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은 「氣찬 선생님들과 氣찬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이야기」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영암 관내 모든 중학교(12교)에서 2016학년도에 운영했던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로써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과 평가를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로 개선하기 위해 제작된 자료이다. 2017학년도 자유학기제를 내실있게 준비하기 위해 제작된 본 자료는 자유학기활동 중 주제선택활동, 진로탐색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4가지 영역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자유기제 운영 계획에서부터 교과와 연계한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사례를 수록하였으며, 영암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농촌형 학교에 어울리는 내용으로 발간되어 학교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삼호서중학교 민승배 선생님은 ‘본 자료를 발간하는 과정에서 관내 모든 중학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가 함께 모여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며 제작된 자료로써 더 의미가 크다고’집필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안병창 교육장은 ‘앞으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처 발굴을 비롯한 교사
(미디어온) 전라남도는 2017년부터 빚으로 인한 약탈적 채권 추심과 파산으로 고통받는 서민 등 소외계층에게 ‘채무자대리인’ 및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채무자들에게 가장 큰 고통이었던 대부업체 등의 빚 독촉을 대신 대응해줄 채무자대리인 선임비용(30~50만 원)을 지원키로 함에 따라 대부업체 등 채권자는 더 이상 채무자에게 직접적으로 빚 독촉을 할 수 없게 돼 빚으로 고통 받는 서민 등 소외계층의 고통을 덜어줄 전망이다. 또한 빚을 갚지 못하는 서민 등 소외계층은 파산면책 신청을 하고 싶어도 복잡한 절차와 비용 부담으로 인해 제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문에 지난해부터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파산·면책 신청을 위한 서류 작성을 도왔으나, 평균 30만~50만 원에 이르는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은 채무자 부담으로 돼 있어 실질적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파산관재인 선임 비용도 지원하게 된 것이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앞으로도 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민배려시책을 계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가계 부채와 채권 추심으로 고통받는 도민은 주저 말고 전라남도금융복
(미디어온) 올해부터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 전북119안전체험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전라북도는 “전국 최대규모의 안전체험 시설인 전북119안전체험관을 금년 1월말부터 본격 시행되는 전북투어패스 자유이용시설로 지정해 ‘안전관광상품화’ 한다.”고 밝혔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등 재난발생 시 대처능력을 배양하고 범국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건립된 종합안전체험시설로 규모나 콘텐츠 면에서 전국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13년 3월 개관이후 매년 체험객이 폭증하면서 연간 체험객이 2년 연속 15만명을 달성하였으며, 전체 체험객 중 21%가 타 시도 체험객일 정도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119안전체험관이 이렇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타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화된 체험시설 운영에 있다. 스토리텔링 방식의 재난종합체험동, 비상탈출 챌린지코스 위기탈출체험동, 미취학아동 전용 어린이안전마을, 전국 최초 물놀이안전체험장과 같이 각각 특색 있는 주제관 운영으로 연령대별 맞춤형 안전체험이 가능해져 유아, 학생, 청소년단체, 직장인, 가족단위 모든 체험객이 안전을 배우고 즐기며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할 ‘우수 안전교육 강사’를 발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엇보다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경남도의 이번 우수 강사 발굴은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도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사 지원자격은 도내에 거주하면서 안전교육 강의경력이 10회 이상이거나 전문자격을 가지고 3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는 자로, 어르신에 대한 섬김의 마음과 안전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며,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최종 결과 발표는 2월 24일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하고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진은 전 시·군 130개소 노인복지관·노인대학에서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노후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조종호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안전에 대한 습관과 훈련만이 사고 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우수한 안전교육 강사분들의 많은
