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가 올해 ‘보건복지부 기초연금 평가대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기초연금 평가대회」에서 그동안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 정착과 사업 활성화 업무유공을 인정받아 광역자치단체 중‘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한 제도로 2014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빈곤문제를 해결하면서 편안하고 활력을 위한 안정된 노후생활의 핵심제도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시에서는 이러한 기초연금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격헤 해당됨에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미수급자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만 65세에 도래한 노인에 대한 사전신청 안내와 거동불편 노인에 대한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 홍보는 물론 거주불명등록 미수급 노인 발굴 등 신청지원을 위한 노력이 그것 이다. 특히, 기초연금 사각지대 해소로 한분의 어르신이라도 더 기초연금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부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해 4,949억원의 예산으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2016년도 보건복지부 주관 독거노인보호사업 평가결과에서 광역시도 부문 전국 2위, 기초부문은 전국 244개 수행기관 중 사하구 4위, 연제구 10위 등 대부분 상위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독거노인보호사업의 발전적인 운영방안 마련 및 우수사례의 공유·확산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여월 동안 자체평가, 교차평가, 분석 및 확정 등 3단계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평가영역은 지방자치단체의 독거노인 보호계획과 지원, 사업수행 체계 및 운영, 사업성과 및 서비스의 질, 독거노인 사랑잇기사업 및 전산활용, 사업평가 및 업무협력 등 5개영역 39평가지표에 대하여 전반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평가 시 지방자치단체의 노인돌봄서비스에 대한 지자체의 적절한 평가관리 및 지역별 특성이 반영된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여부와 수행기관의 사업추진의 및 관리능력,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자원의 활용 노력, 수행인력 지원 및 관리여부와 생활관리사 등 수행인력의 서비스제공 관련 지침준수 여부, 업무수행 태도 및 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지난해 2월 말 기준 노인인구가 49만8546명으로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지금까지 수도권에서만 개최되던 투자전문가 양성 교육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이번에 부산의 CENTAP 10층에서 12월 2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주관으로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개최되어 지역에서 관심있는 투자자들이 교육을 받는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뿐만 아니라 투자사, 투자 전문 인력 등이 수도권에만 집중되어 있고 지역 중소기업에게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전문으로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여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부산시와 부산중기청에서 한국벤처캐피탈협회와 협의해 이번에 ‘동남권 벤처캐피탈리스트 전문가 과정’을 지자체 최초로 부산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 교육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BI, 창업선도대학,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Start-up 기업 등을 대상으로 12월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CENTAP 10층 세미나실에서 공통과정을 실시하고, 이후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 동안 합숙과정으로 필수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은 2000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400명의 벤처캐피탈리스트를 양성했다.
(미디어온)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용진박사(교육심리학)가 12월 24일과 31일(토) 종각역 8번출구 YMCA 6층에서 무료 공개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 중, 고, 대학생에게 겨울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긴 방학이기 때문에 전 학년의 내용을 총정리하거나 내년을 위한 선행 학습으로도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김 박사의 43년 교육현장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있는 ‘초고속 전뇌학습법’은 뇌의 능력 중 잠자고 있는 87~93%의 미개발 뇌세포를 개발하여 집중력·기억력·논리력·사고력·창의력·이해력을 극대화시켜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는 혁명적인 공부법이다. 이 학습법의 강점은 초급과정에서 중·고급과정까지 60~80시간 내에 마칠 수 있다는 속성 방법이다. 전뇌학습법은 초, 중, 고교생의 학업성적 향상은 기본이고, 대학생과 각급 국가시험 수험생 등 단기간에 방대한 양의 학습과 정보입력활용이 필요한 남녀노소 모두 예외 없이 효과를 누리고 있다. 2주 훈련 후 고려대를 다니는 황씨는 4학기 연속 all A+를 받았다. 중2 박군은 2주 훈련 결과 전교등수 78등에서15등으로 성적이 향상
(미디어온) 동명대가 수탁운영 중인 부산 남구노인복지관이 2016년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6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재능을 사회에 나눔으로 노인의 사회참여문화를 확산하고 긍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남구노인복지관이 위 사업의 선두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것이다. 남구노인복지관 부설 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는 12월 12일 부산광역시로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는 경영 환경 및 안전 서비스 인권분야의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증으로 이 인증을 통해 남구노인복지관 부설 남구노인주간보호센터 운영의 공신력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 동명대가 역시 수탁운영하는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은 12월 7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으로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시니어클럽 협회장으로부터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 우수사업계획서 대상(부산남구시니어클럽 과장 서재용), 노인일자리사업 우수참여자 표창(부산남구시니어클럽 다이나믹6070택배사업단 참여자 박호이)을 받기도 했다. 부산남구시니어클럽이 민간시장영역에서 노인일자리사업 개발 우수기
(미디어온) 국제역량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2월부터 시작된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분야 교육이 34과정 79회로 진행되었으며 총 17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올 한 해 의료통역, 국제의료서비스, 국제의료 마케팅, 의료인력, 국제의료행정 및 마케팅, 의료해외진출,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등 다방면의 분야 교육에 참여한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12월 19일부터 1월 6일까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유형식으로 교육참여 동기, 후기, 느낀점, 변화된점등과 함께 사진첨부를 하여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 담당자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내용 선정자에게는 발간된 수기집 및 소정의 상품을 받아볼수 있는 혜택이 있다. 자세한 공모전 내용은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미디어온) 여성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한국어와 이들의 모국어로 함께 소개한 책자가 나왔다. 숙명여대 아시아여성연구소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한국생활 체험담을 엮은 ‘모국어로 쓰는 다정다감 한국살이’ 사례집 300여 부를 제작, 다문화 관련 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본 사례집은 2008년부터 외환은행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어 ‘모국어로 쓰는 나의 한국살이 공모전’의 수상작을 수록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국, 스페인, 우즈베키스탄, 태국, 일본, 네팔 등 15개국에서 온 200명의 결혼이주여성이 공모전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다문화 가정의 또 다른 당사자인 배우자의 관점에서 다문화 사회를 조망하고 그 가족 구성원의 상호이해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결혼이주여성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가족’ 체험담 공모전도 기획하여 사례집에 수상작을 함께 수록했다. 이번 현상공모에서는 대상 1편(중국, 강명복)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총 11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강명복씨는 “그동안 나름 열심히 살아온 것이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고 오늘처럼 가슴이 벅차오르는 것
(미디어온) 올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이 전년(1,363개 사) 대비 34.1% 증가한 1,828개 사로 확대됐다. 여성가족부는 12월 20일(화) 오후 1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대표, 근로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가족친화인증 수여식 및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올해 새롭게 인증을 받는 기업에 대한 인증수여와 함께 ▲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6개 사) ▲ 여성인력관리 우수일터(6개 사) ▲ 조직문화 혁신일터(13개 사) 3개 분야에 걸쳐 올해 최초로 선정된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기관 25개 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기관에 대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기업·기관은 2008년 14개 사로 시작한 이래 해마다 빠르게 증가해, 올해 839개 사(신규인증 523개 사, 유효기간 연장 227개 사, 재인증 89개 사)가 새롭게 인증을 받아 지난해 말 기준 1,363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