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청탁금지법」Q&A와 관련자료를 검색어 등을 활용해 쉽게 찾을 수 있는 DB를 구축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청탁금지법 해석사례는 △Q&A 사례집 174건, △법 해설집 및 매뉴얼(3권) 154건, △정부 청탁금지법 해석지원 TF 해석사례 및 각 부처 유권해석 29건,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 답변 2천 608건 등 총 2천 965건으로, 해석사례는 넘쳐나지만 자료가 흩어져있어 필요한때 적합한 사례를 찾아 활용하기 어려웠다. 이에, 대구시는 국민들이 「청탁금지법」 해석사례를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청탁금지법」해석사례 DB를 구축했다. 사례검색 DB는 대구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접속 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 다중조건(and, or) 검색기능이 있어 신속하고 편리한 검색이 가능하고 대·중·소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청탁금지법」 DB가 구축된 Q&A 사례검색 홈페이지는 전국의 청탁금지법 적용대상 공직자 400여만 명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향후 대구시는 권익위 답변사례가 추가되거나 각 부처
(미디어온) 대구광역시에서 전기자동차를 사용하는 시민들이 충전기 부족으로 겪었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에서 친환경 첨단 미래자동차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추진 중인「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의 충전기 우선 설치분 30대(급속 20대, 완속 10대)가 1월 27일 설치 완료됐다.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사업」은 대구시가 전국 지자체 중 가장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을 목표로 충전기 100대(급속 27대, 완속 73대) 설치, 충전기 유지관리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개발 및 관제센터 구축, 사용자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충전기가 우선 설치된 장소는 시청 별관 등 20개소(30대)며, 전기차 충전은 시운전 기간 중 무료로 운영된다. 추후 2월중 나머지 70대(급속 7대, 완속 63대) 설치가 완료되면 대구시 전역에서는 반경 5㎞이내에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3월부터는 시민들에게 충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충전기를 유지보수하는 관제센터가 대구환경공단에 설치·운영돼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대구시는
(미디어온) 인천광역시 수산사무소에서는 최근 겨울철 기습 한파로 해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저수온기 수산양식장 관리요령과 재난 예방 대책을 지도·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시 해수 온도는 0.6℃로 평년수온에 비해 0.7℃가 낮아 한파와 강풍 등에 의한 시설물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잠입성 패류인 바지락은 기온이 낮은 새벽녘에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시간이 겹칠 경우 저수온, 성에 등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물길내기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김, 미역, 다시마는 현재 0.6℃ 이하로 떨어져서 성장은 느리나 질병발생이 없고 품질도 좋은 시기이다. 김 양식장의 경우 부동거리를 늘려주어야 하고, 미역·다시마 양식장은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표층의 양성줄을 조절해주어 성장관리에 힘써야 한다. 어류양식장은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이동이나 그물갈이, 선별 등 물리적 작업은 가급적 삼가야 하며. 폭설, 강풍에 대비해 양식장 시설물이 파손되지 않도록 보강하고 정전에 대비해 비상발전 시설을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산사무소 관계자는 “어류양식장은 저수온기에는 양식생물의 이동이나 그물갈이, 선별 등 물리적 작업은 가급적 삼가야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2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을 위한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식’ 및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지엠의 지정후원금 기탁(8천만원 상당)과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업 소감 발표, 국악 판소리 공연, 사물놀이,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미술, 창작민화, 시화전, 도예 작품 합동전시회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열정과 노력을 다하여 주신 관계자와 특히,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을 위해 차량지원을 해 준 한국지엠 사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으로 장애인 돌봄가족 1,095명에게 한라산 등반, 백령도 보물섬 투어, 백제문화 역사탐방, 농촌체험 등 테마 여행과 문학, 국악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2월 1일부터 시행하는 금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의 대상을 2005.12.31.이전에 제작된 2.5톤 이상 경유차에서 2005.12.31.이전에 제작된 모든 경유차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년, 부산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은 1,000대 목표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받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00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총 888대에 대해 13억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매년 1,500대에 대해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신청방법은 부산시(☎888-3575)에 “조기 폐차 보조금 지급 대상 확인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여 서류 및 성능검사 적합 통보를 받은 소유자께서는 보조금을 신청하고 폐차하면 된다. 이때 보조금 지급대상 자동차는 지급대상 확인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후 보조금을 청구해야 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여 나가기 위해 조기폐차 대상을 확대한 만큼 오래된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조기폐차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2017년 희망키움통장(Ⅰ·Ⅱ) 사업’ 신규모집을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하며 저축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별 가입대상으로는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수급가구로 가구 총근로소득 기준 중위소득 40%의 60%이상 가입할 수 있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평균 45만원(4인 가구 월소득160만원 기준)을 매월 3년간 지원하여 약 2,00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 및 차상위가구로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0%이하로 현재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본인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1: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3년 유지 시 본인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원(이자별도)을 받을 수 있다. 