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중·고등학교 교원들도 한국도로공사의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최신 도로기술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게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국가기술 경쟁력 확대를 위해 올해 중·고등학교 교원 50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주간에 걸친 현장실습을 통해 도로 구조물·사면·포장 등 도로기술 노하우를 습득하는 산학협력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이공계 고등학교 교원 9명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었으며, 올해는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어 모두 50명을 대상으로 동계와 하계 2차례 실시된다. 교육대상자들은 한국교육기술대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교원들은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도로 관련 최신기술을 습득하고 교육 현장에 복귀해 학생들에게 전수함으로써, 실무능력을 함양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게 된다. 특성화·마이스터고의 경우 내년부터 NCS(국가직무능력) 기반 교육과정이 전면 적용되어 현장 실무내용 위주로 교과과정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은 교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12일 이 과정 확대와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기술교육대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10~12일 강소농 육성을 위한 사이버농업인 e-비즈니스교육 ‘스토어팜’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종합교육관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강현주 강사(더마솔루션 대표)가 출연해 인터넷 공개 쇼핑몰(오픈 마켓)을 통해 농산물을 쉽게 판매하는 스토어팜 운영방법 등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홍순기(61세) 세종시 사이버연구회장은 “농산물 판로를 넓히고 싶었는데 쉽고 저렴하게 쇼핑몰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농기센터는 농업인 정보화 및 전자상거래 경영 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10월까지 매월 e-비즈니스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인터넷과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세종소방본부가 12일 오후 시청 앞 광장에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동체험차량은 다양한 어린이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된 8.5t의 카고트럭이다. 지하철문 개방체험, 암흑탈출체험 등의 내부 체험실과 연기소화기체험, 외부구조대를 이용한 탈출 등 외부체험실을 갖추고 있어 8종의 안전체험이 가능하다. 조치원소방서에 배치되어 2월까지 시범운행 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국민안전처가 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 정보를 신속히 국민들에게 알리고 국민 행동요령을 전파하기 위하여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 ‘안전디딤돌 앱’을 제작하여 국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디딤돌 앱’은 위급한 상황에서 재난신고를 관련 기관에 즉시 할 수 있고, 각종 재난뉴스,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에 대한 재난문자 서비스수신 및 재난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주변의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약국, 응급실보유 종합병원, 경찰서 등의 위치 및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대부분의 재난방송 문자서비스 앱은 3G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있었는데, ‘안전디딤돌 앱’은 3G 사용자들도 긴급재난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앱 설치방법 또한 간단하여 안드로이드폰 및 아이폰 사용자와 관계없이 ‘Play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안전디딤돌’을 검색하면 누구나 손쉽게 내려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산업도시로 도시 특성상 위험물을 취급하는 많은 수의 기업들이 입지하고 있어 항상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미디어온)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광역시에서 실시한 2016년 자치구 및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에 뽑혔다. 대전광역시는 청렴문화 정착과 시 전체 청렴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11개 유관기관의 부패방지 시책 추진 및 확산노력에 대한 2016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실시하였고, 11개 유관기관 중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1위로 선정했다. 송용길 원장은 "부정청탁 금지법이 제정된 이후 유관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1위에 선정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청년정책을 위한 청년협의체인‘대전 청년정책 네트워크(이하 대청넷)’위원을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청넷 위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전에 거주하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50명 이내이며 참여 신청은 대전시 홈페이지(www. daejeon.go.kr)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10일까지 이메일(eunju71@korea.kr)이나 시 정책기획관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대청넷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지원자 가운데 성별, 직업 등 대표성을 고려하여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2월 17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대청넷 위원은 관심 있는 청년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책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청년 교류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정책기획관실 대학청년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최시복 정책기획관은 “대전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콜택시 이용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2017년 장애인콜택시 5개분야 10대 개선사업」을 마련하고 찾아가서 구현하는 적극적 교통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06년 6월 5일 장애인 콜택시 운행을 개시한 이래 특장차량 140대(법정대수 100%)와 바우처택시 120대를 확보하고 주·야로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용지역은 인천시내 및 시외(서울 강서구, 경기 시흥·김포·부천)로 1~3급 장애인과 65세이상 노약자 등의 교통약자가 1일 1,2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교통약자의 승차율을 높이고자 장애인 바우처택시 120대를 신규로 도입했다. 빈차 운행방지 시스템 개선을 통해 장애인 콜택시 승차율을 전년대비 2.1% 상승한 89.3%로 높였고, 승차건수는 2016년 대비 0.36% 증가한 413,979건의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2017년에 이용객 만족도 향상을 중점추진 목표로 정하고 「5개분야 10대 개선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새롭게 달라지는 사항으로는, 시스템·차량·수송·고객서비스·기타분야이다. 우선 그동안 대기시간 지연과 2시간 예약제로 인한 불편을 개선하고자 즉시콜 시스템을
(미디어온)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의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최초의 외국대학이자 우리나라 최초의 미국대학인 한국뉴욕주립대의 첫 번째 학부 졸업생이 배출됐다. 특히 이들 졸업생 전원이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취직하거나 앞으로의 진로가 확정돼 첫 졸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동북아시아의 교육 허브 구축을 위해 조성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입주한 한국뉴욕주립대의 제1회 졸업식이 13일 오후 인천글로벌캠퍼스 복합문화센터 소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스탠리 총장을 비롯해 오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조완규 전 서울대총장 겸 교육부장관, 민경욱 국회의원, 이현순 두산그룹 부회장, 이영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등 2백여명이 참석, 첫 번째 졸업식을 축하했다. 졸업생은 학사 8명, 석사 1명, 박사 1명 등 총 10명으로 스토니브룩 대학 학위를 받았다. 첫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미국에서 온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본교의 스탠리 총장은 축하 연설에서 “스토니브룩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교수진을 통해 4년 동안 배우고 경험한 모든 것들이 사회에서도 유용하게 쓰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