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의 시정 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월에 출범한 ‘제2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제2기 청년위원회는 공개모집을 통해 대학생, 청년CEO, 취업자, 문화 및 시민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47명으로 구성, 관심 분야에 따라 경제·일자리, 문화·삶의질, 교육·진로, 참여·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해왔다. 청년위원회는 20여 차례 전체·분과별 회의를 열어 청년의제를 발굴하고 5월에는 ‘청년의 거리’ 행사가 열린 5.18민주광장에서 분과별 연구과제인 ▲경제·일자리 분과, ‘야시장 활성화 방안’ ▲교육·진로 분과, ‘청년들의 진로 탐색’ ▲문화·삶의 질 분과, ‘숨어있는 예술가 릴레이 인터뷰를 통한 홍보’ ▲참여·소통 분과, ‘청년 소환제’란 주제를 대상으로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했다. 연구활동 결과에서 나온 ‘빛고을 청년야시장 사업’, 또래 진로공유 플랫폼 ‘내꿈네꿈 플랫폼’ 개설, ‘청년소환제 도입’, ‘청년 릴레이 인터뷰’ 등의 청년의 눈높이에서 나온 분과별 정책제안과 ‘광주청년 문화카드 지급’ 등 개인별 아이디어
(미디어온)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모꼬지당’, ‘빛고을정당’….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소속 정당들이다. 광주광역시 어린이·청소년 의회가 내년 1월 개원한다. 전국 광역시·도에서는 최초로 직접선거를 통해 뽑은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서 19세 미만 청소년의 이익을 대변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어린이·청소년 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 정책결정 과정에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의 기능을 보장하고, 올 5월 세부적인 운영규칙을 제정해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명문화했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직접선거 방식을 통해 구성했다. 지난 8월 100인의 준비위원(만9~19세 미만)을 모집했고, 같은 뜻을 가진 위원들이 모여 정당명, 공약 등을 만들고 정당구성의 틀을 마련해 5개 정당이 출범했다. 두드림당, 사람답게 살고싶당, 청소년이 참여한당, 빛고을정당, 모꼬지당 등 정당명에는 정당이 지향하는 가치가 담겨져 있다. 이후 지역설명회 등 지속적인 홍보로 8개 정당으로 늘었고, 10월9일 어린이·청소년의회 입후보 마감일에는 6개 정당 52명의 비례대표 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공식 수입원 화창상사㈜가 4일 2016년형 빅토리 비전투어가 과천본사에 입고되어 곧 매장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빅토리 비전은 2008년 처음 등장하여 획기적인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기술력으로 라이더들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하였으며 첫 등장 이래로 빅토리 모터사이클의 간판 모델이자 빅토리의 성격을 가장 잘 나타내는 모델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빅토리의 기본 슬로건처럼 미래형 바이크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의 명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기존의 모터사이클이 만들어놓은 디자인의 고정관념을 깬 바이크라고 평가받고 있을 정도로 화려하고 현대적인 외관을 자랑한다. 정통 아메리칸 바이크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엔진 필링을 보여주는 1731cc(106 cubic inch) V트윈 프리덤 엔진을 장착하여 현대적인 느낌과 아날로그의 감성을 조합시켰을 뿐만 아니라 부드럽고도 강력한 파워를 품고 있다. 빅토리 비전의 가장 큰 장점은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처럼 적은 힘으로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50:50으로 나눈 무게 배분 때문이다. 비전은 외모와 달리 쉽게 다룰 수 있어 도심 주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정철)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3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와 김인자의 한복 패션쇼를 프랑스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두 패션쇼는 한복인과 한복단체의 우수한 아이디어와 전문성을 발굴 육성하고 국내외 한복향유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마련된 한복진흥센터의 “한복문화공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올해는 세계적인 한복 디자이너인 이영희와 김인자가 지난 7월 4일과 9일 각각 프랑스 파리와 비텔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며 한복 세계화를 위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올해는 한복의 전통미와 현대미가 어우러진 작품들을 선보여 프랑스 현지 참석자들로부터 전통 한복과 신한복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 스타트를 끊은 이영희 한복 디자이너는 지난 7월 4일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개최된 ‘이영희 오뜨꾸띄르 패션쇼’에서 전통적인 소재를 현대적인 디자인과 접목해 큰 관심을 끌었다. 경북 영주의 친환경 풍기인견을 비롯해 노방, 명주, 무명, 모시 등의 소재로 35여점의 한복을 제작해 자연 그대로의 색과 동양적인 소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움을 뽐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장에는 모철민 주 프랑
