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밤(대표 김진용)은 출퇴근 기록기 앱 ‘알밤’의 서비스 이용 매장이 2016년 들어 약 4개월 만에 30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알밤은 2015년 12월 31일 이후 현재까지 계약한 서비스 이용 매장 수를 약 300% 이상 늘렸다. 와인유통업체 아영FBC, 잡화전문업체 성창FnG 및 진경산업 백화점 전 매장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외식업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하게 늘고 있다. 알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관리자가 매장에 없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확인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또한 전국 매장의 수에 상관없이 본사에서도 손쉽게 전국 매장의 직원 출퇴근 상황 및 급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근거리무선통신기술 단말기인 비콘(Beacon)을 각 매장에 설치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든 매장 관리를 할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간편하다. 특히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에 입점된 매장의 경우 변동이 잦고, 별도의 기기 설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러나 알밤의 경우 배터리 방식의 비콘을 이용하기 때문에 손쉽게 매장 내에 부착 및 이동이 가능하다. 알밤은 이 밖에도 직원 급여 내역 등을 정리한 분석 리포트 등의
최근 창업 키워드인 소자본, 소형매장과 가장 부합되는 아이템인 ‘신참떡볶이’가 이번 42회 코엑스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람객들을 위한 시식행사 및 다양한 창업특전을 준비했다. 신참떡볶이는 국민간식으로서 유행이 없는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10평 기준 3,700만원의 부담 없는 소자본 창업이기 때문에 적은 인원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소스는 원팩 시스템으로 라면조리과정과 동일하여 누구나 조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매장을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또한 주문 시 바로 조리하는 즉석떡볶이라는 점과 신참·달참·순참 3가지 맛의 다양성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아이템으로 이번 42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통해 5가지 창업특전을 제공한다. 신참에프앤씨의 박재석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창업특전을 소개하고 브랜드를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참관객분들이 즐겁게 구경할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신참떡볶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신참떡볶이
네이처셀은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뽀로로’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뽀롱뽀롱뽀로로 비타민C’는 비타민C를 주원료로 하여 결합조직 형성과 기능유지, 철분의 흡수,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할 수 있고, 비타민B까지 강화할 수 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정제 형태로 만들어졌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뽀로로 캐릭터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주어,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C를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뽀로로비타민C는 ㈜비엠제약의 위생적인 GMP시설에서 생산되며, 네이처셀이 국내외 판매를 담당하여 새로이 유통판매를 구축 및 확대하고 있다. 현재 롯데마트 전국 100여 매장에서 판매 중에 있으며,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수퍼, 홈플러스 등에도 입점 추진 중에 있어 전국 어디서나 쉽게 만날 수 있다. 출처: 네이처셀 (코스닥: 007390) 웹사이트: http://www.naturecell.co.kr
5월, 트로트계에 퀄리티 있는 음반으로 무장한 실력파 남성 듀오 연하남쓰가 데뷔했다. 아재 개그, 아재 유머가 유행인 요즘 아재들의 절절한 심정을 대변한 노래들을 발표해 사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이들의 앨범은 특히 아버지와 어머니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트로트 곡들로 채워졌다. ‘갈치 한 마리’, ‘아프니까 사랑이다’, ‘미우나 고우나’, ‘매운 여자’, ‘상냥한 여자’, ‘산소 같은 여자’ 등 대중에게 꽤 친숙한 소재를 이용한 재치 있는 가사와 온몸이 들썩거리는 신나고 재미있는 리듬의 곡들로 채워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곡인 ‘갈치 한 마리’는 갈치 한 마리를 구워놓고 놀러 간 아내를 탓하면서도 한편 그리워하는, 남겨진 남편의 애환을 재치 있게 표현한 곡이다. ‘아프니까 사랑이다’는 이별에 대한 애환을 담은 마이너 스타일의 곡이고, ‘미우나 고우나’는 메들리가 연상되는 익숙한 리듬으로 다소 젊은 세대에 어필하며, ‘매운 여자’는 마음 독한 여인의 특징을 매운 고추와 같다는 표현으로 의인화해서 풀어낸 신나는 곡이다. ‘상냥한 여자’는 빠른 리듬의 다른 곡들과 달리 블루스 장르의 음악이며 색소폰 연주가 아름다운 곡이고, 마지막
