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사회복지사 수상자 및 가족, 사회복지 시설·단체·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서 그 공적을 홍보하고 지역내 사회복지활동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2006년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사회복지상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홍보, 발굴심의위원회 등을 통하여 후보자 총 27명을 접수하였으며, 총 3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걸쳐 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각 1명씩 4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인천사회복지상 대상을 수상한 김득린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장애인, 노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의 사회복지과 발전과 인천시민의 복지 향상을 힘썼다. 또한
(미디어온) 황령산은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전역에서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조망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통하여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004년부터 설치되어 운영되다 노후로 2015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송신탑 경관조명 개선을 위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랜드마크로 조성,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 계획 수립, 법령 검토, 시 경관위원회 심의 및 설계용역을 거쳐 12월 공사착공 하고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송신철탑(100m)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조명 116개를 설치하고 화려한 이미지 연출을 위하여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계절과 요일 및 시간대별 다양한 색상으로 운용해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2015년 수립된 부산광역시야간경관 계획에 따라 동아대 석당 박물관 경관조명을 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준공한데 이어 내년에도 부산대교에 노후 경관조
(미디어온) 알바천국이 알바생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대한민국 대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 서비스 알바천국은 한국사이버진흥원과 손잡고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무료 온라인 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바천국 온라인 교육센터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정 자격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이 주관하는 모든 자격증 교육을 제한 없이 무료로 제공하며 자격증 취득 시험까지 무료로 지원한다. 교육 수강을 위해서는 알바천국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마이홈의 교육센터(http://edu.alba.co.kr/web/index.asp)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전체 강좌 중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신청을 하면 학습강의실에서 바로 인터넷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 수강과목, 수강기간, 진도율 등 상세한 내용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알바천국 온라인 교육센터의 모든 강좌는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동시 지원해 알바생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알바천국은 대부분의 알바생들이 자기개발을 위한 시간과 비용 투자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 온라인 교육센터의 무료 강좌를 점
(미디어온)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올해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팀장 및 실무자 1,031명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실무자전문화교육’을 총33회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만12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적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보건, 복지, 교육 등)를 조기개입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2015년 드림스타트사업지역이 전국 229개로 확대되면서 아동학대로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발견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게 됨에 따라 그만큼 드림스타트실무자들의 역량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이에 인력개발원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전문지식 습득과 경력별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였다. ‘2016년 드림스타트 실무자전문화교육’은 실무자의 연차별, 직무별 특성을 고려하여 세분화하고 차별화된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내용의 전문성 강화를 통하여
(미디어온)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 11. 28. 전원위원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권 인정에 관한 헌법소원에 대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인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미 2005년 국회의장과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 제19조, 「세계인권선언」 제18조 및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8조 등에서 보호하는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양심적 병역거부권과 국방의 의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체복무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사법부는 하급심 법원에서 일부 무죄 선고가 있지만 여전히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엔 등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 9월 12일 경주지역 지진발생을 계기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 전국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지진대피소(지진 옥외대피소 및 지진 실내구호소)를 지정하고 관리 및 운영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지진 옥외대피소'는 지진 발생초기 지역주민들의 일시대피장소로 활용되며, 각 지역의 학교운동장·공터 등 구조물 파손 및 낙하로부터 안전한 외부장소를 대상으로 지정(전국 5,532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지진피해 장기화시 주거지가 파손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집단구호를 실시하기 위하여 내진설계가 적용된 시설물에 대하여 지정(전국 1,536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이 발생하면 지역주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소' 로 긴급 대피를 실시하고, 대피 장기화시 지자체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하여 구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국민안전처와 전국 지자체는 국민 개개인이 거주지역의 지진대피소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한다.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www.mpss.go.kr), 국가공간정보(www.nsdi.go.kr, 국토부 관리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소방학교 중심의 소집교육 방식에서 자체 양성한 베테랑 구급강사를 활용한 직장 내 상시 교육훈련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본부는 이같은 교육체계의 개편을 위하여 2016년 구급강사 110명을 최초 양성하였고 2020년 까지 627명을 확보하여 전국 소방서(209개)별 3명의 구급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구급대원의 역량은 국민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반복 숙달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연간 소방학교를 통해 교육훈련을 이수한 구급대원은 전체 구급대원의 15%에 불과하다. 구급전문교육이 가능한 전국 소방학교는 9개소이며 한해 평균 600명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의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간호사)은 4,200 여명으로 대원 1명이 1회의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약 7년이나 기다려야 한다. 또한 그 간의 119구급대원의 소방학교 소집교육은 곧바로 출동공백으로 이어져 인력부족에 따른 현장구급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점도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방식의 개선으로 일선 소방서 현장구급대원에 대한 교육기회가 확대되며 이는 국민생명보호를 위한
(미디어온) 안동시는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2월 13일(화) 중앙신시장, 12월 14일(수) 안동구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동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안동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문시장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가 관계자와 함께 안전홍보물 배부, 소화기 전달 등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도 병행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알리는 데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를 수시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