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서산경찰서장 김석돈의 '즐거운 정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도리’라는 것이 있다. 한 명의 인간으로 태어나 한 사회에서 하나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자 한다면 그 도리를 잘 지켜야만 행복한 삶을 성취할 수 있다. 하지만 돈이 최우선 가치가 되어버린 현대사회에서는 그 도덕적 가치가 바닥에 떨어진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거짓과 위선이 난무하는 근래의 사회상은 심히 우려를 자아낸다. 반칙 없이 올곧고 바른 길만 향하며 모든 이들이 타인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일은 가능할까. 이를 위해 우리는 한 가지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바로 ‘정직’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책 ‘즐거운 정직’은 꿈과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길, 반드시 가슴에 새기고 지향해야 할 가치 ‘정직’이 우리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양한 사례와 연구를 통해 제시한다. 37년 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고향인 서산경찰서장을 마지막으로 정년퇴직하는 저자는 평생을 경찰공무원으로서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해 온 만큼 정직이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이유를 설득력 있게 전달한다. 정직이라는 가치가 땅에 떨어
(미디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 사회소외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2017년도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시설은 공부방 조성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천5백여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 전국지사 및 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관할지역본부로 E-mail 또는 우편,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온) 코레일은 26일(월) 74일간의 철도노조 장기파업 기간 동안 수송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도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준 주요 지원기관 및 지원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파업초기부터 지원해준 131개 업체의 1,093명의 인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고, 5인 이상 지원한 24개 기관 및 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파업기간에 채용한 기간제 직원 가운데 1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도 곧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지원인력은 운전, 역무, 열차승무, 유지보수(차량ㆍ시설ㆍ전기) 등 철도 전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안전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파업기간 동안 업무에 익숙해진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철도 대체인력으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본사 및 지역본부의 스텝인력 2천 788명, 지원 기관 및 업체의 지원인력 1천 93명, 기간제 직원 2천 78명 등 총 6,074명의 내·외부 대체인력을 파업기간에 활용한 바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 주신 관계자들 덕분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미디어온)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2015년 기준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상위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점 수, 연 평균 매출액 등을 분석한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비교 대상 사업자는 ‘피자스쿨’, ‘오구피자’, ‘피자마루’, ‘미스터피자’, ‘피자헛’, ‘도미노피자’, ‘피자에땅’, ‘뽕뜨락피자’, ‘피자나라치킨공주’, ‘피자알볼로’ 등이다. 가맹점 수는 ‘피자스쿨’ 이 822개로 가장 많았다. 가맹점 증가율은 ‘피자알볼로’(26.3%)가 가장 높고, ‘뽕뜨락피자’ 의 가맹점 신규 개점률(21.9%)과 폐점률(8.7%)이 가장 높았다. 연 평균 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약 7억 4,876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에 내는 비용도 영업개시 이전, 영업 중 등으로 각각 나누어 비교 · 분석했다. 가맹금, 교육비 등 최초 가맹금과 인테리어, 설비 비용은 피자헛이 각각 8,852만 원, 3억 7,7800만 원, 총 4억 6,652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피자헛’ 레스토랑 형태가 면적이 198㎡로 매우 넓기 때문이다. 100㎡ 면적만 보았을 때는 ‘피자헛’ 배달 형태와 ‘도미노피자’ 의 창업 비용이 약 2억 3
(미디어온) 올해 부천은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상급·외부기관으로부터 123번의 칭찬을 받았다. 부천시는 12월 23일 현재 1개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모두 123개의 상을 받았다. 확보한 재원도 7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를 폐지한 부천시 행정혁신은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경인 히트상품 대상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등 올해만 벌써 4개의 상을 섭렵했다. 청렴도 부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6위,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했다. 올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우수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의 금메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상은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부천시 길주로 상습 도로정체 문제를 개선하고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학교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학교행정 업무편람』개정판을 제작하여 일선학교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편람은 17개 분야별로 개정된 법률 및 관련지침을 학교실정에 맞게 수정·보완하였고, 부록에는 △교육행정 연간업무표(예시) △교육행정 사안발생 상황별 업무표(예시) △교육행정 관련 주요 사이트 △교육행정실 비치장부 관리방법을 추가하여, 업무를 담당할 실무자들이 학교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편람 보급으로 담당자들이 전문성을 갖추어 업무에 정확성과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오병철 조직운영과장은 “학교 행정실의 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전문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학교행정 업무편람』개정판 보급이 교육행정실 업무 표준화의 길잡이가 되는 동시에 학교 교육행정 서비스도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업무부담 완화와 실질적인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 활용해 현장 위치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세요.’ 전라남도가 올해까지 3년간 도 관리 광역도로 76개 구간에 도로명주소 체계에 의한 일반용 기초번호판 4천132개, 승강장용 기초번호판 40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곤란한 지역에서 교통사고, 기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기초번호판에 기재된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사고 위치를 알아내 119(소방), 112(경찰) 등 신고할 때 활용할 수 있다.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도로명)의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20m 간격으로 시작지점에서 끝지점 방향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 것을 말한다. 차도의 진행 방향으로 정면에서 볼 수 있도록 200m 간격 및 도로의 곡선구간, 사고 다발 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또한 일반용 기초번호판은 가로등, 신호등주, 전신주 등에 부착하고, 승강장용 기초번호판은 버스정류장에 부착했다. 기초번호는 거리도 예측할 수 있다. 기초번호 숫자에 10을 곱하면 도로 구간(도로명)의 시작 지점부터의 거리가 계산된다. 예를 들어 녹색로 1154는 녹색로 시작 지점으로부터 1만 1천54
(미디어온) 전남도민과 전라남도 공무원들은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2017년 국고예산 6조 원 돌파’를 꼽았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11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도정 뉴스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33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1천42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2017년 국고예산 6조 원 돌파’에 585명(56.1%)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전남 방문 관광객, 1년만에 전국 2위 회복’ 578명(55.5%),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177개 돌파’ 547명(52.5%), ‘전남도, 2016 다출산 광역시도 대상 영예’ 467명(44.8%),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442명(42.4%) 등의 순이었다. 또 ‘여수 경도 우선협상대상자 미래에셋 컨소시엄’(431명 41.4%), ‘100원 택시 즐거운 변화 계속된다’(411명 39.4%), ‘전남도, 2020 흑산공항 개항 한 발 앞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