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개(대표 주평강)가 반려동물 홈 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반려동물 홈 케어 서비스는 1인가족 증가와 반려동물 인구수 증가로 인해 생겨난 새로운 서비스다. 출장이나 늦은 야근으로 인해 소홀해 지기 쉬운 반려동물을 정해진 시간에 직접 집으로 방문해 반려동물을 케어 해주는 서비스다. 행복하개는 업계 최초로 ‘Quality-of-life TEST(QOL 테스트)’를 도입했다. QOL 테스트는 반려동물의 삶이 질을 측정하는 테스트로 신체적 기능, 감정적 기능, 사회적 기능, 인지 기능, 통증, 질병의 경향성, 피로도에 대한 부분 등 총 7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외에서는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반려동물을 조금 더 알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행복하개는 현재 오픈 이벤트로 QOL 테스트를 무료로 진행 중이다. 행복하개 주평강 대표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는 증가하지만 그에 비해 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윤리는 아직 많이 부족한 편이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보호자도 관련지식을 알고 싶어도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며 “이런 사회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 동물을 진심으로 연구하고 보호자에게 전문지식과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기관으로
제주칼호텔이 2월 설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마일로호텔로 상품으로 설날 패키지를 출시했다. 마일로호텔로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KAL호텔의 특정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다. 이번 마일로호텔로는 두 가지의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뉴이어 모닝’ 패키지는 제주칼호텔의 스탠다드 객실에 2박 이상 투숙하는 고객들에게 제주 제동한우로 만든 설맞이 떡국을 조식으로 제공하는 상품이다(2인 1회). 평일(일~목)에는 1만5000마일리지, 주말(금~토)에는 2만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뉴이어 디너’ 패키지는 칼클럽 이상의 객실을 2박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디너 뷔페권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2인 1회에 한하여 칼호텔 뷔페 레스토랑 ‘한라’에서 푸짐한 저녁 만찬을 즐길 수 있다. 디너 패키지 이용 시 1박 기준으로 주중 1만8500마일리지, 주말 2만3500마일리지가 공제된다. 이번 마일로호텔로 설날 패키지는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제주칼호텔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작년 말과 올해 초 4차례 발령된 비상저감조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 시·도별 맞춤형 미세먼지대책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미세먼지 반나절 예보 신설 미세먼지 예보에 반나절 예보가 신설된다. 현재 하루 단위로 예보하던 것을 국민들의 알 권리 보장 차원에서 미세먼지 예보를 세분화하기로 했다. 우선 올해 2월부터 수도권에 한해 고농도 미세먼지(1일 평균 ‘나쁨’, PM2.5 50㎍/㎥)가 예상될 때 시범 적용하고 시행 성과에 따라 전국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미세먼지 예보를 세분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행 1일 예보를 12시간, 6시간 등으로 더욱 세분화하고 예보권역도 현행 19개*에서 경보권역인 39개로 세분화하는 방향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 비상저감조치 발령요건은 제도가 시행 초기단계임을 고려하여 당분간 현행대로 유지하되 차량 2부제가 첫 시행된 지난 15일의 경우 출근시간대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으로 나타나 국민들의 수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어 하루 기준으로 ‘나쁨’이더라도 출근시간(오전 6∼9시)에 3개 시·도가 모두 ‘보통’ 이내인 경우에
서울역 고가차도에 2PM 이준호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2PM 이준호 숲 1호’가 조성된다. ‘2PM 이준호 숲 1호’는 2PM 이준호의 팬클럽 ‘소울준호’와 나무 심는 사회 혁신 기업 ‘트리플래닛’이 함께 진행하는 ‘스타숲 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될 예정이다. 스타숲 프로젝트는 팬들의 참여를 통해 스타의 이름으로 숲을 만드는 친환경 프로젝트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도심 내에 위치한 ‘서울로7017’의 스타나무 길에서 진행된다. 서울로7017은 오래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시민들의 보행길로 재탄생 시키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서울 도심 속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에게 문화와 교육의 공간, 그리고 녹색 쉼터를 제공한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서울 도심 내 나무들은 미세먼지가 나뭇잎의 왁스층에 달라붙거나 잎 뒤면 기공 속으로 흡수돼 도심에서 발생하는 전체 미세먼지의 42% 가량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2PM 이준호 숲 1호 프로젝트를 주관한 소울준호 운영진은 이준호의 29번째 생일을 기념해 여러 팬들과 함께 이준호에게 의미 있는 숲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서울역
