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동성초등학교 12월 5일(월) 모교를 찾은 졸업생(영한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태인)을 맞이하였다. 그는 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매월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학교측에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동성초등학교는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송원장학회”를 결성하고 장학금 지급규정과 선발기준을 마련하였으며, 그 기준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매월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권태인 졸업생은 “연어가 고향인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회귀본능이 자연의 순리인 것처럼, 어느 정도 사회적 안정을 하고 나니 어려서 공부하던 때가 생각이 나서 모교를 방문했다. 내 뜻이 후배들에게도 이어져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생활하여 자신이 받은 사랑을 다음 후배들에게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당부말씀을 하셨다. 본교 교장은“매월 150만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학생들에게 지원해주고 있는 권태인 대표이사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욱 더 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미디어온) 군포시와 군포사랑장학회는 5일 몰드서비스코리아(주)가 장학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시민사회와 지역 기업 등이 출연한 군포사랑장학금은 1억원을 훌쩍 넘어 1억3천만원에 달한다. 김애란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몰드서비스코리아 박범순 대표는 2012년부터 매월 10만원을 장학회에 후원하는데, 이번에 통 큰 후원도 더한 것”이라며 “많은 시민과 기업인이 청소년 육성에 힘을 보태 장학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군포사랑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각계각층에서 출연한 누적 장학금 총액은 약 23억8천만원이다. 장학회는 설립 당시 군포시 출연금과 시민사회 출연금을 합한 기금을 활용해 최근까지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까지 포함해 총 1천828명에게 25억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관련 군포사랑장학회 장학생 선발 절차와 장학금 신청 자격 조건 등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gunpolove.or.kr)를 참조하거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미디어온) 부천시는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해 지난 5일 부천상동시장에서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2016 하반기 전통시장 방재훈련’을 벌였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신속한 소방차량의 통행을 위한 소방로 확보와 화재발생에 따른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등 초등대처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대구 서문시장에 발생한 대형 화재로 점포 679곳이 피해를 입었다. 방재훈련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 많은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훈련을 마칠 수 있었다. 부천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모든 전통시장에서 방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올 하반기 훈련은 부천상동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19곳의 전통시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용우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에서의 화재가 점점 더 대형화 되어가는 경향이 있어 신속한 소방로 확보, 옥외소화전 사용에 의한 초기 진화 등 초등대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화재 발생 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화재현장 진입을 위해 황색선 준수 등 시장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 초·중·고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벤트는 도교육청의 2016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 캠페인 ‘친구야, 꿈을 키우자’의 일환으로 청소년이 스스로 건강한 약속을 이뤄나가겠다는 의지와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벤트 참가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경기도 청소년이면 개인 또는 단체(동아리, 학급, 학교)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금연을 약속하는 새끼손가락 인장과 꿈 메시지를 적은 노란풍선을 인증샷 촬영 후 개인 또는 단체 SNS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된다. 본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www.smokefreeschool.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고, 당첨자는 12월 26일 흡연예방실천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교육과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많이 활용하는 SNS에 금연약속을 담은 인증샷을 올리는 이벤트를 통해 또래 청소년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금연 분위기가 조성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노란풍선의 꿈 이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학교보건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016.12.5.(월) 15시 강북삼성병원 내 7층 회의실에서 서울시내 초·중·고 보건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북삼성병원의 전문의가 직접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직무연수를 연 6회 정기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연수를 통하여 보건교사의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는 보건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이었던 만성적으로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의 증상을 몇 가지로 분류하여 우선순위를 정하고, 각 테마별로 강의와 질의·응답을 병행하는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2016년 실시된 2차례 시범연수에서 보건교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토대로 이루어진 것이며, 시범연수는 당초 80명의 수강인원을 계획하였으나 435명이 지원하여 6:1의 경쟁률 기록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건교육 현장의 고민과 갈증을 풀어 줄 수 있는 교육 기회에 대한 열망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학교보건진흥원과 강북삼성병원은 보건교사들의 뜨거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업무협약에 따른 연 6회 연수가 시작되는 2017년 이전에 추가로 1회 더
(미디어온) 대구광역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6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에서 올 한해 대구시가 지원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 500명을 한 자리에 모아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여는 배움의 큰 울림, 창조와 희망의 대구’라는 주제로 열리며, 수료생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평생교육 활성화 유공 시상, 수료생 합동 수료식, 사업별 성과발표 및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식전 공연은 대구시 무형문화재 제3호 욱수농악 배우기 과정의 수료생들이 준비했으며, 주제 영상과 경과 보고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평생학습 성과를 함께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평생교육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민간 기관을 발굴하여 우수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자 평생교육활성화 유공 시상식을 마련했다. 시상자로는, 무료 학습기부 강좌를 운영하며 자신의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이동희 씨(대구 서구)가 개인부문에, 평생학습중심대학으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영남이공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기관·단체부문에 선정됐다. 시 지원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는 지역 내 주요대학 평생교육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식자재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등 식품위생 관련법령을 위반하여 도시락을 제조·판매한 12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최근 직장인과 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도시락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지난 10월부터 2달간에 걸쳐 도시락 제조·판매업소에 대한 기획수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2개 업체를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식품사범의 유형을 보면, 원산지 허위 표시 4곳, 식육 원재료의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위반 4곳, 무신고 영업 2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2곳 등 모두 12개 업체이다. 적발된 도시락제조업체 중 A업체는 독일산 돈육과 호주산 우육을 국내산 돈육, 국내산 한우로 각각 허위표시했고, B업체는 호주산 우육을 국내산 한우로 허위표시 하다가 적발되었다. C식육포장처리업체는 수입산 소고기를 작게 나누어 포장하면서 원재료에 표시된 유통기한을 3개월 초과하여 허위표시하는 등 4개 업체가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품을 사용·보관하거나 유통기한을 거짓 표시하다가 적발됐다. 이들 적발업체는 피의자 신문을 거쳐 대구지검에 송치하게 되는데, ‘식품위생법’, ‘축산물위생
(미디어온) 대전해바라기센터(대전광역시·여성가족부·대전지방경찰청·충남대학교병원 공동협약 / 충남대학교병원내 위치)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여성폭력 피해자 치료 지원을 위해 확대 개소한지 2년을 맞아 피해지원 우수기관으로 우뚝서고 있다. 해바리기센터는 올해 폭력피해 접수 678건과 사례지원 15,165건을 처리하고, 365일 24시간 의료지원, 상담, 수사 및 법률, 심리, 동행, 정보제공 등 위기상황에 대처하도록 지원 및 피해예방교육(70회/2,248명)도 실시해 폭력피해자 원스톱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였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아동,장애인 전문치료실을 두어 심리치료를 강화하고, 부모자조모임, 가족캠프, 멘토링서비스, 힐링프로그램 등 가족 기능회복을 위한 프로그램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관계를 위해 성폭력지원 통합TF팀, 운영위원회 등 네트워킹 강화에도 주력하였다. 특히, 성폭력장애인 피해자 지원사례에 대하여 적극 개입, 주도적으로 관계기관과 협력 지원한 사례가 금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여성가족부 우수사례로 2년 연속 기관 표창(여성가족부장관상)을 받았으며, 해바라기센터의 개소와 정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