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에 대한 권리도 찾고 선물도 찾는다’는 주제로 최저임금 퀴즈이벤트 (12.20∼1.10)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본 이벤트는 2017년에 변경되는 최저임금(6,030원 → 6,470원)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퀴즈를 풀면서 자연스럽게 최저임금 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공유를 많이 하면 당첨확률이 높아지도록 설계하였다 식사권, 음료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www.moel-quiz.co.kr)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류경희 위원장 직무대행은 “2017년이 10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퀴즈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저임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올바른 인식으로 내년에는 최저임금 위반 사례가 없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며 최저임금 준수를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에 대비하여 금일 오전 9시 30분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운영을 개시하고, 관계기관의 대응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 대한항공은 스케쥴 조정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결항 노선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파업으로 인한 고객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전 안내와 대체편 제공 등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감편 규모가 크진 않지만 동절기를 맞아 안전운항을 위해 더욱 더 세심한 대비가 필요하고, 연말·연시 여행 수요가 많고, 수출기업 피해를 원천 차단해야 한다는 점 등을 들어 항공사들에게 대체 항공편 제공, 안전점검 강화 등을 사전에충분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대한항공에게는 조종사 피로관리 등 안전규정 철저준수 및신속한 안내, 환불 조치 및 대체편 제공, 타 항공사로 승객 이전 등 소비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하였다.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는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파업과 관련하여 수송상황·안전관리 현황 등의 실시간 점검, 상황 전파·관계기관 협의 주관 등 파업에 대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게
(미디어온) 2016년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에서 병무청, 감사원,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물품관리를 효율적으로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12월 20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2,386개 전 국가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조달청은 1,218만점, 16조1천억원 규모에 달하는 정부물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조달청은 특히 올해 평가에서 물자예산 절감과 직접 관련이 있는 내용연수 연장 사용, 불용품 재활용 등을 중시해 물품관리 우수기관과 유공공무원을 선정했다.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병무청은 보유물품(8천 7백여점)에 대해 18개 종합평가지표 중 불용품처분 적시성, RFID 전자태그 부착율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는 등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불용품을 재활용 배치하여 사용함으로써 ‘16년 물품예산 4억 3천만원을 절감하였다.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감사원과 전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도정확하고 철저한 재물조사를 통해 내용연수 연장사용,
(미디어온) 경찰대학은 12월 19일에 2017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100명: 남88, 여12명)를 발표하였다. 최종합격자들은 4개월여에 걸쳐 1차 시험과 2차 시험(체력검사·인성검사·신체검사·면접시험)을 치렀으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최종사정 절차에 의해 선발되었다. 2017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전체 경쟁률은 113.6:1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전형 여학생은 315.8:1로 부분경쟁률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남학생 또한 전년 대비 14% 증가한 97.2: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2차 시험의 경우 1박 2일간 합숙으로 진행, 면접시험을 일반면접 이외에 집단토론 및 생활태도까지 평가하여 반영하는 등 지적능력 뿐 아니라 신체 및 체력조건, 인성 등 다양한 입학전형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미래 청년 경찰이 되기에 충분한 지덕체를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격자 평균은 1,000점 만점에 일반전형 남자 775.29점, 여자 783.69점으로 전년도(남자 782.39점, 여자 788.42점)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는데, 이는 1차 시험이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12월 20일(화) 오후 5시 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및 학부모,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울산지역 포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영상 및 활동보고, 시상식, 우수활동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에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청소년을 포함하여 총 122명의 청소년이 자랑스런 포상제 휘장과 메달, 인증서를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을 축하받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상식에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은장 포상을 받은 최상민 군(울산고등학교)은 “예전에는 불가능해 보이던 일들이 이제는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이 생겼다.”라며 “포상제는 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과 잠재력을 일깨워준 활동”이라 소감을 전했다. 또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 포상을 받은 이서영 양(중앙중학교)은 “포상제 또래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감이 길러져서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조수관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포상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꾸고, 그 꿈에 도전하고 실천할 힘을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디어온)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지역경제 위축에 대비한 민관합동대책반 가동과 최근 ‘심각’단계로 격상된 AI(조류독감) 철저 대비 등 현안을 점검했다고 한다. 이날 권 시장은 “경기 불황과 탄핵정국, 미국 트럼프정권 등장 등으로 초래될 수 있는 사회·경제 상황에 긴박하게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경제문제에 있어서 시와 상공회의소, 무역협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대책반을 가동해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적절한 대응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 권 시장은 “연말임에도 위축되고 있는 서민경기 회복을 위해 건전한 소비촉진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특히 청년창업점포를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자”고 주문했다. 이어 권 시장은 내년 과학도시 정책으로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가칭)’을 제안했다. 권 시장은 “과학관련 정책은 중앙정부 위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지역과의 협력이나 성과창출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며 “내년 초 바로 관련부처 및 대덕특구와 과학기술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권 시장은 “대덕특구 구성원에게 대전을 알릴 수 있도록 원도심투어
(미디어온) (재)인천여성가족재단은 12월 20일 오후 2시 30분부터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를 주제로 성주류화 포럼을 인천광역시청 장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통해 더 많은 인천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방정부가 해야 하는 역할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인천시 및 군, 구의 법령과 사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별영향분석평가를 통해 양성평등 정책 확산에 기여한 대표적인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포럼의 주제발표로 진행된 “양성평등정책 확산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의 향후 과제”(발표:강선미/하랑성평등연구소 소장, 여성학 박사)는 그 동안 취약한 기반 위에 진행되었던 양성평등 정책이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를 통해 상당한 양적 확대를 이루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추진되어야 할 과제로 고위공무원과 중견관리자의 교육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정부정책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일반 조직 내의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킴으로써 보다 공고한 기반을 구축한 양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법무부가 주관한 2016년 법질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 번 수상은 법질서 확립에 유공이 있는 기관을 법무부에서 선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시민 생활안전 확보, 범죄예방 활동, 범부처 협업을 통한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시민의 안전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청소년보호, 식품위생, 공중위생, 환경, 약무, 원산지표시 등 시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한 기반시설의 확충, 범부처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환경개선 사업 추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안전정책을 시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 번 수상에 이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인천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여 찾아오는 도시, 시민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수상은 오는 12월 21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2016 법질서 유공 포상 및 청소년 법사랑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수여할 예정이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