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사건의 예방과 시민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민·관이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먼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산여성의 전화(대표 오경은)에서는 5월 13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에서 ‘평화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 가정폭력, 성폭력 등 여성폭력과 관련한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그 일은 전혀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부산여성의 전화, 부산여성상담소·보호시설협의회, 구군 지역연대 회원들이 시민공원 남1문 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가족문화 축제로 가정폭력 예방 및 추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가정폭력 상담소, 경찰서, 구·군 여성아동지역연대 등 20여개 관련기관에서는 오는 6월 8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합동으로 ‘보라데이 캠페인’을 벌인다. 또, 포토존, 리플릿 배부, 네일아트 등으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9월 8일에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부산행복가정·행복도시 멘토협의회(회장 이점호)에서는 오는 7월 21일 부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남구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가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한 ‘2017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대통합위원회는 지난 4월 전국 지자체의 사례 127건을 접수해 서면심사 등을 거쳐 우수사례 25건을 선정했다. 광주시 남구가 제출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 운영 사례는 주민들이 공동생활 중에 겪는 갈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교수, 변호사, 지역 주민 등 25명이 참여하는 화해 절차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사례 선정 내역 : 25건(대상1, 최우수상4, 우수상20) 대상을 수상한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는 지난 2015년 9월 전국 최초로 층간소음 문제, 악취문제, 주차 및 쓰레기 투기 문제 등 주민 사이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각종 마을 갈등을 공동체의 토론과 조율을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이웃 간 관계회복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와 남구, 광주지방법원이 남구 마을공동체 협력센터에 설치했다. 지금까지 층간소음, 생활누수, 주차문제 등에 대해 주민참여를 통해 143건의 갈등을 해결하고, 마을 분쟁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4일 2017년도 광주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사회봉사·학술·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수상자로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사회봉사대상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 ▲ 학술대상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예술대상 김중채(79, (사)임방울국악진흥회 이사장) ▲ 체육대상 김영일(56, 광주광역시하키협회장) ▲ 지역경제진흥대상 정창선(76, 중흥건설(주) 회장) 등이다. < 사회봉사대상 부문 > 심정희(63) (사)한빛여성봉사회 대표는 결손가정 청소년 지원 및 선도활동과 어르신 대상 무료급식 나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특히, 고령화 사회의 노인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한빛여성봉사회를 설립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 학술대상 부문 > 정명호(60)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국내외 학술지에 최다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의학적 연구 수행실적이 뛰어나고, 특히 국내 최초로 동물 심도자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우리 주변 인권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생활 속 인권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하고자‘대전광역시 인권작품 및 인권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권과 관련된 캐릭터, UCC, 포스터 등 인권작품 부문과 대전에 인권존중 문화가 정착되기 위한 정책 및 홍보방법에 대한 아이디어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자격은 지역, 연령 제한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사람은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orkmjs1@korea.kr)로 제출 하면 된다. 수상작은 총23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캐릭터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UCC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포스터 부문(초·중·고, 일반 10~70만 원) ▲아이디어 부문(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을 선정하여 2017년 12월 인권주간의날 행사 시 상금과 함께 대전광역시장상(최우수작)을 수여할 계획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10일(수) 주요 시정 8개 분야에 제6대 명예시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활동 분야는 경제산업ㆍ과학ㆍ안전행정ㆍ문화체육관광ㆍ보건복지여성ㆍ환경녹지ㆍ교통건설ㆍ도시주택 등 8개 분야로 관련기관(단체)에서 실·국·본부장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추천받은 후 시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제산업분야에는 ㈜에스티씨 대표이사이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 회장인 박광수 씨, 과학분야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성과확산본부 본부장인 윤기동 씨, 안전행정분야에는 한국소방안전협회 대전충남지부 지부장이며 한밭대학교에 출강 중인 김선규 씨, 문화체육관광분야에는 전주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에 출강 중인 박선혜 씨가 위촉되었다. 또, 보건복지여성분야는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장이며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부 교수로 재임 중인 송용숙 씨, 환경녹지분야에는 대전광역시산림조합 조합장인 홍주의 씨, 교통건설분야에는 대전자전거 동호인연합회 회장인 엄태건 씨, 도시주택분야는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회장인 정인수 씨가 위촉되었다. 