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017년 1월 2일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경매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각종 경매지식과 부동산 뉴스를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대한공경매사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육 공지 및 ‘도기안의 경매왕’ 팟캐스트 업데이트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대한공경매사협회는 밴드를 통해 주기적인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경매와 관련된 각종 퀴즈에 응모함으로써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대한공경매사협회 박소연 대리는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멤버 모두가 게시글을 작성할 수 있는 오픈 밴드 형식으로 운영된다”며 “경매와 부동산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지식함양 외에도 각자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도기안의 경매왕 밴드는 밴드 검색창에 ‘도기안의 경매왕’ 또는 ‘도기안’이라고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법원 경매 교육분야에서 선두주자로 달리고 있는 대한공경매사협회는 SNS를 통한 각종 컨텐츠 생산과 다양한 교육사업 확장으로 경매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는 ‘경
(미디어온) ㈜꼬무신이 지난해 12월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영유아 신발 3천켤례를 후원했다고 한다. 후원된 신발은 가정에 위탁 보호되고 있는 아기들과 시설 보호 영유아, 미혼모가정 자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꼬무신 탁관진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로운 가정을 기다리는 아기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서 행복을 찾아가는 미혼모가정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꼬무신은 친환경 소재의 영유아 신발 제작 유통회사로 해외 2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700여개 매장에서 판매된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다. 사회의 무관심과 냉대로 소외된 어린 생명의 가정 보호를 원칙으로 저소득싱글맘가정지원사업, 입양사업, 위탁가정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전문복지기관이다.
(미디어온) 법원경매 전문교육기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2017년을 맞이하여 경매 초보자를 위한 ‘경매초보탈출’ 강의를 개설하였다.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서울 관악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한달동안 진행되는 강의로, 매월 새로운 기수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그룹과외식 형태로 진행되는 본 강의는 2017년 1월 9일(월) 첫 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생은 최대 20명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90분씩 진행하며, 총 8일동안 실시된다. 대한공경매사협회 곽복선 실장은 “대한공경매사협회가 경매초보탈출 강의를 신설한 데에는 초보강의에 대한 수요증가가 그 이유이다. 신년을 맞이하여 많은 직장인들이 새로운 재테크에 관심이 증가한 것이 수요증가의 원인으로 보인다”며 “이번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업무시간으로 인해 경매 공부에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직장인이 아닌 사람들도 얼마든지 지원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번 경매초보탈출 강의는 도기안 협회장이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교육의 인기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경매초보탈출 강의의 특별한 점은 교육생 기수에 따라 별도의 네이버 밴드를 형성한다는
(미디어온) 쌍용자동차가 창사이래 최대 월간 판매실적(2016년 12월)을 기록한 데 힘입어 14년 만에 연간 최대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지난 12월 티볼리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가 출시 이후 처음으로 9천대를 돌파하며 월간 최대판매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월 판매도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16,705대의 창사 이래 월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월간 최대 판매 실적에 따라 연간 판매도 역대 최대 실적인 2002년(160,010대) 이후 14년 만에 15만대를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15만 5,844대의 역대 두 번째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판매에서도 티볼리 브랜드는 전년 대비 34.7% 증가한 85,821대의 판매실적을 올려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2년 연속 소형 SUV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는 2015년 1월 출시 이후 23개월 만인 지난달 20일 쌍용자동차 역대 최단 기간 단일차종 1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이러한 티볼리 브랜드의 판매증가에 따라 연간 내수판매도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세를 보이며 200
(미디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월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 전국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설명회를 통해 에듀윌 공인중개사 콘텐츠 연구소가 총 11만7,087명의 합격생 누적 데이터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듀윌은 작년 11월에도 코엑스에서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해 1,658명의 공인중개사 수험생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룬 바 있다. 에듀윌의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 전략 설명회’는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퇴직자, 대학생 등 직업에 따른 합격 전략이 별도로 제공돼 많은 수험생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1월 7일(토)에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관에서 장혁, 정경택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된다. 8일(일)에는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설신재, 임선정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되며, 14일(토)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대운, 정경택 교수의 진행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구체적인 수험 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합격의 3법칙’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에듀윌 전문 교수진이 직접 나서 공인중개사에 합격할 수 있는 공부법
(미디어온)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서울시의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자치구별 교통사고 심층분석 및 맞춤형 개선대책을 제시한 ‘2016년판 서울특별시 교통사고 특성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20만3,176건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2,013명, 부상자 28만8,970명이 발생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를 통해 교통사고 잦은 곳 1,717개소, 사망사고 2건 이상 발생지점 72개소,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교통사고 통계 등 심층분석과 7개 항목의 교통사고 주요유형 분석 및 예방대책을 제시했다. 황덕규 지부장은 “서울시 교통사고 특성분석 책자가 서울시의 교통안전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교통안전 토탈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서울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판 서울특별시 교통사고 특성분석’ 책자는 정부 3.0의 핵심가치인 정보 개방·공유·소통·협력 기조를 바탕으로 교통관련 유관기관(서울시,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본부장 조송래)는 2017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일) 11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소방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재난현장 활동 중 순직한 소방인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넋을 기리며 재난 없는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을 다짐하는 행사로 매년 새해 첫날 중앙소방학교 소방충혼탑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시·도본부장, 중앙소방학교 교직원, 제22기 소방간부후보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소방충혼탑은 2001년 3월 4일 서울 홍제동 주택화재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을 수행하다 순직한 소방인의 넋을 기리고자 2002년 5월에 건립되었으며, 현재 소방충혼탑에는 2015년 9월 7일 경남 산청군 생활안전구조 활동 중 순직한 산청소방서 故 이종태 소방경과 2015년 12월 3일 서해대교 주탑 케이블 상단 화재진압 중 순직한 평택소방서 故 이병곤 소방령을 포함하여 모두 356위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 중앙소방학교 김경철 소방간부후보생은 “재난현장에서 희생하신 선배님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2017년 한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 가
(미디어온)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지난 한 해 정부와 지자체에서 발간한 업무편람을 공모하고 완성도가 높은 3편을 선정, 유공 공무원들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여러 부처, 지자체, 교육청이 참여하였고, 분야도 인사, 회계 등 공통 업무는 물론 정보화, 지방세 등 다양하였다. 행자부는 응모작 126편을 접수하고, 2차에 걸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3편은 응모작 중 내용이 충실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실무자가 많아 활용도가 높다고 평가된 업무편람들이다. 앞의 인천광역시 편람 외에도 보건복지부와 울산광역시교육청의 편람 각 1편씩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대변인실 이 모 주무관 등이 “보건복지 정책 홍보 업무편람”을 발간했다. 여러 직원이 석 달간 협업하여 만든 작품으로 홍보 기획, 홍보물 제작, 브리핑과 간담회 준비 등 모든 과정을 한 권에 담았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는 박 모 사무관 등이 “학교계약실무 매뉴얼”을 만들었다. 계약업무의 일반사항 및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 교복, 학교급식, 수학여행 등이 상세하게 작성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 계약실무자가 해야 하는 구체적인 일들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