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충주 출신 아나운서 최현정(37세)씨와 방송인 조영구(49세)씨가 충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향후 2년간 충주를 전국에 알린다. 충주시는 지난 17일 충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의 애향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들을 충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향을 방문한 최현정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충주 홍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정씨는 지난 2002년 원주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5월부터는 MBC 본사 보도국 소속 기상캐스터로 활동했고, 2005년 말 아나운서로 재입사해 그동안 여행스케치, 가요큰잔치 등을 진행하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맹활약했다. 현재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tvN ‘고성국의 빨간의자’ 진행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조영구씨는 1994년 SBS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으며, 한밤의 TV연예, 스타부부쇼 자기야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MC 및 음반활동(신곡 사랑벌) 등 여러 분야에서 끼를 발산하며 활동 하고 있다. 최현정씨와 조영구씨는 “충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충주시에 감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미디어온)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서는 2~3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다가 다시 얼어붙는 융해와 동결 현상이 반복돼 각종 사고가 증가됨에 따라 민관(마을이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에서 추진하는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국민안전처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주요대상은 △도로교통시설 파손(포트홀 등) △위험구간(커브길·경사길 등) 결빙·적설 △절개지 붕괴 및 낙석 △옹벽·축대·노후건물 균열 등이다. 신고된 건에 대해서는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별도로 안내해 준다. 또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서 결과를 확인할 수도 있다. 심상철 북면장은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북면사무소 (041-521-4731)나 119등에 지체 없이 신고하여 대형재난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온) 고성군이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되는 시설·건축물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에 나섰다. 고성군은 오는 4월 30일까지 군의 분야별 시설물 관리부서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2016 고성군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 대진단은 안전관리 전 분야에 걸쳐 시설물, 건축물, 공작물 등 구조(하드웨어)분야에서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소프트에어)분야까지 이뤄진다. 군은 이를 위해 이정곤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기획반, 현장점검반, 상황관리반의 고성군 안전관리추진단을 구성하고 각 시설별 관리부서에 전담반을 별도로 편성했다. 고성군 안전관리추진단은 특정관리 대상시설 102개소, 어린이놀이시설 36개소 등 전 분야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구조물의 손상·균열·위험여부, 시설의 안전기준 적합성, 안전관련 및 장비 등의 설치·보유·운영상태, 재난․안전사고 대응매뉴얼의 작성과 활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으로 발굴된 건축물·시설물의 안전기준 미비사항, 안전사각지대에 대해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현장 조치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안전진단이나 안전조치 명령을 통해 보수·보강을 실시할
(미디어온) “용인시 홍보, 우리가 뛰겠습니다.” 대학생, 주부, 회사원 등 20명의 일반 시민이 용인시 홍보를 자처하고 나섰다. 용인시가 지난달 ‘SNS 시민서포터즈’를 공모해 뽑힌 이른바 ‘시민 홍보대사’인 것이다. 용인시는 각종 행사나 지역소식 등을 SNS를 통해 홍보하게 될 ‘시민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해 지난 17일 공식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SNS 시민서포터즈’는 시민이 직접 시정홍보에 참여하는 것으로,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생, 주부 등 다양한 시민들로 구성된 이들 서포터즈들은 용인시 곳곳을 누비며 시정소식은 물론 지역의 미담사례나 시민에게 유익한 생활정보, 각종 축제나 행사 등을 소개하게 된다. 매달 1인당 1~4건의 기사를 작성해 용인시 블로그와 SNS에 게시하며, 채택된 기사에 대해서는 1건당 3만 원(한달 10만 원 한도)의 원고료를 지급한다. 이날 딸과 함께 모녀 서포터즈로 뽑힌 주부 박은정씨(50)는 “용인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딸과 함께 지원했다”며 “세대 차이도 좁히고 세대간 소통의 기회도 제공하는 블로거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존에 블로그
(미디어온) 안성시는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얼음이 녹는 해빙기를 맞아 건축물 붕괴, 낙석 등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보통 해빙기인 2월에서 3월 기간은 영상 영하의 큰 일교차 때문에 땅속에 스며든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면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절토면 붕괴와 같은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 최근 8년간 해빙기 안전사고 통계(전국)는 절개지(54%), 축대·옹벽(21%), 건설공사장(19%)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건설공사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안성시는 2월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의 모든 급경사지 104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 안전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긴 하나, 한번 사고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건물붕괴 등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각 가정에서도 해빙기 기간 동안 주변의 축대나 옹벽의 배부름 현상과 균열이 없는지, 담이 기울어져 있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해빙기 안전에 각별히 동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등산을 하는 경우도 산에서의 봄은 4~5월부터 더디 시작된다는 것을 염두하
