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소방서가 지난해 하반기 동안 심정지 환자를 살린 119구급대원과 시민에게 10일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정지로 생명이 위험한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하였을 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수여자는 총 10명(119구급대원 8명, 일반인 2명)으로, 귀중한 생명을 소생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태희 소방사는 지난해 8월과 11월에 걸쳐 3명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바 있다. 신태희 소방사는 “우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1만 6,556건, 3억 6,8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올해 면허세는 1만 6,556건, 3억 6,800만원으로 전년도보다 654건, 5,100만원(16%)이 증가했다. 각종 인허가 건수 증가, 이동통신 무선국개설 등 신규면허 등록 증가가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납세의무자는 1월 1일 현재 각종 개별법의 면허(인·허가 및 신고의 수리)를 받은 개인과 법인이며,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표기된 농협가상계좌(지방세 입금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신용카드납부 인터넷지로 사이트(www.giro.or.kr)나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 ARS조회납부시스템(044-300-7114)등을 통해 납부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각종 세금을 납부할 수가 있다”며 “납기 내 성실히 납부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세정담당관실 부과1담당이나 각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12~17일 ‘2017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복지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ㆍ제공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바우처(정부가 특정 수혜자에게 교육, 주택, 의료 등 복지 서비스 구매 비용을 보조해 주기 위해 지불을 보증하여 내놓은 전표) 서비스를 지원한다. 세종시는 올해 6개 사업을 운영한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등 기존 5개 사업을 비롯, 신규서비스사업으로 아동·청소년의 체력증진 및 인성함양을 위한 스포츠인성융합운동서비스도 실시한다. 모집 정원은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10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100명 등 6개 사업 총 410명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과 각 서비스별 구비서류 중 1종을 지참해,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각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지역에 한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수도계량기 동파사고 예방을 위한 대시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수도계량기의 동파 사고 시 신속처리를 위해 지역사업소별로 ‘긴급복구반’ 13개 반 52명을 편성하여, 계량기 동파 발생 시 즉시 현장 출동하여 긴급 복구를 시행,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와 함께 상수도사업본부는 안내문 배부는 물론 시정홍보지, 방송자막, 전광판,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시민 홍보와 계량기 동파예방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계량기 동파예방을 위해서는 ▲외관상 계량기 보호 통의 뚜껑 부분에 틈새가 있을 경우 헌 옷, 천 등으로 외부의 틈새 막기 ▲계량기 보호통 내에 누수가 있거나 물이 고였으면 헝겊 등으로 고인 물 제거 ▲계량기 보호통 내 보온재가 파손된 경우에는 폐 담요 등으로 외부공기 차단 ▲ 옥외 화장실 등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은 헝겊 덮기 등의 조치를 해야 한다. 또한, △장기간 집을 비우거나, 영하의 혹한이 계속될 때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하기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응급조치로 헤어드라이어로 녹이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기 △
(미디어온) 대전소방본부는 2016년 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구급출동건수는 73,002건으로 2015년 대비 출동건수가 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7분마다 구급출동을 한 셈이며, 하루에 200명의 시민이 구급서비스 혜택을 받았음을 나타낸다. 환자 유형별로는 심장질환 등 질병이 30,995명(42.5%)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부상 11,768명(16.1%), 교통사고 5,881명(8.1%) 순이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올 해 구급차 1대를 추가 배치하여 증가하는 구급서비스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대전소방본부는 시민들에게 전문화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구급대원 충원 및 전문구급장비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를 위해 전자투표를 활성화하기로 하고 올해 예산에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 수수료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동주택의 동별 대표자 및 임원 선출시 직접·비밀 선거가 지켜지지 않는 등의 선거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입주민 간의 불화와 반목, 고소와 고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 민·관 합동감사 결과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관련 33건, 회계관련 34건, 장기수선충당금 관련 38건, 공사·용역 등 입찰관련 114건 등 총 278건의 업무처리 부적정을 지적하고 이중 행정지도 134건, 시정명령 43건, 과태료 부과 73건 등의 조치를 하였다. 또한 공동주택의 주거비율이 62%로서 공동주택 관리행정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공동주택 입주민간의 불화와 반목의 심화는 대전시의 경쟁력 상실과 대외적 이미지 실추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올해 전자투표 시스템 이용 수수료 1억2천만원을 확보함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관리로 각종 선거관련 비리 민원을 해소하고 입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재가장애인 복지를 위해 시행 중인 두루美사업의 이용만족도가 98%로 조사됐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부터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재가장애인의 밑반찬부터 생필품을 챙기고, 심리정서 등을 지원하는 두루美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를 통해 재가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루美(미)사업’은 인천시의 시조(市鳥)인 두루미와 같은 이름으로 재가 장애인에게 생활전반을 두루 나누어 美(아름답게) 지원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인천시의 특색시책으로, 광역시 단위의 민·관 협력의 봉사 사업단을 구성하고, 대상자에게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예산을 인천시에서 부담하여 재가 장애인에게 지속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33,332명의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당초 지원목표 대비 122%를 달성했다. 서비스 이용장애인 216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가 ‘만족’하는 것으로 결과가 나타났으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도 99%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연간 1
(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 1월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포상제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인천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 ‘인천 이택스(http://etax.incheon.go.kr/index.etax)’에 온라인제보시스템(시민제보 창구)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인천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게 된다. 포상금은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이 돼야 지급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천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우려가 있는 만큼 「민원사무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