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장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16년 12월 13일(화) Wee센터 상담인력,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업무담당교사,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등 총 41명을 대상으로 상담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Wee센터 상담인력 및 관내 상담업무 담당자들이 학생들에게 교사들이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찾아가는 게임문화교실 전남센터장 양서윤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게임을 배우고 익혔다. 학교상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분노조절훈련 게임 ‘하트로 가는 신나는 여행’, 자신의 현재 몰입하고 있는 주제에 대해 탐색해보는 ‘딕싯’게임, 학습에 필요한 초인지 전략을 기르는 ‘쿼리도’게임 등을 두명씩, 네명씩 짝을 지어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최종열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우리 어른들이 먼저 어린 학생들에게 다가가서 학생들의 어려움을 듣고, 마음을 나누는 참 상담자로서의 자세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전국 최초로 9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받아 ‘산업평화 안전지역으로서 투자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 추진의 적정성 및 성과, 우수사례 발굴 가능성, 주요 고용노동 현안 해결 노력 등 9개 평가 항목을 심사했다. 전라남도는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 개최, 고용 안정과 장시간 근로 개선 협약 체결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 도와 시군의 노사민정 통합거버넌스 구축, 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력, 조선업 근로자 고용 위기 대책 추진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9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근로자, 기업체를 비롯한 지역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산업평화 청정지역 이미지를 대내외에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부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 경과 보고, 경제민주화 실태조사 결과 및 실행과제 발표, 지정토론, 질문·답변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17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며 경제민주화 비전과 추진전략, 핵심가치별 목표와 과제, 세부사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수립하고, 정책 실효성과 체감도가 높은 우선 사업을 선정하여 경제민주화 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민주화에 대한 도민 의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럼 및 교육, 도민제안공모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관련법률에 따라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에 대한 생산부서 의견조회, 전문요원의 심사 등의 단계를 마치고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열어 세종교육의 기록 관리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기록물의 보존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2명과 기록물의 행정적ㆍ역사적ㆍ법률적 가치평가 수행을 위해 변우열 교수(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김성원 교수(충남대 문헌정보학과)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열린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본청과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의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8,970권을 대상으로 보존가치를 판단하여 ▲폐기여부 ▲보존기간 재책정 ▲한시적 업무참고를 위한 폐기 보류 등을 심의했다. 심의회 후 폐기 확정된 기록물 폐기 집행은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실시 예정이며, 기록물의 외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한 안전한 폐기 진행을 위해 담당공무원의 입회 하에 추진하게 된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시교육청 개청 이후
(미디어온) 충북학생교육문학관은 ‘평화의 섬, 우리 땅 독도’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하여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교육문학관은 지난 2012년 폐교한 진천 백곡중학교 건물을 학생들과 교육가족들의 인문학적 체험을 위한 문학적 공간과 독도전시관으로 개조하여 2014년 개관해 운영해왔다. 교육부의 독도교육 강화 예산 지원으로 학생교육문학관에서는 기존 독도전시관 이외에 흩어져 있던 전시물들을 주전시실 한 곳으로 모아 재배치했고, 독도 가상현실체험(VR)실을 구축해 관람객들은 실제로 독도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또, 디지털 독도전시관을 만들어 터치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독도 관련 자료를 한눈에 접할 수 있게 했고,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기기 위한 독도벽화 포토존도 구성했다. 학생교육문학관 관계자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독도 체험을 통해 나라사랑과 국토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학관은 독도전시관 이외에도 충북의 대표 작가 15인에 대한 전시실과 학생들의 문학체험 활동실, 휴식 공간인 북카페, 소극장 등이 있어 학교단위 체험,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디어온) 충청북도 재난관리과 이승표(해양수산6급)주무관이 2016년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사고 예방 유공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2월 15일 부터 4월 30까지 총75일간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대진단의 실효성 확보 및 국민적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민간전문가 참여수당, 홍보비 등 총 예산 59,500천원(수당 54,000, 홍보비 4,300, 기타 1,200)을 확보하여, 건축물·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안전 사각지대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총 7개분야 65종 18,028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37개 기관·단체(21,991명)을 참여시켜 추진하였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안전신문고 및 도민 안전점검청구제 운영 및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지원을 받아 위험요인 제거 등 민관합동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주 개최 하는 등 완벽한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이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그간 안전대진단 결과 전체 18,028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932건이 안전조치가 필요한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최고의 현안인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일자리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18개 시군, 도내 4개 고용노동지청 일자리담당공무원이 참석하며, 중앙과 지방간 일자리창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효율적인 일자리사업의 추진방안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고 한다. 이날 경남도는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 생계형 건설일용근로자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시-농촌 징검다리 일자리연계사업, 브라보 청년채용 오디션 시책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에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부고용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의 중복 방지와 협업사례 발굴을 위한 일자리사업 사전협의제가 신규로 도입되며, 매년 9월 첫째주를 고용의 날로 정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신청 절차와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도와 시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등 일자리 관련 국비 예산확보 전략을 모색하고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국 일
(미디어온)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에 판매 될 수 있도록 농업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스토어팜 교육’이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저녁 6시부터 4시간씩 야간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40여 명의 농업인들은 올해 초 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농업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을 수강한 농업인들로, 이번 교육은 이들의 요구에 의해 추가로 개설된 후속 교육이다. 스토어팜이란, 상품을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쇼핑몰로서, 블로그와 기존 쇼핑몰의 장점을 결합한 쇼핑몰이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수강한 농업인들은 앞으로 생산한 품목을 스스로 인터넷을 통하여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쇼핑몰을 활용한 농업부가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은 “농사에서 생산량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무엇보다 생산한 농산물을 어떻게 하면 제값을 받고 잘 팔 것인가 하는 것이 농업인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항이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농업인 모두가 원하는 값을 받고 생산물을 판매할 수 있기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