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1월 16일 청소년 팟캐스트 ‘청아’ 상반기 제작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획부터 대본은 물론 출연자까지 청소년만의 진솔한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채널 팟캐스트 ‘청아’는 올해로 3회를 맞는다. 시즌3로 진행되는 2017년도 상반기 제작팀은 모두 9개팀(팀당 3명, 총 27명)으로 지난해 보다 1팀을 늘렸으며, 13세에서 18세에 해당하는 경기도내 청소년(학교 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1월 16일부터 2월 1일까지이며, 청소년방송 ‘미디어경청’ 홈페이지(http://www.goeonair.com/) 및 도교육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지정된 메일(goepress@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작팀 선정은 제출된 신청서와 음성파일을 토대로 팀워크·창의성·구성력·완성도·전달력 등을 심사한다. 선정 결과는 2월 3일(금) ‘미디어경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 팀은 2월에 1박 2일 제작캠프를 갖고, 2월부터 6월까지 팟캐스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미디어온) 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12일 설 연휴를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장 내 점포를 철시한 후, 화재발생 상황에 따라 소방력 출동,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위치 선정, 자체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인명구조·검색 등을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미디어온) 해양수산부는 작년 10월 26일부터 1월 16일까지 83일 간 수입 꽁치 적재선박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실시하여 조업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꽁치를 전량 반송하였다고 밝혔다. 항만국 검색제도란 불법 조업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선박을 검사하여 불법어업 선박의 입항 및 항만 서비스 사용, 하역 등을 금지할 수 있는 제도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대표적인 수단이다. 우리나라에 매년 공급되는 꽁치 6~7만 톤 중 80% 이상은 대만 또는 대만이 투자한 바누아투(태평양 도서국)어선에 의해 공급되고, 우리 국적선에 의한 공급물량은 20% 이하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대만 꽁치어선 일부가 러시아 및 일본 수역에서 불법조업한 사실이 적발됨에 따라, 타국적선의 불법어업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꽁치 주 생산 시기(10월 말~1월 초) 동안 수입산 꽁치 적재선박 전체에 대한 항만국 검색을 실시하였다. 검색 대상이 된 8,983톤(선박 34척) 중 합법적으로 조업한 사실이 확인된 8,125톤(29척)에 대해서는 반입을 허가하였으나, 정보가 확인되지 않은 858톤(선박 5척)은 전량 반송하여 불법어획 꽁치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해양수
(미디어온)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경남지역 주민의 고충 해소를 위해 19일 양산시, 20일 함안군에서 찾아가는 ‘정부3.0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3.0 이동신문고’는 ‘정부3.0’의 정책 방향에 맞춰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상담 서비스다. 상담분야는 일반행정, 문화, 교육, 노동,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등 모든 공공행정 분야이다. 또한 상담 편의를 위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업하여 법률·소비자피해·사회복지·지적(地籍)분쟁 등 생활 속 고충을 한 번에 상담한다. 예를 들어, 외국에서 이주한 여성이 한국 문화와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를 입었거나 분쟁에 휘말려 법률적 도움이 절실한 경우 소비자 피해 구제 및 무료 법률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이웃들’ 복지사업과도 연계해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의 고충을 적극 발굴하여 해소할 예정이다. 이와 더
(미디어온) 시판 다운 이불의 보온성과 충전재 등이 제품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위털과 솜털 비율이 표기 기준보다 낮거나 다운 중량이 실제 표기량보다 적은 제품도 있었다. 한국소비자원은 9개 브랜드의 다운 이불을 대상으로 기능성, 표시·광고 확인, 충전재의 품질,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 제품은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님프만(네츄럴구스다운)’, ‘모던하우스(가을겨울용구스다운이불솜90:10Q)‘, ‘박홍근홈패션(오로라 구스이불솜)’, ‘알레르망(무봉제거위솜털 이불속통)’,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자미온(스테포2구스이불솜)’, ‘리베코네트’ 등 9개 사 제품이다. 시험 결과, 폼알데하이드 등 안전성은 전 제품 이상이 없었다. 다만, 보온성과 충전재 품질 등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다. 일부 제품은 거위털 비율이나 솜털의 비율이 표시 기준보다 낮았다. 다운 중량도 표시량보다 실제 적은 제품이 있었다. 보온 성능을 시험한 결과, ‘까사미아(헝가리구스이불)’, ‘엘르(신벨루치구스이불솜)’, ‘이브자리(뉴실버링구스(16)’ 3개 제품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동해안 등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산불 등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이 철원 -19.3도, 서울 -11.5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임에 따라, 건강관리와 수도계량기, 간이 취수시설 보온 조치, 농작물 냉해예방 등 농·축·수산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차고 건조한 바람이 불면서 동해안지역 건조경보 등 건조특보가 전국적으로 발표되어 산불피해도 우려되고 있다. 산림 인접가구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용 화기에서 불이 산지로 옮겨 붙어 산불로 확대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며, 특히, 설명절이 다가오면서 성묘객이 집중되는 공원묘지 주변과 주요 등산로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관계기관에서는 산불조심 홍보, 현장계도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국민안전처 이한경 재난대응정책관은 전국적 강추위와 건조한 대기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수도동파, 산불 등 피해 예방에 특별히 유의해 줄 것을 부탁하면서, 산간지역 등에서 간이 취수시설 결빙에 따른 물부족으로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감귤, 딸기 등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적인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감귤, 사과 등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농산물과 딸기, 참나물 등 시설재배 농산물 총 340건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검사 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이다. 특히, 시설재배의 경우 시설 내 병해충 발생 방지를 위해 농약을 과다 사용할 우려가 있어 시설재배 농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검사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겨울철 다소비 농산물 265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상추 등 4건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압류·폐기 되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농산물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복수의 해병부대에서 선임병이 지속적으로 후임병들에게 강제로 음식을 먹이는 가혹행위 사건(소위 ‘악기바리’)이 발생했다.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 다수의 해병들은 ‘취식 강요’를 해병대의 전통이라고 여겼으며, 이러한 이유로 신병 때는 피해자였음에도 선임이 되면 가해자로 변신하는 악습이 유지되고 있었다고 한다.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2개 해병부대에서 발생한 ‘취식 강요’ 사건에 대한 3건의 진정사건을 접수하여 5개월간 해당 부대원들을 전수조사 수준으로 심층 면접하였다. 또한 취식 강요 피해자에 대해서는 의사소통 전문가와 함께 세부 내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인권위 조사결과 ㄱ부대 해병 B(21세)는 후임병 L(21세)에게 자신이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많은 양의 음식을 먹도록 강요하였다. B는 음식을 먹일 때 “해병대 왔으니 악기바리 한 번 정도 당해보는 것도 괜찮다.”는 말을 하였다며 취식 강요 행위를 인정하였다. 피해자 L에 따르면 B는 체중 목표를 정해놓고 수시로 막사 4층에 있는 체중계에 올라가서 체중을 재게 하였는데, L은 “최초 체중이 75kg이었는데 84kg까지 쪘다.”고 진술하였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