(미디어온) 경상남도가 설 연휴 기간 중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으로 인한 환경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공장 밀집지역과 주변 하천지역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활동 주요 내용을 보면 1월 16일부터 2월 10일까지 26일간을 특별감시 활동기간으로 정하여 설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누어 홍보계도· 단속, 순찰· 상황실 운영, 기술지원 등을 추진한다. 설 연휴 전(1. 16. ~ 1. 26.)에는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3,879개 업소 대표자에게 수질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는 한편 30개반 62명의 감시인력을 투입하여 폐수 다량배출업체 및 위탁업소 169개소 등을 중심으로 특별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 중(1. 27. ~ 1. 30.)에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도와 전 시군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염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펼치게 되며, 설 연휴 후(1. 31. ~ 2. 10.)에는 특별감시 기간 중 지적된 업소 등을 대상으로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신창기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홍보·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계속되는 전통시장 화재의 재발방지를 위해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대구 서문시장, 서울 청과물시장 화재 등 잇따른 전통시장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가 발생해 상인들의 생계가 위협 받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도는 13일부터 설 명절 전까지 소방본부장, 소방서장이 직접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겨울철 화기취급 주의 당부,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소방 출동로 확보를 지도한다. 지난 12월 설 명절을 대비해 실시한 전통시장 소방특별조사 결과를 시·군에 통보하고,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개보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1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형 전통시장 17개소에 대해서 소방차를 고정 배치해 화재취약요인 제거와 신속한 초동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방차 고정배치 시간은 밤 11시부터 새벽 3시까지이며, 최근 10년간 전통시장 화재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 했던 시간들을 분석해 배치시간을 결정하였다. 아울러, 이번 달 중 다른 14개 시·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경남도와 차별화된 시장의 화재안전시설을 벤치마킹하고 우수시책은 자체 회의를 거쳐 우리 도의 시장안전관리 대책에
(미디어온) 행정자치부는 16일부터 3월 24일까지 68일간 전국 읍·면·동에서「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해 주민등록 사항의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민등록 일제정리는 통·이장이 직접 전 가구를 방문하여 세대 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 뒤,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주민등록 담당 및 통·리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하여는 최고장을 발부하여 신고할 것을 촉구하고, 수취인 불명 등으로 최고장을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기존 거주불명 등록된 자에 대해서는 재등록을 적극 안내하고, 거짓 신고자와 이중 신고자 대해서는 고발조치 하는 등 위반내용에 따라 적법한 절차를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1. 16. ~ 3. 24.) 중에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 부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국토교통부(제2차관 최정호), 평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강릉시(시장 최명희), 평창군(군수 심재국), 정선군(군수 전정환),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함께 2017년 1월 11일(수) 오후 5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은 앞으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접근성(accessibility)’ 기준에 따른 대회시설(경기장, 숙박, 선수촌, 수송)을 완벽하게 준비할 뿐만 아니라, 개최도시(강릉·평창·정선)의 장애인 편의시설 의무 설치 시설이 아닌 민간시설’(일반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시설)과 공중화장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하여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무장애 관광도시’를 창출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15년과 ’16년에 강원도(강릉, 평창, 정선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최근 농심이 임직원은 물론 전국 10개 대학 캠퍼스에 팝업스토어를 순차 개설키로 하는 등 대내외 고객과의 소통경영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농심은 지난 16일 본사 3층 아트리움에서 이병학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회사 미래 비전과 현안을 공유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 특히 현장에 참여한 본사 임직원 약 100명 외에도, 온라인 중계를 통해 본사 외 사업장과 해외법인 직원들도 참여해 전 세계 농심 임직원이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번 농심 타운홀 미팅은 경영진이 주요 경영현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임직원들의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질문과 답변을 통해 “농심이 100여 개국에 진출했지만, 국가마다 시장 지배력은 다르다”는 현실 인식을 기반으로, “농심이 진출한 모든 나라가 주력시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와 글로벌 마케팅, 기업문화를 혁신해 나가자”라는 변화 방향성 등에 대한 의미 있는 소통이 이루어졌다. 또한 농심은 타운홀 미팅 시작 전 본사 ‘농심 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푸드트럭을 운영하고, 농심의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포토존 운영 및 OX 퀴즈 등 다양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