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 청라호수도서관(미추홀도서관 분관)은 오는 1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특강과 원화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등 3,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하여‘함께 지켜요! 나라의 보물이야기’라는 주제로 『2017 겨울독서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국보와 보물, 문화재의 종류 등 국보에 대해 배우고, 관련도서로 배경지식을 쌓아 국보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독서교실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청라호수도서관 1층 세미나실1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21일부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100%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독서교실 일정은 1월 16일부터 총 4일동안 진행되며,‘놀이로 만나는 국보이야기’,‘과학과 인물로 만나는 문화재’,‘문화재 바로 알기’, ‘나라의 보물을 담은 북아트’ 등 아이들이 국보를 통해 역사를 배우고, 역사에 보다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밖에 1월 9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원화전시회 에서는 권윤덕 작가의 원화 18점도 감상할 수 있다. 청라호수
(미디어온) 인천시립박물관에서는 12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소년 겨울방학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는 ‘영화 속 한국사 탐구’를 주제로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영화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으며, 문화콘텐츠 제작활동을 통하여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프로그램은 2017년 1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총 3차시로 영화감상·탐구 및 토론 - 창작 및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영화 과 을 감상하고 삼국통일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 등을 다양한 관점으로 분석한다. 또한 영화 속 신라와 백제간의 문화권 차이와 지역사투리의 특색을 탐구해본다. 탐구활동을 바탕으로 연극 및 영상을 제작·발표하는 창작활동으로 마무리한다. 를 통하여 다양한 역사영화를 분석하는 능력과 한국사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 또는 이메일(yeina87@korea.kr)로 접수가 가능하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교 선생님은 참가 희망 학생들을 일괄 모집하여 접수할 수 있다.
(미디어온) 문예출판사가 ‘잡노마드’라는 새로운 흐름의 출현을 예고한 고전, 군둘라 엥리슈의 ‘잡노마드 사회’의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판 ‘잡노마드 사회’에는 이란 꼭지가 추가되었다. 급변하는 시대의 중요한 가치관으로 말해지는 유동성과 유연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지를 전망한다. 오늘날 세계화, 디지털화, 개인화라는 개념들이 기존의 삶의 방식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러나 저자 군둘라 엥리슈는 지금은 그러한 우려 때문에 ‘안정’과 ‘정착’을 기반으로 한 과거로 쉽게 회귀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군둘라 엥리슈는 그 이유 중 하나로 세계화와 디지털화, 개인화가 만든 ‘속도의 문화’가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말한다. 속도의 문화는 정규직과 평생 거주를 위한 집 구매 등 안정과 정착을 중시했던 삶의 구조를 무너뜨렸다. 그 대신 비정규직과 전셋집을 떠도는 삶에 익숙해지게 했고 그와 함께 늘 새로운 것에 열광하는 태도, 혼자가 편한 삶, 어디론가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욕구 등을 일깨웠다. 군둘라 엥리슈는 이 같은 변화가 유동성과 유연성이 습성이 되어버린 사람들, 즉 안정과 정착이 결핍된 시대를 극복해
(미디어온) 대한민국 대표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기업 선정 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일반서비스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은 신뢰경영을 실천함으로써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훌륭한 일터를 선정해 시상한다. ‘FORTUNE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중남미·중국·일본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알바천국은 건강한 근무환경을 위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패밀리 제도’가 있다. 패밀리 제도는 직원 중 누구나 1년간 활동 계획을 정해 소모임을 만들면 다른 직원들이 원하는 모임에 가입해 활동하는 제도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제도화한 차별화된 기업 문화다. 매월 전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오픈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Coffee Talk은 알바천국만의 특색 있는 사내 문화이다. 커피톡을 통해 회사 내부의 주요한 이슈들을 전체 직원이 공유할 뿐만 아니라 매월 한 명씩 함께 일하는 동료를 칭찬하는 ‘칭찬
(미디어온) KT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범죄 예방 서비스인 세이프메이트가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 메이트는 최첨단의 지능형 IoT 기술을 적용하여 피해자가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비명소리를 감지하여 경찰이 선제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 7월 용산구청에서 이태원 공중화장실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이후 20개 지자체의 250개 공중 화장실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통하여 경찰력이 미치기 어려웠던 CCTV 사각지역의 강력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을 한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앞으로 광역 지자체와 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공공화장실이나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세이프메이트와 같은 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Io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옥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 나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교육 과정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영택 에듀윌 출판사업본부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에듀윌과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주 사업 내용으로 에듀윌은 교육기회가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9억원 상당의 검정고시 및 자격증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고, 경기 공동모금회는 교육 교재비를 매칭해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에듀윌 남영택 출판사업본부장은 “에듀윌의 검정고시 교육 과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이 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에듀윌이 앞장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나눔 사회공헌 협약을 함께
(미디어온) 강원도교육청은 2017학년도 후기 고등학교 85개교, 12,075명 모집에 대한 입학원서를 16일부터 오는 20일 12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후기 일반고 85개 중 강원도교육감입학전형고(평준화고)인 22개교의 총6,362명(춘천 1,980, 원주 2,720 강릉 1,662), 학교장입학전형고(비평준화고) 63개교의 5,713명이다. 비평준화고(63개교)는 21일(수), 평준화고는 28일(수)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평준화고는 내년 1월 13일(금)에 배정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11월에 두 번의 모의배정을 해본 결과 원서접수가 원활하게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강원도는 전국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 확산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위해 12월 14일 재대본 구성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강원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은 재난안전실장이 주재하고, 가축질병분야 부서 담당관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 축산과에서 기 운영 중이던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에 따라 조류인플루엔 발생 상황에 대비한 도 대책본부내 종합상황실이 24시간 비상 운영되고, 유관 부서별 파견 인력 지원, 홍보와 보건 및 환경분야 등 13개 유관 기관에 대한 임무 부여와 역할 조정 등 관련 부서간 협업 체계가 정비되었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에 따른 조직 강화와 전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통해 도내 축산농가와 국민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