권선택 시장은“명예시장제도는 진정한 시정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수행이 핵심이라며 어느덧 5대를 마무리하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5월 1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단 운영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화강 봄꽃 대향연 개막식’(11일)에 맞추어 울산의 생태관광자원을 전국에 홍보하고,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 성공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김영진 상임회장(전남, 5선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2명의 공동회장단과 운영위원(지역협의회 사무처장 위주로 구성) 16명 등 총 30여 명이 방문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울산대회의 추진방향, 주제별 포럼, 주제강연, 산업 및 생태탐방, 그리고 숙박·교통·음식 등 세부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진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는 1992년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제21 수립과 협력적 추진체계를 권고함에 따라 지역별로 구성된 협의회(울산은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1999년 제주를 시작으로 이번 울산대회가 19번째이고,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다. 지속가능발전 전국대회에는 전국 230여 개 자치단체에서 공무원,
(미디어온) 울산광역시는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 발굴과 청년문제 진단,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하여 ‘울산 청년네트워크(이하 울산청넷)’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울산 청년네트워크’는 5월 15일~6월 2일(19일간) 50명을 공개모집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11일) 현재 울산에 주소를 두고, 청년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거나 청년 문제에 관심이 있는 만15세~34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에서 지원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전자우편(sbtrchs@korea.kr) 또는 시 정책기획관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 등 내부 심사 절차를 거쳐 희망분야, 활동실적, 연령분포, 성비, 지역 등을 고려하여 ‘울산청넷’ 회원 50명을 선정, 6월 20일(화)에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선발된 ‘울산청넷’ 회원은 다양한 청년의 의견수렴, 청년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새로운 정책제안 및 시정 참여, 청년교류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정책기획관실 미래전략담당(☏052-229-6942)
(미디어온) 한국고용정보원은 ‘2017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 학생논문 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용정보원은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청년패널, 고령화연구패널 등 고용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고용패널 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부터 전국의 대학원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왔다.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이전이·유지현·강영민(한양대 대학원·국가평생교육진흥원)씨가 공동저자로 제출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졸업유예 효과: 졸업 후 취업 및 임금에 미친 영향을 중심으로’가 선정됐다. 우수상(1편)에는 정성창·이가현(성균관대 대학원)씨가 고령화연구패널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노년기 부부관계 만족도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이 뽑혔다. 장려상(2편)에는 양승민·김희주(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재학)씨의 ‘한국 청년의 생애 첫 취업 소요기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대한 생존분석’, 오영교(전남대 박사과정 재학)씨의 ‘잠재계층 분석방법을 적용한 대학생의 진로목표 달성 노력 유형분석’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전이·유지현·강영민 씨의 논문은 고용정보원의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 통계를 활용해 4년제 대학 졸업 청년층이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를 지향하는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의 사내 봉사단 ‘투썸위드유’가 지난 18일, 서울 중구 일대에서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투썸에 따르면 ‘투썸위드유(TWOSOME WITH YOU)’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으로, 투썸플레이스는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도 도심 환경을 가꾸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작은 실천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임직원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투썸위드유’ 봉사단 60여명은 서울 중구 주요 곳곳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을 보태며, 생활 속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등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투썸플레이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DL이앤씨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지속가능경영 인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수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섯 개의 과목으로 구성됐다. ESG 경영의 개념과 목적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부문의 핵심 사항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안전, 인권, 이사회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ESG 글로벌 이니셔티브,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등의 ESG 관련 실무 정보도 다수 포함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디벨로퍼(Sustainable Global Developer)’라는 ESG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그린 건설’, ‘사회적 책임 이행’,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수행’이라는 ESG 경영 목표를 수립해 실행하고 있다. 2024년 CP (Compliance Program) 등급 ‘AA’를 획득했으며, 5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4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 유지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bhc·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창고43·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진행한 '투게더, 위 그로우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봉사단 ‘다인어스’가 주관했으며, 사람(人)과 지구(Earth)의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ESG 비전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슬로건 ‘투게더, 위 그로우’에는 지속 가능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의지가 담겼다.