허니뮤직 소속 싱어송라이터 제이써니가 Eye To Eye의 멤버였던 수혜와 함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나침반’을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두 뮤지션이 우연히 상하이에서 만나게 된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앨범은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회복되고 있는 시기에 발매가 되었다는 것에서 큰 의미를 가지며, 두 아티스트가 중국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갔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이써니가 작곡과 편곡을 하고 수혜가 작사를 한 ‘나침반’은 꿈을 향해서 달려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양국에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이 함께 발표된다. 중국어 가사는 수혜에게 보컬 트레이닝을 받은 중국의 걸그룹 O21출신의 Lina가 작사해 주었으며, 중국어 녹음은 중국의 아이유 Hama가 디렉팅에 참여하는 등 감각있는 중국 뮤지션들의 도움으로 중국버전의 나침반까지 완성되었다. 제이써니와 수혜는 중국에서 다양한 공연을 함께하며, 음악작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이번 앨범이 그 활동들의 시작이다. 또한 제이써니는 중국에서 소파사운즈 및 중국 싱어송라이터 Hama와의 공연과 카시오 주최의 싱어송라이터 대회에서 ‘TOP10’에 입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번 주 올 겨울 최강 한파가 몰려 온다. 서울, 수도권이 24일 영하 17도까지 기온이 떨어 지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 붙을 예정이다. 바람도 거세 체감 기온은 영하 2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한파는 주말내내 계속되다가 다음주 초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돼, 지난 12일 전후의 한파보다 기온도 더 낮고 기간도 더 길어질 예정이다. 각 가정에서는 동파예방 등 추위에 취약한 부분을 사전에 점검해야 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계신 경우 저체온, 동상 등의 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외출은 가급적 삼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기온이 내려가면 평소 가볍게 여기던 증상도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 될 수 있고 외부 온도와 실내 온도 차이가 커 혈관 질환이 있는 노약자의 경우 특히 더 위험하다는 설명이다. 24일 아침은 서울 수도권이 올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7도로 예보됐다. 이달 12일 영하 15.3도가 현재까지 가장 낮은 기록이었다.강원 춘천은 영하 19도, 철원은 영하 22도 까지 떨어진다.서울은 낮 최고기온도 영하 10도에 그치겠다. 서울과 인천, 경기, 강원, 충청에는 23일 오후 9시 기준으로 한파경보가 내려졌다. 기온
여행박사가 단 7회 한정 도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여행박사는 이번 항공권을 최저가 왕복 19만9000원으로 도쿄 및 근교 이바라키 지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물가가 비싼 도쿄는 비행기 값 역시 비싸기로 유명하다. 여행박사는 틈새시장을 뚫어 인천-이바라키공항을 이용하는 도쿄 여행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도쿄역 직통 리무진 버스를 활용해 교통비를 대폭 낮췄으며, 나리타공항에서 도쿄행 리무진을 탈 때보다 왕복 5200엔(한화 약 5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이스타항공 전세기 편을 이용한 이번 상품은 종류가 다양하다. 도쿄 인기 호텔을 함께 예약하는 에어텔 자유여행, 도쿄 디즈니랜드 입장권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패스 결합 에어텔 상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식가들의 천국 도쿄는 알려진 관광지 외에 디저트카페, 라멘가게,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 경양식 레스토랑 등 숨은 맛집이 많다. 혼밥 문화가 발달해 혼자 여행도 부담없다. 또한 관동 지역 최고의 온천마을 츠쿠바 온천료칸에서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으며, 일본 3대 정원 카이라쿠엔 공원에서 이 시기에 열리는 매화축제도 즐길 수 있다. 자유여행에 대한 부
사단법인 티앤비엔터테인먼트 소속 소프라노 진윤희가 21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되는 ‘2018 欢乐春节(환러춘제) 한중우호음악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초청받아 출연한다. 작년 11월 정규 1집 ‘The Forest’ 를 발매하여 각종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랭크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라노 진윤희는 앨범뿐만 아니라 오페라 선비, 라보엠 등 여러 무대에서 주역으로 열연하며 제10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뉴스미디어그룹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과 주한중국문화원, 한국금융산업연구원(KIFI), 팔스홀딩스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주한중국대사관이 후원한다. 한중 공통의 명절인 설날(춘절)을 맞아 ‘환러춘제(欢乐春节·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주제로 한중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바리톤 고성현,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탕주야(唐竹雅), 소프라노 장이(张怡), 피아니스트 김준희 등 명실공히 한중을 대표하는 스타급 음악가들이 아시아라이프트리오케스트라와 함께 관객들에게 2018년 명품 클래식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남성 화장품 브랜드 그라펜이 새로운 모델 기안84의 TV CF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총 4편으로 구성된 광고들이 믹스된 버전으로 ‘남자의 귀차니즘을 해결할 수 있는 컨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그라펜은 제품 특징만을 강조한 것이 아니라 유머스러운 장면들을 많이 삽입하였기 때문에 거부감 없이 광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라펜은 남성 그루밍 브랜드로서 다운펌, 포마드, 헤어 왁스, 탈모 샴푸 등의 제품들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광고를 통해 페이셜 관련 신제품 4종이 출시되었다. 광고 영상은 19일 MBC, TVN, OCN 등으로 송출되며 그라펜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일상에 편안함을 더하는 ‘2018 와이어리스 브라 컬렉션’을 출시한다. 해당 컬렉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릴랙스’ 라인업을 포함해 ‘뷰티 라이트’와 ‘뷰티 소프트’ 등 총 세 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유니클로의 ‘와이어리스 브라’는 ‘옷으로 일상에 변화를 일으킨다’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이 담긴 상품으로,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속옷 때문에 느끼는 답답함을 해결하기 위해 와이어 없이도 안정적인 가슴라인을 연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착용감을 극대화하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감촉의 소재로 신체를 자극하지 않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뷰티 라이트’ 라인업은 컵 아래에 위치한 우레탄 시트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며, 봉제선이 없어 겉옷 위로 라인이 드러나지 않는다. 