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은 12월 19일(월) 사창초등학교 수영·태권도부 선수에게 동계훈련용 방한복을 전달하며 격려했다고 한다. 튼튼한 기초체력을 유지하고 주어진 기간동안 기량을 갈고 닦아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장성실내수영장과 체육관에서 동계훈련을 하는 사창초등학교 수영부 7명 과 태권도부 3명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입혀주며,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실시한 제41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1차 평가전)에서 “수영에서 1위 2명, 2위 3명” 태권도에서 1위 1명, 2위 1명“ 으로 우수한 입상 실적을 거두었다. 이에 이영만 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노력하면 반드시 우수한 성과를 올릴수 있다고 강조하며 도전의지를 심어 주었다. 또한 체육활동을 통하여 꿈과 끼를 키우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지역의 유망주로 쑥쑥 자라도록 격려했다.
(미디어온) 전라남도장흥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에듀누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스마트드론 비행 체험학습이 장흥관내 초·중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19일 장흥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드론 비행체 조정 경험을 통해 우주항공 및 무인 비행체에 관심을 유발하고 공학적 창의성과 성취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 스마트드론 비행 체험학습에서는 장흥연합학생회 임원 및 참여 희망 학생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장흥관내의 초·중학교가 학기말 고사를 끝낸 시기에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에서는 차세대 미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드론의 기본구조와 간단한 조립과정의 설명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다양한 드론 조종 방법을 체험하고 다양한 미션에 도전하는 미니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벗고 모처럼 즐거운 체험학습을 갖게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TV와 큰 행사장에서만 보았던 드론 비행체를 직접 조종하게 되어 재미있고 신기하였다. 드론과 관련된 진로에 대해서도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고 싶다.” 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인 에듀누리협동조합에서는 학생들의 자치능력 함양을 위하여 장흥군연합학생회와 연대하여 찾아가는 리더십캠프 및 드론체험
(미디어온)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가 일선 시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종사자들에게 동절기 근무복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는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한 전남 통합콜센터를 운영하면서 시군별 운전원과 상담원 등 종사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소요 예산은 모두 1천600여만 원으로 목포시와 여수시, 순천시 등 시군 콜센터 종사자 166명에게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라고한다.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 통합콜센터를 설립하고 통일된 하나의 번호인 도움콜(대표번호 1899-1110)을 통해 흩어져 있는 22개 시군 콜센터를 연계해줌으로써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전남복지재단은 지난해 3월부터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를 전라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온)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9일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를 폐기하지 않을 경우 타시도교육감들과 함께 국회에 이준식 교육부장관 해임건의 의결을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중학교 가운데 국정 역사교과서를 사용하겠다는 학교가 전체의 0.6%에 불과하다. 또 이 교과서 한쪽당 평균 4.7건에 달하는 많은 오류가 나왔는데도 원고료는 쪽당 최대 244만원을 받았다”면서, 졸속으로 추진된 국정 역사교과서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시도교육감들은 지난주 토요일(17일) KTX 서울역사에서 긴급간담회를 갖고 역사교과서 국정화 중단과 교육부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전한 뒤, “이에 관해 오는 23일로 예정된 교육부장관의 입장발표를 지켜본 뒤 교육감협의회 차원에서 각 정당에 교육부장관 해임건의 의결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핵에 비해 해임 건의 의결은 요건이 매우 약하다. 단순히 업무상 무능, 과오도 사유가 된다. 의결 정족수도 일반의결 정족수면 된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농어촌 중·고교생들이 학교 가는데 걸리는 시간이 5년 전보다 더 길어졌다는 통계청의 ‘2015
(미디어온) 충청북도교육청의 전화응대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2016년도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교직원들의 전화응대가 ‘매우 우수’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소속 교직원 2,68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사기관은 민원인으로 가장해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전화응대를 평가했다. 조사내용은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체감만족도 등 4개 단계, 9개 항목이며, 도교육청의 전화친절도 종합점수는 95.91점으로 지난해 95.54점 보다 0.37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단계별 달성률은 맞이단계 96.81%, 응대단계 97.33%, 체감만족도 92.40%로 우수한 반면, 마무리단계가 92.21%로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본청에서는 공보관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직속기관은 학생수련원, 교육지원청은 단양교육지원청, 각급학교에서는 오송유, 수성초, 삼성중, 증평공고, 숭덕학교가 최우수 기관(부서)으로 결정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달 말 최우수 기관을 포함한 우수기관 22곳
(미디어온)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다중 운집장소의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도 소방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4년 12월부터 2015년 1월까지 화재발생건수는 559건, ▲2015년 12월부터 16년 1월까지 화재발생건수는 719건으로 연평균 화재발생건수(2년 평균 3,186건)의 17%와 22%를 차지한다. 이중에서도 성탄절 전후(24~26)에 ▲2014년 37건, ▲2015년 34건, 연말연시일(31~1)에 ▲2014년 35건, ▲2015년 3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소방안전대책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교시설, 영화상영관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18개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 중점 추진한다. 소방특별조사는 성당, 기도원 등 609개소의 종교시설(사찰 제외) 중 수용인원이 많은 대상을 20% 선정하여 실시하고, 영화상영관 15개소에 대해서는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지난 11월 21일부터 도내 다중이용업소 7,559개소 대상 중 10%를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점점검 내용으로
(미디어온) 경기도가 올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환자 발생이 지난해 대비 6%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내 말라리아 발생 환자 수는 총 391명이다(2016년 10월말 기준).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16명에 비해 6%(26명)가 감소한 수치다(출처 : 감염병웹통계). 도는 올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국비지원사업 외에 도 자체 지원사업으로 9억 1천1백만 원의 도비를 고양시 등 말라리아 발생 가능 지역 11개 시군에 지원했다. 구체적으로 위탁방역, 방역약품 구입, 홍보물제작, 모기성충 유인장비 구입 등을 실시함은 물론, 민.관.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접경지역 DMZ, 군부대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매개모기 집중방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미완치 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통해 재발병 가능성을 차단하고, 위험지역 내 지역주민에 대해서는 야간활동 주의, 모기 기피제 보급 등 각종 활동을 강화해왔다. 이와 동시에 지자체별 방역사업 수행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증진 차원에서 말라리아 퇴치에 공헌한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
(미디어온)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현재까지 고병원성 AI 백신개발은 종독주(Seed bank) 구축 차원에서 준비되어 오고 있음을 밝혔다. Seed bank란 국가연구기관 차원에서 다양한 백신 후보주를 선발하고, 이들의 기본적인 방어능에 대한 평가를 하는 백신후보주 구축해 놓은 것이다. 외국에서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이집트에서 AI 백신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나라들은 HPAI가 상재화되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나라들이다. 공통적으로 백신 접종을 하는 국가에서 인체감염 사례가 발생되고 있다. 중국의 경우 광범위한 백신 접종으로 변이된 다양한 종류의 AI 바이러스를 양산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축산선진국에서는 대부분 우선 살처분 정책을 사용하고 있으며, 살처분 만으로 박멸하기 어려운 경우 백신접종을 검토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미국은 살처분 정책이며, 긴급상황 발생 시 백신 접종 검토한다. 영국 및 일본은 살처분 정책을 우선시하며, 살처분 만으로는 박멸이 곤란한 경우 백신 접종 실시를 검토한다. 이에 따라 검역본부에서는 긴급상황 등에 대비하여 항원뱅크(백신 완제품을 만들기 위한 전단계로 백신 바이러스를 대량 생산해서 냉동 보관해 놓은 상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