 봉사활동에 앞서 현충탑에서 참배를 진행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목숨 바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47번 묘역 일대에서 조화 정비, 태극기 정돈, 잡초 제거 등 묘역 미화 활동을 펼쳤다. 한신효봉사단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임직원이 직접 봉사에 나서 순국선열의 뜻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면서 “숭고한 희생을 단지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고 전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ESG의 본질”이라며 “앞으로도 한신공영은 지속가능한 나눔을 통해 기업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