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YG엔터테인먼트가 청소년들의 진로고민 해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설립한 비영리재단 무주YG재단과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기획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는 1월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YG 소속 강욱진 작곡가와 조영학 디자이너가 강사로 나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실제적 이해를 도왔다. 강욱진 작곡가는 빅뱅, 위너 등의 YG의 주요 앨범을 도맡아 했던 작곡가로 작년 YG 디렉터 프로젝트 진로 특강 강사로 나선 바 있다. 또한 조영학 디자이너는 앞서 빅뱅 ‘M.A.D.E’ 프로젝트와 악동뮤지션의 사춘기,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의 프로모션 담당으로 진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프로젝트 1기, 2기 참가자 46명과 함께 프로젝트에 지원했었던 청소년 2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했다. 특강에 대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YG 디렉터 프로젝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이 2일부터 13일까지 보건복지부에 신규 임용된 수습 사무관을 대상으로 ‘제1기 5급 신규자 과정’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국민의 삶과 밀접한 업무를 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봉사활동은 그들의 삶을 이해하고 보건복지 수혜자들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데 중요한 경험이 될 수 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두 차례의 자원봉사활동이 편성되었다. 4일에는 충북혜능보육원을 찾아 보육원 환경 정리를 돕는 봉사활동을 하였고 12일~13일은 1박 2일간 소록도병원을 찾아 한센병 환자들의 식사 수발, 말벗 봉사활동 및 소록도병원 인근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한 청소 봉사를 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수습 사무관은 소록도병원에서 한 어르신이 제 손을 잡고 지나온 삶의 이야기들과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바라는 점들을 얘기해 주었다며 앞으로 어느 부서에 배치될지는 모르지만 사무관으로 해야 할 역할과 책임감을 느끼게 해 주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2주간 신규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신임 수습 사무관들은 16일부터 보건복지부로 첫 출근을 하여 각 부서로 배치
(미디어온) 위뎀 전태열 대표가 ‘육당 최남선이 극찬한 조선10경 장기일출’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의 일출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반도 최고의 비경이며 육당 최남선이 극찬한 조선 10경 중의 하나다. 장기는 천 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아름다운 고장으로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이다. 5천여명이 채 되지 않는 사람들이 살고 있지만 외세의 침입에 대비한 군사 지역이기도 하고 조선 시대 주요 유배지로서 우암 송시열 선생과 다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이 묻어나는 선비의 마을이기도 하다. 때문에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한 곳이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오천 년 역사가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단절되고 왜곡 굴절된 것을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찾아내어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여러 곳에 투고하였던 원고들을 모으고 정리하여 단행본으로 묶었다. 저자는 또한 경영학과 교수의 시선으로 고향 장기를 바라보며 고향을 개발시킬 방법을 고민하고, 아름다운 고향인 장기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여 고향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전대열 대표는 “광개토대왕의 비문을 왜곡하고 우리 민족의 머릿속 생각마저 식민사관으로 바꿔버린 일본강점기의 그림자를 이
(미디어온) 종합가전 전문기업 신일산업이 13일 총 150여명의 임직원 및 협력사와 함께 한 신년회를 통해 2017년 비전을 선포했다. 신일산업은 이 자리를 통해 2017년은 매출과 영업이익 20% 성장을 기대하고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까지 매출 2,000억원을 목표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R&D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신규품목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신일산업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선풍기 25%, 공기순환기(에어 서큘레이터)가 1,370% 성장하면서 팬(Fan) 제품의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동절기 제품이 33%, 다양한 주방가전과 생활가전 제품들이 10% 이상 성장세를 보였다. 2017년은 계절가전 제품과 함께 품질과 디자인을 강화한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며 종합가전 기업으로의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일산업 김영 회장은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2019년 목표매출 2천억을 달성하기 위한 출발선으로 본다”며 “더 나은 역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굳은 의지와 열정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송권영 부회장 역
(미디어온) 성남시 수정구는 고시원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이들을 발굴해 복지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수정구는 1월 16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수정지역에 있는 100곳 모든 고시원의 거주자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복지전문가 14명이 투입돼 각 고시원의 방세 체납자, 질병 등으로 근로가 어려운 사람, 70세 이상 고령자, 주민등록을 고시원으로 한 거주자를 파악해 심층 상담한다. 관의 개입이 필요한 사람은 기초생활보장제도, 차상위계층 지원 제도 등 공적 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은 최장 6개월간 생계비(1명 기준 월 42만8000원), 의료비(1회. 300만원) 등 긴급복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방세를 3개월 이상 내지 못해 강제 퇴거 위기에 처한 사람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민간·공적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수정구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이 고시원에서 거리로 내몰리는 일이 없게 하려고 이번 조사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성남지역에 있는 고시원은 모두 270곳(수정·100곳, 중원·87곳, 분당·83곳)이다.
(미디어온) 광주지역 19세 미만 청소년의 이익을 대변하는‘제1대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오는 18일 개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전국 광역시·도 최초로 직접 선거를 통해 지난해 선출된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이날 오후 2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제1대 의원 22명의 초청으로 참석하는 윤장현 시장, 이은방 시의장과 장휘국 교육감이 당선배지와 함께 당선증을 수여하며 어린이·청소년의회 개원을 축하하고, 10대 시민을 대표하는 제1대 의회와 적극 협력을 약속할 예정이다. 개원식은 제1대 어린이·청소년의회 추진경과 보고, 당선증과 배지 수여, 의원 선서 및 청소년선언문 낭독, 초대 의장 개원사, 의원 및 정당대표 포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바란다’ 순으로 진행되며, 개원식에 앞서 오전에는 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장단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도 구성한다. 앞으로 의회는 타 시·도의 형식적 의회 수준을 벗어나 상임위원회 활동, 정당활동을 통해 광주시의 어린이·청소년 관련 정책에 대한 보고를 듣고 의견을 제시하며, 어린이·청소년 관련 예산 수립 과정과 참여예산제에도 참여하는 등 청소년 의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15일 화재로 많은 피해를 입은 여수수산시장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중국EV100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 중인 윤장현 시장은 여수수산시장 화재 소식을 접하자마자 이날 새벽 곧바로 이낙연 전남지사에게 전화해 여수시민과 상인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복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시장은 또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긴급지원반을 구성해 여수 현장에 보내 상황을 파악하고, 광주시 관련 부서 및 자원봉사 등 필요한 역할을 파악해 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또 시의회와도 협력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지원을 하기로 했다. 윤 시장은 귀국하는대로 여수수산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선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15일 오후 여수수산시장을 찾아 피해 시장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광주광역시는 여수시 피해대책상황실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지원사항을 파악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적시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14 여수앞바다 기름유출 사고 때도 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재광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펼쳤고 헌옷, 수건 등 기
(미디어온) 제주교육박물관이 4세에서 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획전시회 가 개최되고 있어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어린와 함께 가족들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핵가족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반려동물’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반려동물을 길러보는 간접체험을 통해 동물과의 올바른 관계 형성, 생명존중, 돌봄과 배려 등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정서 순환 전시이다. 특히 방학기간을 맞이하여 도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방문과 가족단위 관람객이 연일 찾는 가운데 - 따스한 주인의 품 속(주인의 품 속에 안겨보기) - 병이 났어요(동물병원) - 먼저 하늘나라로(하늘나라로 간 애완동물에게 편지보내기) - 나처럼 해봐요(고양이가 되어 미끄럼틀 타기) 등 전시장에서는 총 13가지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는 1월 29일(일)까지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하지 못한 어린이들은 이번 겨을방학 기간과 설 연휴 등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찾아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