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경상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제출한 18건의 배출업소 지도점검 방법과 환경신문고 처리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도(경남, 부산, 경기, 대구, 광주, 인천)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장기 미스터리 폐수유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과학적인 원인분석 등을 통해 약 6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한 도 수질관리과 조용진 주무관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는 폐수 방류수 유출 추적을 위해 배수관로에 염료 및 수성페인트를 투입하고, 민원 발생 주변지역 하수 및 우수 관망도를 분석하여 하수도 탐사를 실시하는 등 끈질긴 민원해결 의지를 유감없이 드러내어 경진대회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사례가 전국에서 배출업소 점검을 하는 환경 공무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준원 차관은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 경상북도 AI방역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지금까지 경북에서 고병원성 AI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선제적인 AI 발생 시·도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 등 경상북도가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경상북도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등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단방역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가 축산 농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지금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보고에서 AI차단방역에 따른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발생 시·도 가금류 반입조치에 따른 지역 피해농가 지원대책 및 평시·전염병 발생 시 지자체 차단방역 지원을 위한 생산자단체 내 가축방역팀 설치·운영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을 적극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방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도내 17개 소방서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와 대형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철저한 현장대응을 주문했다. 대형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은 화재경계지구 6개소,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와 소방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소방력과 8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이 운집하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106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2016 청년 마이스터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이스터 꿈나무들의 적성에 맞는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제공하며, 기능발전에 유공이 있는 기능인 개인 및 단체 시상 등 마이스터대상을 포함한 마이스터한마당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9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한 마이스터대상은 우수기술인 및 단체 6개 부문을 발굴·시상한다. 수상자는 금오공고 이창석(마이스터지도자), ㈜코렘 임용식(마이스터명장), E11flower 장원일(마이스터청년), 케맥스 신상우(마이스터프런티어), 공군항공과학고 강산(마이스터꿈나무), 청구로보틱스(마이스터클럽)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마이스터대전’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마이스터 교육과 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마이스터한마당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마이스터교육은, 지난 20일과 23일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포항제철중학교와 이동중학교를 방문해 해외에서 활동중인 한국기술인과 화상연결로 소통하는 글로벌멘토링, 미래진로탐색관과 직업체험관 등으로 구성된 진로적성체험관을 운영·실시했다. 장상길 경상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12월 26일(월)부터 31일(토)까지 신한대학교에서 탈북가정 고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탈북가정 학생 진로직업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문화교육을 통한 원활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진로 및 직업교육 뿐 아니라 취업과 학업까지 연계되는 원스톱 진로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 내 꿈을 만드는 베이커리 ▲ 세상을 출력하라 3D 프린팅 ▲ 내손으로 해보는 자동차정비 ▲매력발산 토탈 메이크업 등 뿐만 아니라 드론체험, 연극관람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대학생 멘토링, 선취업·후진학 설명회를 마련하였다. 경기도교육청 김정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탈북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댐용수 사용료 징수액을 댐 건설비와 운영·관리비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하천수질 관리를 책임지는 지방자치단체는 댐용수 사용료를 면제토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댐용수 사용료의 주요 쟁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갈등해소 방안을 제시한 ‘댐용수 사용료 부과는 정당한가’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댐용수 사용료는 다목적댐 건설비용을 회수하기 위해 댐 용수 사용자에게 부과되는 요금으로 댐 건설비 부담액과 운영·관리비 내에서 징수하도록 관련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댐 건설 이전부터 하천 용수를 사용해 온 지역에도 댐용수 사용료를 부과하는 등 부과 기준의 불명확하고 댐 건설비 이상의 과도한 사용료를 징수하거나 징수 주체인 수자원공사의 수질관리 책임이 없는 점 등에 대한 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수자원공사가 부과한 댐용수 사용료는 2조3,977억 원이다. 다목적댐 건설비 중 생활·공업용수 용도로 수자원공사가 부담한 금액이 2조6,617억 원임을 감안하면 댐 건설비와 운영·관리비는 회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최근 10년간 수자원공사의 수력발전 수익은 약 3조5,400억 원으로
(미디어온) 경기도가 감사원으로부터 ‘2016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6일 감사패와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2005년부터 중앙부처와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조사 처리결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으며, 도는 지난 2013년과 2014년에도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는 고충민원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해 도민 민원만족도를 높이고 민원행정업무 제도개선 등 공익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원처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남경필 경기도지사 취임 이후 ▲현장을 중시한 행정 ▲도민 눈높이에 맞춘 소통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 합리적인 소통과 화합을 중시한 도정운영이 높게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청과 경기도북부청사를 오가며 ‘도지사 좀 만납시다’ 민원상담을 직접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감사관실에서는 복지부동과 소극행정으로 인한 기업들의 애로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민원사항을 청취, 문제를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컨설팅 감사’를 운영하고 있다. 도 감사관실은 기업애
(미디어온)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2016년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활동인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서울시와 자치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가 직접 우리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자원봉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내가 활동하는 모임이 지역사회 문제해결’로 자연스럽게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활동사례로 강동구 걷기 모임 “워키아이”의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공헌, 관악구 학부모 모임 “황금돼지”의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불법주차 근절 캠페인과 서초구 음악 동아리 “낭만서초”의 음악을 통한 지역주민 소통활동이 눈에 띈다. 아울러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소모임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사례집 ‘작은 모임이 아름답다’ 및 소모임을 통한 자원봉사 참여 촉진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관련자료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페이지(volunteer.seoul.go.kr)과 서울시 e-book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직지원부로 하면 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안승화 센터장은 "「지역소모임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스스로 욕구에 맞는 자원봉사 활동을 기획하고 참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