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세종시 1,500여 명의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 민원, 환경 등 10개 분야 28개 시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출범 4년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9 개 분야 중 7개 분야 최고등급을 받아, 전국 17개 지자체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23억여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또 전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주관한 광역단체PR 대상도 수상했다. 민원분야에서도 전국 232개 자치단체 민원실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정부3.0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바 있다. 보건복지부분에서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평가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복지서비스 제공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출산환경조성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도 수상했다. 이외에지적재조사 추진실적 최우수, 도 의료급여 우수지자체 평가 최우수, 읍면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복지서비스 부문 최우수,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 최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우리 세종시가 출범 4년만에 정부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에 오르는 등 거의 모든 행정 분야가 최상위권에
(미디어온) 울산 소방본부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21일간) 국가산업단지 화재경계지구 위험물시설 중 15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지진 등 재난 발생대비 표본 정밀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인 ‘산업단지 위험물시설 대형재난사고 예방’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분야별 외부전문가 3명, 유자격 소방공무원 9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U-safe 안전진단 기동팀’의 현장 정밀진단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가산업단지 특별조사를 통해 외부 전문가에 의한 안전관리 전문컨설팅 15회 제공, 시정조치 명령 165건, 현지시정 49건 등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위험물 제조공정 사각지역에 물분무 소화설비 설치, 종합방재센터 구축 등 소방안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했다. 특히, 2016년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사례와 롯데비피화학(주)의 JSA(Job Safety Analysis) 작업 잠재위험분석 시스템 도입사례 등의 우수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울산 소방본부는 2017년 상반기 중 소규모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U-safe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시 토지정책과에 근무하는 박병규 사무관이 행정자치부 주관‘2016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유공공무원으로 선정되어 2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합동평가의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부분에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선진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재조사담당인 박 사무관은 매사에 적극적인 사고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직장 내 상하 간 신망이 두텁고, 지적기술사 등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인재로 업무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사무관은“이번 표창은 함께 고생한 동료직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고병원성 AI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21일부터 거점소독시설을 설치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성구 도안네거리(용계동 688) 인근에 차량소독시설과 대인소독기를 설치하고 3인 1조로 근무조를 편성해 가축, 사료, 분뇨 등 축산관련 차량을 대상으로 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위해 모든 축산관련 차량은 거점 소독장소에서 차량 내·외부 소독은 물론 운전자 및 탑승자도 소독 실시 후 소독필증을 발부받아 운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 송석두 행정부시장이 거점소독시설이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직접 축산 관련 차량을 소독하면서 근무자를 격려했다. 송 부시장은“한번 발병하면 엄청난 피해를 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조기에 종식시키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하고“축산차량을 운행하시는 분들도 거점소독장소를 방문해 철저한 소독 후 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12월 21일(수) 오후 2시 유성구 온천 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온천 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2. 27(화) 온천 2동, 노은 1동, 12. 28(수) 노은 2동, 노은 3동 주민센터 별로 주민설명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외삼 ~ 유성복합터미널을 연결하는 BRT 전용차로 L=6.6㎞ 건설계획에 대하여 사업시행 전 주민의견 수렴 등 주민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참석자로는 송대윤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는 유성구 외삼동과 유성복합터미널 구간에 간선급행버스체계(Bus Rapid Transit, 이하 ‘BRT’)를 구축으로 세종시와 대전시간 연계 상생발전을 위해 국책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 초 행복청에서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대전시는 토지보상 절차 등 행정절차를 거쳐 공사를 추진하여 2019년에 사업을 완공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 임재진 첨단교통과장은‘외삼~유성복합터미널 BRT 연결도로 건설공사’시행 중 예
(미디어온)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가 21일 대구시 2.28민주운동기념회관에서 제4차 회의를 열고 신규 발굴한 3개 과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발굴한 3개 과제는 ▲의료산업 전시회 달빛동맹특별관 운영 ▲달빛동맹 한마음 행사 개최 ▲달빛동맹 보름콘서트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달빛동맹 공동협력과제 27개 과제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지난 1년간 추진해온 공동협력과제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공동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달빛동맹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광주문화재단 서영진 대표는 “광주-대구 간 달빛동맹을 통해 문화, 예술, 경제,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데 이는 양 시장님을 비롯해 행정 및 민간위원, 시민이 진정성을 가지고 꾸준히 추진한 성과다”고 말했다. 또한 “5.18광주민주화운동과 2.28대구학생의거가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룩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 것처럼, 앞으로도 양 시·도의 협치는 현 시대가 요구하는 과제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지역 간 거버넌스 형태로 국가적 과제 담론을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이끌어 나겠다”고 밝혔다. 회의를 마친 위원들은 대구 근대문화골목과 김광석 거리를 둘러봤다. 이날 회의는 민주화
(미디어온) 권영진 대구시장은 12월 마지막 회의이자, 별관 청사에서 개최된 첫 번째 확대간부회의에서 “내년에 추진하는 전기자동차 2천대 보급과 충전인프라 확충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대구를 미래형자동차 부분에서 대한민국 1등 도시로 만들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친환경첨단도시와 미래형자동차 완성차 생산 도시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기 대선 정국으로 향하고 있는 지금, 대구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중요한 사업들을 대선 공약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서 대형프로젝트들을 적극 개발하고, 통합신공항을 대구경북 관문공항을 뛰어넘어 영남권 관문공항으로 발전시킨다는 비전을 가지고 추진해야하며, 이전 부지에 새로운 신도시 건설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그동안 동구와 수성구, 달성군을 축으로 대구의 외곽을 개발하는데 역량을 쏟았지만, 앞으로는 서대구KTX역사 건립과 도심 재창조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낙후 지역 균형발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문시장 화재사건 수습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교통대책 등으로 수고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동대구복합환승센터 개장 과정에서 기존에 있는 도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시민, 언론인, 공무원 등 8,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2주간 홈페이지, SNS 등 설문조사를 통해「2016년 시정 Best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최고성과는 시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이뤄낸 ‘김해신공항 건설 확정’이 선정됐다. 다음으로 서부산청사 및 의료원 입지를 확정짓고, 부산구치소 이전 등 서부산권 숙원 해소와 도시균형발전의 시민약속을 이행한 ‘서부산권 발전 프로젝트 본격화’가 시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부산형 도시재생 모델 대한민국 선도, 창조적 도시재생 실현 △광역교통의 새로운 동맥,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 부산 구간 개통 △‘2030등록엑스포’ 정부 공식신청! 국가사업화 본격시동 △ ‘FAO세계수산대학’ 및 부산 최초 굮제금융기구 유치, 글로벌 도시 발판 마련 △부산형 기초보장제도 본격 시행 및 다복동 사업 열풍! 부산 복지사각 ZERO! △신규 공공임대주택 73천호 공급, 부산형 주거정책 로드맵 제시 △폐공장의 화려한 변신 ‘F1963’! 민간 주도 문화정책 확산 △기술 R&D기반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 유치 등 부산경제체질 강화가 올해의 부산시정 Best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