(미디어온) 안양시는 고충민원처리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발표된 정부 3.0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려, 제2의 안양 부흥을 선포한 원년 초부터 명품 안앙시정임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4년 10월 1일~2015년 9월 30일까지 1년간 고충민원 처리 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고충민원 예방 ․ 해소 ․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조사를 거쳐 결정됐다. 안양시는 민원옴부즈만 제도와 고충민원 처리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결과 나타났다. 특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열린시장실’과‘찾아가는 진심토크’등 다양한 방식의 소통행정이 고충민원해소에 한 역할 하고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에서 열리는 제4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2010년과 2013년도에도 고충민원 처리와 관련해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미디어온) 부산시는 도로지반 침하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에 시행한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 결과에 따라, 우선 시급히 정비가 요구되는 노후 하수관로에 대해 시비 40억 원을 구·군 지원하여 긴급 개ㆍ보수공사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후 하수관로 정밀조사용역’ 결과에 따르면, △중구 중앙대로 117 일원 △영도구 남항동 (구)전차종점주변 △부산진구 당감1동 동평로31일원 △동래구 중앙대로 일원 △금정구 남산동 남산초등학교 일원 △연제구 거제대로 등 노후 하수관로로 파손, 함몰, 침하 등 이상 요인이 발견된 관로 26개소 7.8km 규모의 보수공사를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보수가 시급한 구간에 시비를 우선적으로 지원, 우기전에 사업이 조기 완료되도록 하고, 금년 3월 중 환경부에 2017년 국비를 요청하는 등 보수·보강 공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는 지반침하 요인이 있는 시내주요간선로 위주로 우선 정비함으로써,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누수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 등 개선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와주는 용인시 ‘드림스타트(Dream-Start)사업’이 올해 대폭 확대 실시된다. 용인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예산을 지난해 3억 원에서 2배 늘어난 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상자 수도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 1,600명으로 늘어나고, 지원 프로그램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통합지원 등 4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을 진행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이중 신체·건강분야는 구강검진과 영양제 지원, 성장판 검사 등 11개 프로그램이 실시되며, 인지·언어분야는 독서지도·학습지 지원·기초학력평가 등 9개가 진행된다. 또 정서·행동발달분야는 미술치료·가족영화관람·나의 진로찾기 등 17개, 부모통합지원분야는 부모상담 치료·가족치료 캠프 등 3개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지난달에 이어 5월에도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동행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아웃백은 지난달 서울 금천 가산점과 천안페타포트점, 기흥롯데아울렛점에 이어 광주광역시 광천점도 지난 4월 28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립레츠&치즈필라프’ 60세트를 제공하며 “따뜻한 식탁, 함께하는 마음”을 실천했다. 이 나눔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연 2회 정기 후원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식생활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위치한 거제점도 사회복지법인 성지원 소속 아동들을 초청해 매장에서 직접 식사를 대접했다. 아웃백 거제점은 7년째 매달 둘째 주 일요일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식사를 마련해 오고 있으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정기 후원을 통한 아동들과의 신뢰 관계에 기반한 나눔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아웃백 측은 전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가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2000명의 이름으로 참가비 1억원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빙그레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즐거움과 재미를 느끼며 기부에 동참하는 퍼네이션(Fun + Donation) 활동의 일환으로 대회 참가비 전액을 참가자 각자의 이름으로 대회 개최 지역에 기부하도록 대회를 기획한 바 있다. 빙그레는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와 협력해 빙그레 그란폰도가 개최된 충청남도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지역의 의용소방대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물품을 후원했다. 각 지역 의용소방대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용 소화기, 보호장비 등을 전달하고 각 지역 취약계층에게는 혹서기를 대비해 여름 침구류와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 세트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빙그레 마케팅담당 양혜진 상무와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 안인효 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빙그레 그란폰도 참가자 대표로 그란폰도 부문 수상자 최근용씨, 메디오폰도 부문 수상자 김혜진씨, 지구자전거 대표이자 유튜브와 SNS 등에서 지구언니로 잘 알려진 김민지씨도 참석했다. 특히 김민지씨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5년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월별로 진행되며, 매월 초중순 공고 예정이다. 