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유통원예과, 기반조성과, 감사관실)와, 강릉시, 강원농협(강릉시농정지원단, 강릉농협, 강릉원예농협), aT강원지역본부, 농어촌공사 강릉지사, 백합생산자연합회원 등 130 여명이 `16. 12. 23(금). 11시부터 강릉 중앙시장 일원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이 큰 화훼농가와 꽃집을 살리기 위한 꽃 소비촉진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화훼산업을 대표하고 강릉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백합을 강원도가 강릉지역 꽃집에서 400송이를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꽃 소비에 참여토록 호소할 계획이다 행사후에는 강릉시 소재 식당에서 “각자내기” 일환으로 오찬을 진행하고 “평안의 집”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생활 속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강원 도지사실 등 주요 부서 사무실내 꽃놓기 운동인『one table one flower』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내 기관ㆍ단체에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22일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도내 일반고 재학생 35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전남 고교생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4년 ‘2014 소논문쓰기아카데미’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 세번째를 맞이했다. 2014년에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분야에서 총 25편, 2015년에는 62편, 올해는 총 107편의 논문이 발표됐다. 또 해마다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수가 증가하였고 논문의 수준도 향상되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도내 일반계 고교생 1, 2학년 350여명이 완성한 인문/예체능 33편, 자연 43편, 사회 31편 총 107편의 논문이 3개의 세션별로 나뉘어서 소개되었다. 또 학생들이 발표한 논문들은 세션별로 정리해 3권의 논문집으로 발간되었다. 창평고의 ‘뿌리는 섬유탈취제가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 광영고의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적 지위의 변화’라는 논문은 역사와 정책을 중심으로 접근했다. 또 여수화양고의 ‘여수 돌산 갓김치의 현황과 전망’, 목상고의 ‘건축물 속 수학’ 등 다양한 분야와 주제를 다룬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미디어온)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연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한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가운데 시도지사 부문의 수상자로 이 지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 명지대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1천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먼저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낙연 지사는 “과분한 표창을 받아
(미디어온)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 12월 21일 오후 고광휘 행정국장, 2016년 학습동아리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학습동아리 발표회를 했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형태의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활성화하여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개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행정역량강화 13팀, 교육행정개선 2팀, 지정주제 4팀 등 총 19개 학습동아리를 운영했다. 일 년간의 학습동아리 운영 결과를 심사해 최우수 동아리로 ‘나랏문서 벼리미’, 우수 동아리는 ‘행나래’, ‘Plan Up!’을 선정했다.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나랏문서 벼리미(회장 감사담당관실 정미경 주무관)는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위한 방안 연구를 주제로 1년 간 운영했다. 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행나래(회장 행정과 박성현 사무관)는 행정 업무 개선을 위한 초보자용 학교회계 행정업무 길라잡이 제작을, Plan Up!(회장 전북외국어고 김영애 사무관)은 교육현안(정책) 문제를 기획과 보고서 작성을 주제로 운영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동아리가 운영되어 자유로운 토론과 학습으로 개인별 역량 강화와 조직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1년 간의 성과 및
(미디어온)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사)신지식장학회은 지난 12월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신지식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유 균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및 임원들과 장학생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해 신지식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지식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과 국위를 선양할 우수인재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지식장학회는 400여명의 전북 출향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은 22일 충북도청과 오송 거점소독소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의원들을 AI 충북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방역 실태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충북도를 방문하게 된 것은 인구 규모에 비해 AI 발생이 많아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돼 오게 됐다“며 ”AI 확산이 심각해 이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과 농민들의 생각을 듣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도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AI 보상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AI 예방을 위한 겨울철 가금류(닭·오리) 휴업 보상제를 실시하고, 가축방역세 1%를 걷어 커져만 가는 방역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AI와 별도로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의원들은 충북도가 제안한 겨울철 휴업보상제에 대해 "AI 문제를 해결할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미디어온) 경남발전연구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연구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원 24주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정치·경제질서의 변화로 인해 증가하는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앞으로 필요한 경남의 미래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세계질서의 불확실성과 한반도의 미래’에 대한 유성옥 원장의 기조강연에 이어, 경남발전연구원 송부용 박사의 ‘2017년 경제 불확실성 확산과 경남의 경제·산업경기 전망’, 부산대학교 경제학부 최병호 교수의 ‘국가 및 지방재정의 전망과 재정건전성 확보’, 경남발전연구원 김진근 박사의 “조선해양산업의 불황기 극복방안” 등 3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경남도립거창대학 김정기 총장의 사회로 경남테크노파크 이태성 원장, BNK금융경영연구소 백충기 수석연구위원, 경상남도 류명현 국가산단추진단장, 경남발전연구원 조주현 박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유성옥 경남발전연구원 원장은 “브렉시트, 트럼프노믹스와 같은 글로벌 경제질서의 변화, 북핵위협의 증가, 조선산업의 위기 도래 등 우리 사회의 불확실성이 점차 증대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활력있는
(미디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지역 향토 사단인 육군 제39사단과 함께 AI 유입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상남도는 23일 함안군 소재 주요 철새도래지인 입곡 저수지, 대평늪 주변으로 39사단 화생방 제독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9사단의 제독차량 2대, 병력 10명과 함께 경남도·함안군 방역담당 공무원은 늪·저수지 주변과 진입로 및 인근 가금류 농장 주위를 소독했다. 이번 제독차량 투입은 올해 발생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에서 농가로의 유입이 추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AI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도가 39사단에 긴급 지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6일 AI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국방부에서도 군 방역 대민지원, 이동통제초소 방역지원 등 각 지역 군부대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인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39사단에서도 AI확산 방지를 위한 도내 가축방역 인력 부족 시·군에 추가 병력과 차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군부대 병력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