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설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수급 불안요소를 점검하고 성수품 수요증가 등으로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음을 감안해 설명절 물가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1월 4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시, 구·군, 부산지방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부산사무소, 국립수산물·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16개), 생필품(14개)과 개인서비스(2개) 요금을 특별 관리품목(32개)으로 선정했다. 또한, 물가관리중점기간(1.11.~1.26.)을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 추진을 통해 성수품 수급상황, 가격동향 등의 감시활동을 강화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16개 구·군에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아울러 시, 구·군,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물가안정대책반을 편성해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개인서비스요금 등에 대해 합동 지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시, 구·군 합동으로 전통시장,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주요 성수품 수급 및 가격동향 점검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지방세특례제한법」개정에 따라 노후경유자동차(승합·화물) 교체에 따른 취득세를 일부감면하고, LPG승용자동차의 일반인 이전등록 제한을 크게 완화하여 일반인 보유를 확대하였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자동차 교체에 따른 취득세 일부감면 내용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에 신규 등록된 노후 경유 승합·화물자동차를 2017년 1월 1일 현재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그 대상이 된다. 경유 승용자동차는 제외되며 2017년 1월 1일이후에 노후 경유자동차를 폐차하여 말소등록하고, 신조차를 구입하여 신규 등록한 승합·화물자동차에 대하여 취득세액의 50%(최대100만원)가 감면된다. 시행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6월 30일까지 신규등록하는 차량에 대하여 6개월간 적용된다. 또한, LPG승용자동차의 소유제한이 크게 완화된다. 종전 LPG승용자동차는 장애인등 소유자격 있는 개인이 5년이상 소유한 경우 일반인에게 이전이 가능하였으나,「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개정(2017.1.1.시행)에 따라 LPG승용자동차 등록 후 5년이 경과한 경우 일반인에게 소유권이전이 가능하게 되어 LPG승용자동차 보유에 대한 선택의 폭이 크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법” 개정에 따라 장애인자동차 주차표지 명칭이 ‘장애인자동차표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로 변경하고 기존 표지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모양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는 장애인 본인용과 보호자용으로 쉽게 구분되도록 색상을 달리하여 2017년 1월부터 전면 교체 한다는 계획이다. 교체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2월 28일로 2개월간 진행되며, 2017년 8월말까지(6개월) 홍보(계도)기간으로 기존표지와 병행사용이 가능하며, 2017년 9월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차량에 대해 과태료(10만원)를 부과한다. 교체 절차는 기존 주차표지, 자동차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장애인의 주민등록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장애유형 및 등급 확인, 보행상 장애여부 확인을 거쳐 주차가능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표지’ 또는 주차불가 ‘장애인 사용 자동차 등 표지’로 교체 발급하면 된다. 장애인의 거동불편 등의 사유로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는 대리 신청·수령도 가능하며, 신청 시 반드시 기존 주차표지를 반납하여야 한다. 다만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사업소(상하수도시설과)가 동절기를 맞아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동절기 기온저하로 인한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상하수도시설과(044-301-30215)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온) 겨울방학 기간 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 의료광고에 엄정대처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가 나섰다. 울산광역시는 불법 의료광고 행위가 겨울방학에 집중되는 점을 감안, 1월 한 달간 의료기관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소셜커머스 사이트 등에서 이뤄지는 불법 의료광고를 집중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성형시술, 라식·라섹, 치아교정 등 방학시즌에 수요가 높은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현재 의료광고를 실시하거나 예정인 의료기관의 의료광고물이 의료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지를 꼼꼼하게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 모니터링 대상은 비급여 진료항목에 관한 가격할인, 각종 검사 또는 시술의 무료제공, 친구·가족과 함께 의료기관 방문 시 각종 혜택 부여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광고이다. 울산시는 이번 모니터링에서 불법 의료광고 등 의료법 위반 소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관할 보건소를 통하여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도 잘못된 의료서비스의 선택이 자신의 건강에 돌이키기 어려운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과도한 가격
(미디어온) 울산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울산광역시는 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과 박광일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장광수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서 울산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협약체결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총괄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3D 프린팅 전문학과 신설 및 전용공간 확보, 3D 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창의융합 고용생태계를 구축하여 졸업생 및 교육 수료생에 대한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시는 최근 조선산업을 중심으로 주력산업이 사상 최악의 위기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제조업 실직 기술 인력의 역외 유출을 막고 실업으로 고통 받는 청년층의 재교육 및 기술창업 교육을 통해 제조업 융합 3D 프린팅 핵심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35건의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약 193억 원의 예산 절감효과와 시민교통편의 개선에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35건은 개발사업 4건, 건축물 31건으로서 193억 원은 교통개선대책 수립에 대한 교통유발원인자 부담의 원칙을 전제로 주변지역 교차로 개선사업 등을 통한 연간시간절감효과와 도로, 주차장 및 필수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것을 계량화하여 비용으로 환산한 것이다. 교통영향평가 성과분석에 따르면 도로set-back을 통한 완화차로 확보 및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 등으로 교통혼잡을 완화시켰고, 적정한 주차공간 확보와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을 통해 주변 불법주정차방지 및 보행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시에서는 교통혼잡 완화, 진출입 동선체계개선, 주차장 확충 등 시민 교통편의에 우선을 두면서 건축물의 가치가 상승 할 수 있는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는 교통영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통영향평가는「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따라 대규모 사업이나 시설로 인해 유발되는 교통 혼잡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시행 전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말한다. 교통영향평가는 규제의 제도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은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하여 조기폐차를 유도하여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자 시행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되어 제작된 경유자동차 중에서 총중량 2.5톤 이상, 대전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되어 있어야 하고, 정기검사를 받고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에 대해 약 400대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절차는 대상차량 소유자가 자동차등록증사본,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를 첨부하여 대전시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차량 폐차 및 말소등록 등의 절차를 마치고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사업시기는 2017년 1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상차량 소유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에 따른 보조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