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어) 경기도기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안양시 소재 만안구 소재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운동장에서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구현을 목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수의사회가 주관한다. 이 자리에는 도 관계자, 이필운 안양시장,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대한수의사회를 비롯해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 반려동물 애호가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도그 어질리티(Dog agility, 장애물 시범), 디스크 도그(Disc Dog, 원반던지기) 등 스포츠 도그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반려동물 사료, 간식, 용품 마켓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요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차려진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이
(뉴스와이어) 앞으로 최초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진 소위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붙은 분양권*을 승계받아 부동산을 취득할 경우, 취득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분양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19일 국무회의를 통과, 4월중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분양권을 타인으로부터 이전받은 납세자가 당초 분양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부동산을 취득(마이너스 프리미엄 발생)하는 경우, 종전에는 당초 분양가격을 기준(마이너스 프리미엄 미반영)으로 취득세를 납부하여 왔으나, 앞으로는 납세자가 실제 지출한 금액을 기준(마이너스 프리미엄 반영)으로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주택의 미분양* 등으로 인해 당초 분양가격보다 떨어진 가격으로 주택을 취득하는 납세자들의 세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미분양 주택 현황) ’15.10월 32천호 → ’15.12월 61천호 → ’16.2월 55천호 다만, 특수관계인*들 간에 분양권을 시가보다 현저히 낮게 거래하는 등 부당하게 조세부담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개정된 규정을 적용받지 못한다. * 친족관계, 법
(뉴스와이어) 방학과 학기 구분 없이 큰 인기를 얻는 이벤트, 행사스텝 알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5월 7일부터 8일까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스태프 단독 모집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 행사스텝 알바는 특정 기간 구분 없이 큰 인기를 얻는 스테디셀러 알바이다. 실제로 알바몬이 지난해 자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 대하여 공고 1건당 온라인 입사지원자수를 분석한 결과 이벤트, 행사스텝 알바가 경쟁률이 가장 높은 알바로 선정되기도 했다. 알바몬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응원하고자 단독 제휴를 통해 페스티벌 스태프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된 현장 스태프에게는 시간당 6,500원의 시급과 식사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개그맨 박명수, 신동엽 등 국내 유명 연사들의 강연과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어 평소 축제, 공연에 관심이 있거나 이색 알바를 경험해 보려는 많은 학생들의 지원이 예상된다. 한편, 청춘 페스티벌은 진로선택과 취업으로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찾아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현재
(뉴스와이어) 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대표 레이 모릿슨)가 경기도 동백지구에 위치한 꽃향기요양원 내·외부 보안을 위해 엑시스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3월인 개원한 꽃향기요양원은 주간 및 야간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 1급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전문 인력들로 구성되어 있다. 꽃향기요양원의 부지 면적은 약 1천 평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함께 꽃과 꽃나무로 이루어진 정원을 갖추고 있다. 꽃향기요양원은 넓은 대지를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요양원 입소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품질 영상과 네트워크 기반의 영상 전송을 지원하는 영상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요양원 내에 IT 관리 인력이 많지 않은 관계로 요양원은 관리의 편의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또한 입소자들이 네트워크 카메라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작고 세련된 디자인을 가진 제품 위주로 검토했다. 요양원의 특성상 입소자 면회를 위해 가족이나 지인 등 외부인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요양원 보안을 위해서 외부인의 출입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또한 치
(뉴스와이어) 울산시가 (사) 울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정진수), 울산MBC(대표이사 윤길용) 주관으로 4월 19일 오전 11시 동천체육관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박영철 시의장, 김복만 교육감, 이주민 경찰청장,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애인 문화공연 및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는 울산시장 표창 23명,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 7명, 울산교육감 표창 5명 등 총 48명이 받는다. 기념행사에 이어 ‘장애인 주간(4월 17일 ~ 4월 23일)’ 행사도 4월중 다채롭게 마련된다. 한국농아인협회 울산협회는 제15회 농아인 볼링대회(4월 23일)를, 한국 지적 발달장애인복지 울산협회는 봄나들이(4월 27일)를, 울산 장애인총연합회는 장애인문화 센터 작품전시회(4월 28일 ~ 29일)를 가지며, 울산지체장애인협회는 제13회 회장 배 탁구대회(4월 29일)를 각각 개최한다. 앞서 울산 신장 장애인협회 울산협회 및 울산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로 ‘저소득 신장장애인 생태문화탐방과 시각장애인 체육대회’
영화 ‘극한직업’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선정됐다. 마약 수사팀 형사들과 치킨집 사장님 간의 연결고리가 무엇이 있을까.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는 두 요소를 ‘위장 수사’로 풀어낸 작품이 있다. 마약 수사팀 형사들이 위장수사를 위해 치킨집을 차린다는 이야기의 영화 ‘극한 직업’이 바로 그것이다. 기존 수사물이 가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에 치킨집이 뜻밖에 대박이 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덤이다. 이를 시작으로 180억 규모 한·중 공동 투자의 스토리 개발 프로젝트에도 선정돼 해외 진출까지 예정되어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기대까지 한 몸에 받고 있는 ‘극한 직업’은 신인 창작자 문충일 작가의 아이디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영화 스텝으로 일하면서 창작에 관심을 가졌다는 그는 그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노하우를 바탕으로 ‘극한 직업’의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 처음 ‘극한 직업’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처음에는 수사하는 형사들을 소재로 한 어두운 분위기로 시나리오를 쓰고 있었지만, 도중에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었다고. 그러나 예기치 못한 슬럼프의 돌파구는 일상 속에 있었다. 문충일 작가는 “창작 과정에서 지
(뉴스와이어) 아미코스메틱의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의 ‘프리미엄 바이탈라이저 화이트닝 앰플팩’ 일명 ‘비타민 앰플 수면팩’이 18일 새벽 1시 홈앤쇼핑 방송에서 완판됐다. BRTC는 씻어낼 필요 없이 바르고 자기만 하면 되는 누구나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목을 끌면서 완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고농축 비타민 앰플 베이스 16병을 한 통에 담아 피부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며 피부 복원력 개선을 비롯 푹 잔듯한 피부로 만들어 주는 피부 숙면 효과, 브라이트닝 효과, 눈꼬리 주름 수 개선 효과 등 총 21가지 임상실험을 통과하였다. 특히 BRTC는 최근 홈쇼핑에서 유통 중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만족도를 심사하며 한국 뉴미디어 유통산업 협회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후원한 ‘2016 홈쇼핑 스타 브랜드 대상’과 올 한해 업계에 영향력을 큰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2016 파워 브랜드’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MBC 새 수목 드라마 ‘운빨로맨스’의 여주인공이자 BRTC의 뮤즈인 배우 황정음이 수면이 부족한 바쁜 스케줄 속
(뉴스와이어)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적 환경조성을 위해 ‘2016년 정신장애우 지하철역 시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4월 20일 남광주역을 시작으로, 상무역(4.22-4.26), 금남로4가역(4.26-4.29), 광주송정역(4.29-5.3) 등 총 14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전시되는 작품은 국립나주병원 재원환우들과 광주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등록회원들의 시와 그림이다. 국립나주병원은 2013년부터 광주도시철도공사와 협력하여 정신건강문화조성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전시회 장소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상담부스를 운영, 지하철역을 이용하는 지역민들에게 스트레스측정, 우울검사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나주병원 개요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