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체험주간 ‘낙동강에서 놀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본부가 올해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약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생태공원을 찾는 많은 이용객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삼락생태공원에서 10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되는 어린이를 위한 생태해설프로그램은 사전접수를 완료하여 24개 기관 864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http://www.busan.go.kr/wetland/index)와 사상평생학습관(www.sasang.go.kr/lll)에서 삼락·화명·을숙도 생태공원에서 별도로 진행되는 유·무료 생태해설 프로그램에는 수시로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삼락철새먹이터 내에 마련한 겨울철새의 다양한 먹이 공급을 위해 식재한 조·수수 등을 1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여 직접 수확하고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 전달하는 등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느끼는 소중한 체험행사도 개최한다. 또한, 10월
(미디어온) 부산시는 10월 12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사무실(부산진구 전포동에 소재)’에서 장애인 단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기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기관은 2016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에 따라 신설된 제59조의9(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설치 등)에 근거하여 설치되고, (사)부산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대표 변경택)에서 3년간 위탁 운영한다. 주요업무로는, 3개팀 4명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장애인 학대사건 신고접수 및 현장조사, 학대피해 장애인 지원 및 응급보호·조치, 상담 및 사후지원, 장애인 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권을 존중받을 수 있도록 인권보장 상담, 교육 등도 수행할 계획이다. 우리 사회는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 및 편견, 장애에 대한 인식 및 이해부족 등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권침해, 차별행위 등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이러한 갈등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평등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 갈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광역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미디어온) 서울시가 10월10일(화)부터 20일(금)까지 특급호텔에서 후원받은 교체물품을 여성, 장애인, 어르신 복지시설 100여 개소에 배분한다. 배분장소는 교체후원물품 보관창고인 서울의료원 강남분원이다. 물품을 배분받을 사회복지시설은 정해진 시간에 운반차량을 준비해서 서울의료원에 도착하면 신청한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서울시에 있는 6,000여개의 복지시설 가운데 장애인 단기거주 시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외국인다문화 시설 등 규모가 작고 재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은 889개 시설을 대상으로 物품창고를 개방하여 희망물품 신청을 받았다. 물품 창고를 돌아보고 배분 신청서를 제출한 시설은 총 140개소. 분야별로는 성매매·가정폭력·미혼모 보호, 모자복지 20개, 외국인 다문화 3개, 청소년 1개, 장애인 48개, 노인 45개, 노숙인 20개, 쪽방 3개다. 배분대상 물품은 그동안 서울시와 협약을 맺은 특급호텔 14개사로부터 제공 받았다. 노숙인, 쪽방 주민, 매입입대주택 입주민들을 지원하고 남은 140여 종 57,000여점이다. 140개 시설이 신청한 물품이 재고량의 4배 수
(미디어온) 각종 신문이나 잡지들이 진열된 가로판매대, 작은 부스에 옹기종기 앉아 구두 굽을 갈던 구두수선대는 보도 위 흔히 볼 수 있는 보도상영업시설물이다. 90년대 4,028개소였지만 이젠 그 수가 2,032개소로 절반이나 줄어들었다. 곳곳에 늘어난 편의점과 시설물 운영자의 고령화 등으로 문을 닫는 곳이 생겨난 이유다. 영업을 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된 보도상영업시설물이 하나 둘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는 장기간 방치돼 보행에 방해되거나 도시미관을 해치는 시설물 79곳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7년 말 허가취소로 인한 철거예정 시설물은 서울시 의상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특례지원사업을 통해 시설물을 대부, 일자리 제공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4년부터 의상자, 노숙인, 장애인에게 100여개소의 시설물을 배정 했다. 또, 4미터 미만의 좁은 보도에 설치돼 통행에 불편을 주는 147곳에 대해서도 보행에 지장이 없는 곳으로 시설물을 이전하는 등 자치구와 협의해 진행한다. 4미터 미만 보도의 시설물 운영자가 철거예정으로 되어있는 79개소의 위치로 이전을 원할 경우 이를 적극 유도하고, 이전 대상 시설물에 대해선 지
(미디어온)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에서 평창올림픽 공식 통·역앱인 한컴 ‘지니톡’과 네이버 ‘파파고’를 활용하여 방문 외국인 대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찰청 평창 동계올림픽 기획단(단장 김교태)은 경찰이 업무상 외국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한컴 및 네이버와 경찰 전용회화 서비스를 탑재하기로 하고 명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자주 사용되는 예문을 추려 한컴의 통번역 전문가 감수를 거쳐 번역 정확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한컴 ‘지니톡’ 메인화면에는 경찰전용회화 코너를 신설하여 상황별 19종 307개 번역문장을 탑재하였고 추후,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지니톡’ 사용교육을 실시하고 현장 경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기로 협의하였다.
(미디어온) 10월 27일까지 고속국도, 일반국도 등 도로법상 모든 도로에 대해 점검 보수하는 추계 도로정비가 실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제설자재 및 장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① 노면 홈(포트 홀), 바퀴자국 패임, 맨홀단차 등 도로포장 보수 ② 교량 터널 결함부위 점검·보수, ③ 배수관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④ 가드레일 등 안전시설 교체·보수 ⑤ 차선 재도색 ⑥기준에 맞지 않거나 파손된 도로표지 정비 등이다. 아울러 도로변 각종 잡초 제거·청소, 상습 무단투기 구간에 쓰레기 수거함 설치, 투기금지 안내표지 설치 등 도로경관 개선 운동을 실시하고, 도로점용 만료 후 원상복구 미비구간 정비 등 불법점용시설 일제 정비도 실시한다. 이번 추계 도로정비는 도로법 제23조에 따라 각 도로관리청별로 자체 도로정비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도로정비 현황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추가정비를 요청하고, 우수기관 및 우수자에 대하여는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올해 추계 도로
(미디어온) 1984년 시작해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적십자바자가 10월 12일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적십자바자는 대한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주관하며 정부부처 국무위원 차관부인 금융기관장 및 정부기관장 부인들과 기업들의 사회공헌으로 70여개의 판매 부스가 설치된다 바자에서 판매되는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40~8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년 2만여명이 찾는 적십자바자의 수익금은 전액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사용된다.
(미디어온)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0월 10일(화) 10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한국교통장애인 경기도협회 이종채 회장을 만나 협회 현안을 청취하고 교통장애인들의 인권향상 및 복지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종채 회장은 “전국 교통사고 발생건수 232,035건 중 경기도는 52,954건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고 발생 지역”이라며, 협회 산하 7개 시 지회에서 교통안전예방지원센터를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켜 도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교통사고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투썸에 따르면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도심 환경을 가꾸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투썸위드유’ 봉사단 60여명은 서울 중구 주요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태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DL이앤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섯 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의 개념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핵심 사항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안전, 인권, 이사회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의 ESG 관련 실무 정보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디벨로퍼(Sustainable Global Developer)’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그린 건설’,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이라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2024년 CP (Compliance Program) 등급 ‘AA’를 획득했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4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 유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동참했고,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한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