(뉴스와이어) 온라인 포토북 업체 ‘스탑북’이 소셜 커머스 티몬에서 7월 25일~7월 29일까지 단 5일 간 사진인화 40매 제작권을 결제 없는 0원에 판매한다. 최근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휴가철을 맞아 산이나 바다로 휴양을 떠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여행만큼 늘어나는 사진은 많은 추억을 선물하지만 PC나 스마트폰 속에 있으면 다시 꺼내보는 일이 많지 않아 항상 아쉽다. 이에 스탑북은 사진 40장을 공짜로 인화할 수 있는 제작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0원 행사를 실시한다. 스탑북은 국내 소셜커머스 대표 업체인 티몬을 통해 ‘프리미엄 사진인화 0원 판매’ 라는 특별한 행사를 시작했다. 컴퓨터 속, 스마트폰 속 잠들어 있는 사진을 선명하게 인화해 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지금 티몬 스탑북 사진인화 쿠폰을 결제 없이 구매하면 된다. 특히 PC 인화와 모바일 APP 인화가 나눠져 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물론 두 옵션 모두 선택도 가능하다. PC 인화 쿠폰 20매, 모바일 APP 인화 쿠폰 20매씩 구매하면 총 40매를 무료로 인화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모바일 APP 사진인화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많이 찍는 이들에게 PC로 사진을
(뉴스와이어) 더마테스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7월 31일까지 티몬에서 센텔라스카 연고(Centellascar Ointment), 앰플(Centella 90 Ampoule)의 단독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처의 보조적인 치료를 돕는 의약외품으로 여름철 강한 햇빛에 민감해진 피부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센텔라스카연고 크림의 주 성분인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보조적 치료, 피부 진정,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다. 특히 BRTC의 센텔라스카 연고는 물 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한 고농도 원료인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KHP)만을 사용했으며 이번 딜에서는 센텔라스카 연고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동일한 성분을 사용하여 런칭한 센텔라스카 90 앰플도 소개하고 있다. BRTC는 31일까지 센텔라연고 3개를 묶은 민감케어 세트에 4,5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BRTC의 베스트 상품인 비타민 수면팩, 비타민 앰플팩, 올리브영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과 쟈스민 비비크림 파우치 6종을 증정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 비타민 시트 마스크 5매 증정, 5만원 이상 구매시 블랙헤드를 지워
(뉴스와이어) 1인1책이 기획한 글로벌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담은 ‘Cheer Up! 글로벌 취업: 글로벌 인재 25인의 이야기’이 출간됐다. 1분기 청년 실업률 11.3%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30세대는 연애와 결혼, 출산, 내 집 마련, 인간관계, 취업, 희망까지 포기했다고 해서 N포 세대라고 부른다. 근로자 3명 중 1명이 비정규직이며 정규직에 비해 턱없이 낮은 임금과 위험한 근무 환경에 시달린다. 일과 삶의 균형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으로 상습적인 야근과 상명하복식 조직문화 탓에 직장인들은 자신을 사축(社畜; 기업의 가축)이라고도 부른다. 육아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경단녀들과 나이 탓에 밀려난 중장년층은 높은 재취업 장벽에 부딪친다. 이런 사회를 청년들은 발버둥 쳐도 답이 안 나오는 노답사회, 헬조선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조선시대처럼 태어나면서부터 부모의 사회적인 지위와 재산에 따라 계급이 정해진다는 수저계급론이 공감을 얻고 新계급사회의 도래를 현실로 인정하게 됐다. 현실에 대한 좌절감은 분노 범죄와 이유 없는 묻지마 범죄의 증가로 이어졌다. 한국인은 전쟁의 폐허를 딛고 불과 2세대만에 국민총소득(GNI)를 무려 3만배나 증가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가 전자책 앱에 국내 최초로 영어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TTS)을 추가했다. 예스24는 지난해 한국어 TTS 기능이 탑재된 4세대 전자책 앱 출시에 이어 모바일 디바이스의 안드로이드와 ios 전자책 앱을 통해 영문 전자책을 읽어주는 기능(TTS)를 추가 제공한다. 원하는 남녀 화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음정과 속도 조절, 괄호 안 텍스트 읽기 여부를 조정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독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8만여종의 영어 단행본을 판매하고 있는 예스24에서는 영어권 고전 원서 ‘프로젝트 구텐베르크’ 4만여종 또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프로젝트 구텐베르크에는 오만과 편견, 레미제라블, 로미오와 줄리엣,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등 유명 고전들이 포함되어 있다. 예스24는 영문 TTS 기능 추가를 기념해 영어 원서 전자책 베스트셀러 100권을 2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메이즈러너, 미 비포 유 등 미디어셀러 원서를 비롯해 무라카미 하루키, 알랭 드 보통 등 인기 외국 작가의 원서 총 100권을 8월 14일까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여준호 예스24 eBoo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