소재는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더했다. 등 뒤의 후크와 어깨 끈 조절 고리가 없는 ‘뷰티 소프트’는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어깨 부분의 압박을 줄이는 넓은 스트랩으로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수험생, 또는 수면 시 착용해도 좋을 만큼 편안하다. 한편, 올해 처음 선보이는 ‘릴랙스’ 라인업은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기능성 소재인 ‘에어리즘
김윤석, 하정우 주연의 <1987>이 개봉 3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로 내려온 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 관객 1300만을 넘어섰다. 이번 주에는 액션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이병헌 주연의 <그것만이 내 세상>이 개봉했다.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가 예매율 25.6%로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 영화다. 이병헌, 박정민 주연의 코믹드라마 <그것만이 내 세상>은 예매율 20.6%로 2위를 차지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는 예매율 15.3%로 지난 주와 동일하게 3위를 지켰다. <1987>은 예매율 14.9%로 4위를 차지했고 <신과함께-죄와 벌>은 예매율 11.5%로 두 계단 하락해 5위다. 액션 어드벤처 영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는 예매율 2.5%로 6
17일에 이어 18일까지 이틀 연속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은 "내일 황사를 포함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대기오염물질이 축적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황사는 지난 15일 내몽골에서 발원해 18일 새벽 북쪽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해 국내 상공을 지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수도권이 '나쁨', 부산 등 남부지방은 '한때 나쁨' 단계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런 미세먼지 전망에 따라 환경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1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과 논란을 빚고 있는 서울시의 대중교통 무료운행도 내일 이틀연속 시행된다. 서울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대중교통 요금이 면제되는 것은 지난 15일, 17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대중교통 요금 면제는 출근 시간인 첫차 출발 때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 시간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적용된다.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요금이 면제된다. 경기도와 인천은 대중교통 무료정책에 참여하지 않기 때문에 서울 밖으로 넘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해운·조선업계가 범국가적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별별 아이디어를 갖춘 행보로 분주하다. 첫 그린 메탄올 이중연료 선박을 취항시키는가하면 날개를 달거나 전기를 추진 동력으로 삼는 선박을 건조하는 등 탈탄소화 목표 달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 이는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점점 더 병들고 있는 지구환경을 지키고 보호하려는 의지의 표현이자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여서 훈훈한 울림을 주고 있다. HD현대, 바람의 힘으로 달리는 선박 띄웠다…‘윙세일’ 해상 실증 착수 HD현대그룹과 삼성중공업은 돛처럼 바람의 힘으로 선박의 추진력을 보태는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의 해상 실증에 나서며,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자체 개발한 풍력 보조 추진 장치(WAPS, Wind Assisted Propulsion System)인 ‘윙세일(Wing Sail)’ 시제품을 선박에 탑재하고 해상 실증을 본격화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실증이 진행되는 선박은 HMM이 운용 중인 5만 톤급(MR급) 탱커선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토양은 지구에서 가장 큰 탄소 저장고 중 하나다. 농업 방식과 토지 관리가 바뀌면 토양은 더 많은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기후 변화 대응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토양 탄소 크레딧 거래가 성사되면서 이 잠재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 농업과 IT 산업의 연결, 기후 대응 위한 새로운 협력 모델 로이터는 15일,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재생농업 기업 '인디고 카본'과 285만 톤 규모 탄소 크레딧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로 급증하는 데이터센터 운영에 따른 배출량을 상쇄하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 로이터의 분석이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디고 카본과 체결한 이번 계약은 12년에 걸쳐 총 285만 톤의 토양 탄소 크레딧을 확보하는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인디고 카본의 크레딧이 톤당 60~8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어 왔다는 점을 들어 총 규모가 약 1억7천만에서 2억2천8백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한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한 테이블에 앉은 인디고 카본은 미국의 농업 기술 기업 인디고 애그가 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최근 조선업계가 해운산업의 탈탄소화를 이끌 주요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는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도입 경쟁에 돌입했다. 12일 조선·해운업계에 따르면 오는 2035년 정부가 설정한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전 산업계가 신기술이나 다양한 탄소 감축 방법을 도입·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계에 ‘선박용 윙세일’ 도입 경쟁에 속속 나서고 있다. 