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332명의 참여자가 동참했고, 기부 물품은 총 1,676건으로, 의류 864건, 잡화 427건, 도서 377건, 소형가전 8건 등이 접수됐다. 특히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뿐만 아니라, 롯데타워에 입주한 입주사 직원들은 물론 타워 환경미화원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단순히 회사 임직원들만의 선한 활동을 넘어 주변의 많은 이들이 나눔에 동참한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넓히고,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선한 활동들이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이 자사 ‘쉐어 패드(Share Pad)’ 캠페인으로 사단법인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에 쏘피(SOFY) 생리대 10만개와 마미포코 기저귀 3만6,000개 도합 5,0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지난 2013년부터 생리대와 기저귀를 지역사회에 나누는 쉐어 패드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성들의 건강한 삶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 있는 엘지유니참은 이 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0만개 이상의 생리대와 기저귀를 기부했다. 이들 물품은 한부모 가족의 엄마와 아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엘지유니참 사회공헌 담당자는 “사회적 공헌 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엘지유니참의 선한 영향력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힘이 되고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엘지유니참은 올해 100만개 이상의 위생 용품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등에게 기부할 계획이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국내 1위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한 끼의 소중한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전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일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 식재료 총 119개(2,500만원 상당) 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한끼의 가치를 나누는 기부 활동을 전개한 것. 다양한 나눔과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아웃백의 이번 기부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러브백(Love Back)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러브백’은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좋은 음식은 좋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정성과 따뜻함을 사회 전반으로 확장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아웃백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기부 전달식은 서울 동대문구 소재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필중 아웃백 사업본부장과 장임선 아웃백 운영담당 이사를 비롯해 다이닝브랜즈그룹 동반성장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밥퍼나눔운동본부의 무료 급식 활용에 사용돼, 취약계층에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후원하는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이지현 9단이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에 도전한 이지현 9단은 맥심커피배 전기 우승자인 신진서 9단을 맞아 치열한 승부를 벌여 시선을 끌었는데, 지난달 31일 진행된 결승 1국에서 전기 우승자 신진서 9단을 상대로 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으나, 4월 2일 경기도 가평군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열린 결승 2국에서 패하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결승 3국에서 팽팽한 접전 끝에 이지현 9단은 178수 만에 백 불계승으로 신진서 9단을 꺾고 최종 우승자가 됐다. 이로써 이지현 9단은 대회 전기 우승자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0년 우승 이후 5년 만에 맥심커피배 우승 기록을 갖게 됐다. 우승자 이지현 9단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천만 원이, 준우승자 신진서 9단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지현 9단은 “지난 대회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다양한 수목을 갖춘 도심 내 생태 숲으로 거듭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8일 울산 북구 신천공원 일원에서 ‘도심생태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힌 것인데, 2023년 ‘꿀벌의 공원’, 2024년 ‘새들의 공원’에 이어 울산에서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은 지속 가능한 ESG 경영으로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하고자 하는 LG생활건강의 노력을 담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 북구청, 울주군 등 행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공원 주변 곳곳에 1,500여 그루의 묘목을 심고 공원 시설을 정비하는 등 생태계 보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꽃이 아름답고 튼튼한 애기동백과 산수유, 정원의 정취를 담은 팜파스 그라스, 수국 등 20여 종의 크고 작은 나무를 공원 내 인공습지 인근에 식재했다. 이로써 곤충과 어류, 파충류, 양서류, 조류 등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생물 다양성 증진 효과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