동방여자중학교(교장 서승우)가 전교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단법인 굿프랜드(이사장 이창희)가 운영하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의 ‘희망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였다. 서승우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이런 뜻깊은 일이 더욱 확산되어 긍정적인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을 지도한 박건노 학생부장은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하였고 남을 돕고자하는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희망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을 중심으로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무료로 보호하면서 필요한 급식과 문화,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굿프랜드 개요 사단법인 굿프랜드는 신체, 정신적 어려움과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사회적 취약계층과 저소득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회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참여하는 행복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출처: 굿프랜드 웹사이트: http://www.gfchild.kr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따사로운 봄날 황금연휴기간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 연인들을 위해 어느 때 보다 다채로운 축제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개최돼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에듀테인먼트 기회를, 연인에게는 잊지 못할 이색 데이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급하게 지정된 황금연휴,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이번 특별연휴기간에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이 무료로 개방된다. 특히 4월 29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회 궁중문화축전에서는 궁중문화의 정수를 녹여낸 품격 높은 30여개의 프로그램이 5월 8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고종 즉위 30주년과 41세 생신을 기념하는 궁중잔치를 재현한 ‘1892, 왕의 잔치’, 운치 있는 밤 숲을 거닐며 전통공연을 감상하는 ‘창덕궁 별빛야행’ 등 격조 높은 왕실문화와 함께 궁궐을 감상할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궁중음식을 맛볼 수 있는 ‘수라간 <시 식 공 감>’, 궁궐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영조와 창경궁’ 등 궁궐과 궁중문화를 콘텐츠로 한 공연, 전시, 체험,
한국 20~40대 여성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스타일푸드 전문업체 인테이크가 1일 설문조사 기관인 오픈서베이를 통해 대한민국 20~40대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 여성 다이어트 패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6%가 현재 다이어트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요현상이나 건강 악화와 같은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함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59.4%가 성공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의 경우 54.5%가 부작용 없이 성공한 경험이 있는 반면에 40대의 경우 33.9%만이 성공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연령대별 다이어트 성공 비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를 지속하지 못하고 도중에 중단하게 되는 이유를 묻는 복수선택 문항에서는 ‘참을 수 없는 식욕과 공복감’이 52.2%로 가장 많았고, ‘식사모임 및 술자리’ 39.3%, ‘지속적인 운동에 대한 부담’ 27.0%, ‘미미한 체중 감량 효과’ 20.1%, ‘정신적 스트레스와 부담’ 19.9%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해 본 다이어트 방법을 묻는 복수선택 문항에서는 ‘운동이나 헬스’가 60
반얀트리 마카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리조트 내 야외 수영장에 위치한 풀 카바나를 재개하고 생일파티 및 결혼식 등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카바나 패키지를 선보였다. ‘카바나 칠 아웃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카바나 이용 및 약 12만원(1,000파타카) 상당의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과 모엣샹동 샴페인 1병이 포함되어 있다. 총 이용 금액은 4인 기준 한화 약 26만원(1,800파타카)으로 추가 인원 요금은 1인당 한화 약 4만원(300파타카)이다. 식·음료 서비스 이용권은 풀사이드 카바나에서 제공하는 동남아식 꼬치구이, 샐러드, 타코, 바베큐 등 다양한 메뉴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다. 저녁 세트 메뉴로는 태국식 샐러드 및 샤브샤브와 디저트 등을 즐길 수 있는 카바나 타이 핫팟(Cabana Thai Hot Pot)가 있으며 2인 기준 한화 약 7만원(488파타카)이다. 카바나에서 자녀의 생일 파티를 계획하는 가족을 위해서는 ‘카바나 풀사이드 어린이 생일파티(Cabana Pool-side Kids’ Birthday Parties)’ 패키지를 선보였다. 2개의 카바나에서 파티를 열 수 있으며 다채로운 뷔페 음식과 음료, 생일케이크, 페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