선박용 윙세일은 항공기 날개 형상을 선박에 적용해 바람의 힘을 추진력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보조 추진 장치다. 해운업계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HD현대(HD한국조선해양), HMM, 삼성중공업 등도 도입 및 실증 연구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선박용 윙세일(Wing Sail)’ 작동 원리 및 연료·탄소절감 효과는? 그렇다면 그 작동원리는 무엇이고 연료 및 탄소 절감효과는 얼마나 될까? 해운업계에 따르면 윙세일은 기본적으로 항공기의 날개(에어포일)와 유사한 원리를 이용한다. 즉, 바람이 윙세일의 상하단(또는 양 측면)을 지날 때, 곡면의 디자인으로 인해 공기 흐름의 속도 차이를 발생시켜 양력을 얻는다. 또 추진력 확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하면서 세계 기후 거버넌스가 중대한 균열에 직면했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된 이번 결정은 미국의 기후 리더십 상실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중국과 유럽연합(EU)의 부상을 촉진하고 개도국 지원 축소와 국제 무역 질서 변화까지 불러올 수 있다. 한국 역시 동맹국 미국의 후퇴와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사이에서 외교적 균형과 산업 전략을 동시에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66개 유엔 및 국제 기후·과학 관련 기구에서 탈퇴시키겠다고 발표한 것은 단순한 외교적 결정이 아니라 세계 기후 질서의 근본적 균열을 의미한다. 이번 조치에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같은 핵심 기구가 포함돼 있으며, 이는 미국이 국제적 기후 대응 체제에서 사실상 손을 떼겠다는 선언으로 받아들여지는 때문이다. 영국의 기후·에너지 전문 언론 매체 Carbon Brief의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경고가 아니다. 폭염과 홍수, 산불과 해수면 상승은 이미 전 세계 곳곳에서 일상처럼 반복되고 있다. 세계는 파리협정에서 합의한 1.5℃ 목표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각국의 탄소 감축 정책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COP 회의에선 합의가 지연되고, 일부 국가는 여전히 화석연료 의존도를 줄이지 못하고 있다. IPCC가 2023년 3월 20일 발표한 6차 평가보고서 종합판 역시 잔여 탄소예산이 급격히 줄고 있다고 경고했다. 같은 해 11월 공개된 글로벌 탄소예산 2023 보고서는 CO₂ 배출이 사상 최고 수준에 근접했다고 지적한다. 어느 하나 희망적인 구석이 발견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과학자들은 새로운 기술적 대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선 것이 바로 태양 지구공학(Solar Geoengineering)이다. 태양광을 반사해 지구 온도를 낮추려는 이 기술은 위험하지만 연구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위험이라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태양을 가리는 기술, 구원일까 재앙일까 태양 지구공학의 핵심 메커니즘은 비교적 단순하다. 태양 지구공학은 성층권에 에어로졸을 주입하거나 해양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당초 약속한대로 임직원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26일, 자사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과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주관한 자선바자회의 수익금 3,650만원 전액을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기부했다고 밝힌 것. 앞서 매일유업은 이달 초,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입양기관과 미혼모시설 등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임직원 자선바자회를 통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절실한 다양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매일유업이 이번 자선바자회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곳은 총 세곳이다. 먼저 지난 6일, 매일유업 임직원들은 서울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을 직접 찾았다. 영하의 추위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산업경제뉴스 민경종 기자] 이디야커피가 연말을 맞아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내 플리마켓을 운영하는 등 상생을 통한 지속 성장 행보로 분주하다. 이는 국내 1세대 토종커피브랜드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가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먼저 이디야커피는 지난 17일 사옥 내 복합문화공간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연말 맞이 고객들을 위한 따뜻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연말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선율을 중심으로 한 공연 구성으로 공간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리며 이디야커피랩만의 복합문화공간 이미지를 강화했다. 공연에는 New York Classical Music Society Asia Team(NYCMS Asia)이 참여해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담은 무대를 선보였는데, 전통 클래식부터 현대 클래식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K-컬처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칼 젠킨스의 ‘팔라디오(Palladio)’를 시작으로 비발디의 ‘첼로 협주곡(Cello Concer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