이렇게 형성된 자산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및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가능하다. 또한, 부산시는 희망키움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9호선 지하철의 혼잡도를 근본적으로 완화하기 위해 6량 열차의 조기 투입을 내용으로 하는 「9호선 혼잡도 해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혼잡도 완화에 효과적인 6량 열차 3개 편성을 12월부터 운행개시하고, ’18년 6월말까지 17편성(102량)으로 늘려 급행노선에 투입해 혼잡도를 130% 수준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또한 3단계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 ’18년 하반기에는 전체 열차를 모두 6량으로 운행해 혼잡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운행중인 4량 열차 3개 편성을 6량으로 증량하여 본선운행에 필요한 절차(예비주행, 신호시험 등)를 11월 말까지 마치고12월 초부터 6량 열차 3개 편성을 운행함으로써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춘다. 9호선은 2단계 구간이 개통(’15.3월)할 당시에 144량(4량 36편성)으로 운행하였으며, 출근시간 열차의 혼잡도가 약 230%에 육박하였으나, ’16년 8월 혼잡구간(가양↔신논현)만을 운행하는 ‘셔틀형 급행열차’ 투입으로 혼잡도를 190%까지 감소시킨 바 있다. 아울러 9호선 3단계 구간(~보훈병원)공사가 완료되는 ’18년 하반기에는 열차를 최대 294량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시에서 발간하는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 발간에 참여한 모범 어린이기자 1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 어린이기자 표창 대상은 서울 곳곳을 발로 뛰며 2016년 한 해 동안 30건 이상의 기사를 작성한 어린이로, 표창 수여식은 2월 3일(금), 서울시청 시민청 동그라미방에서 개최된다. 표창 수여식 후 어린이신문 “내친구서울”의 기획방향에 대한 간담회가 개최된다. 모범 어린이기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고, 전달된 의견은 신문 제작에 반영될 예정이다. 모범 어린이기자로 선정된 김아영 어린이기자(영일초 6)는 “친구들에게 나의 경험을 이야기 한다는 생각으로 기사를 썼다”고 했고, 백은우 어린이기자(여의도초 6)는 “기자 활동을 하다 보니 글쓰기 실력 뿐 아니라 글을 이해하는 능력까지 좋아져 보람을 느낀다”고 모범 어린이기자 선정 소감을 밝혔다. 2016년도 “내친구서울” 어린이기자는 한양도성 전시안내센터,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서울예술교육센터, 중랑청소년체험의숲, 서울역 도보투어, 서울시 홍보대사 박수홍·우주인 고산 인터뷰 등 서울 속 다양한 현장 취재, 유명인사 인터뷰 등을 통해 어린이신문 발간
(미디어온) 서울특별시가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에 나섰다. 목표 보급수량은 285대로 지난해 목표수량 105대에 비해 2.7배 이상 늘었다. 보조금 지급 대상은 환경부 보급평가 인증을 완료한 6종의 전기 이륜차로 차종에 상관없이 대당 250만원을 균등지원한다고 밝혔다. 전기이륜차는 전기차와 달리 충전기를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으며 일반 전기콘센트에서 4시간 정도면 쉽게 완충할 수 있다. 또한 하루 40㎞ 주행 시 연간 연료비가 엔진 이륜차의 1/10 수준인 7~8만원에 불과하여 뛰어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서울지역에 주소가 등록된 일반시민, 법인, 배달업소 등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구매하고자 하는 차량 제작사를 통해 구매 신청을 하면 된다. 차량 가격은 382만원~645만원으로 보조금 250만원을 받을 경우 대략 132만원~395만원만 부담하면 전기이륜차를 운행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선착순 접수한다. 보급물량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하므로 전기이륜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단체 등은 기한 내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정미선 서울시 대기관리과장은 “배출가스와
(미디어온) 농촌진흥청이 2월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에서 한우개량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원스톱 한우개량정보 조회 서비스(이하 서비스)’를 정식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기관마다 따로 보유하고 있던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기로 한 것으로 정부 3.0의 대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회원가입없이 농가와 소비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우의 개체식별번호(이력제 번호)를 입력하면 성별, 생년월일 등 한우의 기본정보와 각 기관에서 제공하는 유전평가, 혈통, 번식, 이력 및 도축 등 개량관련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한우의 외모 특징과 체형 및 심사성적, 3대 혈통, 형매 정보 등 유전평가정보와 혈통정보를 제공한다. 농협경제지주는 교배와 분만 등 번식정보를,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구제역 백신접종, 브루셀라병, 이력 및 도축정보를 제공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하단) > 관련사이트 > 원스톱 한우 개량정보 조회 서비스)
(미디어온) 행정자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IT기술 기반의 선진 행정체계 구현 및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2016년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4개를 완료하고 2017년부터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7년에 실시하는 시범서비스는 ▲가족협력형 농촌부모 안전돌보미 서비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시스템 구축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 ▲서초맵과 연계한 u-공유 커뮤니티 구현 등 총 4개이다. 가족협력형 농촌부모 안전돌보미 서비스는 대표적인 스마트시티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부모의 건강정보를 자녀와 공유하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농촌지역의 생활건강 인프라를 개선할 전망이다. 대국민 인명구조 수색 시스템은 산악지역의 조난자 정보를 119구조대원에게 모바일 위치정보로 실시간 제공하여 구조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국민 생활안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입 위험물 안전관리 체계 구축의 경우 수출입 위험물 표찰을 비콘(Beacon)으로 대체하여 사고발생 시 위험물정보(위험물질 종류, 사고대응 방법, 취급요령 등)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서초맵 u-공유 커뮤니티는 일반주택지역
(미디어온) 안동시는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브랜드택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승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브랜드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달 2월에는 미가입 택시 62대에 대해 브랜드콜택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시 브랜드콜택시는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8대(안동콜 399대, 행복콜 249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62대를 추가한다면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까지 달성될 전망이다. 이는 택시호출료 폐지에 따른 콜 증가와 맞물려 이용객 등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 브랜드택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택시이용객이 증가하길 기대하며 운수종사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여 운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