그간 산업계에서는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중 특히 환경과 관련한 전문인력 부족을 애로사항으로 꼽아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교육과정은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관련 규제 대응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고려하여 기초, 종합, 심화 과정별로 진행된다. ‘기초 과정’은 기업 실무자와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망 실사, 공시 등 환경과 관련된 국제 규제 동향과 기본적인 실무를 다루며, ‘종합 과정’과 ‘심화 과정’은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심화 과정’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및 검증, 공급망 실사 대응,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전과정 평가, 생물다양성 공시 대응 등 현업에 필요한 과정별로 교육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지방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수도권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현대자동차·기아 남양연구소는 2025년 화성시 일대에서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탐사는 기업의 자연환경 분야 사회적 책임을 유도하고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임직원을 포함한 전문가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는 자사의 ‘Colorful Life’ 캠페인의 일환으로 그룹 차원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위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손잡고 경기생물다양성탐사를 위한 비용의 일부를 기부금의 형태로 진흥원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화성시 일대 생태우수지역을 대상으로 경기생물다양성탐사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며, 탐사를 통해 수집된 생물다양성 기초데이터는 경기도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시민과학 분야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모든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과학의 하나로 생물다양성탐사 전용 어플인 ‘루카(LUCA,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 조상을 의미하는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환경부, ㈜카카오, CJ대한통운㈜, 한솔제지㈜와 함께 종이팩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이고 회수율 개선을 통한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해 협약 당사자들이 지난 15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9일부터 종이팩 회수 신청을 받기로 한 것. 이번 협약은 ‘온라인 플랫폼 활용 종이팩 택배회수 시범사업’으로 지난 2023년부터 매일유업과 카카오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해온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누구나 상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인데, 즉, ▲카카오는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종이팩 수거 회수 시스템을 운영하고, ▲CJ대한통운이 택배를 활용하여 종이팩 회수 및 월별 수거량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매일유업은 회수 참여자에게 할인쿠폰 및 제품증정 등 참여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한솔제지는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의 재생 종이제품으로 재활용한다. ▲환경부는 전 과정에 대한 제도 개선 등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기존 ‘멸균팩 새가버치’ 프로젝트는 참여자 모집 후 일정기간에 모인 멸균팩만 대상으로 수거하였으나 이번 시범사업은 멸균팩과 일반팩을 포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빙그레 김호연 회장과 배우자인 김미 백범김구기념관장 부부의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가입식이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12월, 김호연 회장 부부는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 1억원을 기부하고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 아너스클럽 284호와 285호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김호연 회장과 김미 관장은 부부가 동시에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21번째 사례로 대한적십자사에 기록됐다. 이날 가입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김호연 회장 부부에게 아너스클럽 가입패와 함께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을 전달했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 재원 조성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더불어 이날 빙그레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 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는 성금은 총 3억원으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과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달 28일 대구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대구용호초등학교(교장 권명숙)에서 초등학교 도서 지원 프로그램인 ‘제9회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을 진행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꿈의 도서관’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하고 도서관 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동서식품은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초등학교 한곳을 선정해 도서 기증과 함께 독서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대구용호초등학교가 선정되었다. 대구용호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 및 저학년 독서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서식품은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신규 도서 3천여 권을 구매해 기증하는 한편, 도서관 내 노후화로 파손된 서가를 교체하고 새로운 서가를 설치했다. 또한 저학년용 독서 공간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학생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꿈의 도서관’을 통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