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17년 1월 20일(금) 서울 ‘경동시장’을 돌아보며, 설 성수품(과일류, 채소류, 축산물 등) 수급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시장상인의 여론을 청취하였다. 구매한 농산물은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 ‘명륜보육원(아동보호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면서, “청탁금지법 시행으로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어 농업인과 상인들이 어려운데, 우수한 우리 농산물을 이웃에게 선물하는 등 소비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동훈 제2차관은 1월 20일(금)에 개막한 코리아그랜드세일 현장을 방문해 행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유동훈 차관은 먼저 행사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외국인을 위한 관광통역 안내, 응급의료 지원,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제공 등 종합적인 행사 지원 상황을 살펴볼 예정이다. 다음으로 두산타워를 방문해 행사 준비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그 안에 입점해 있는 라인프렌즈 매장 등을 찾아 할인 품목과 할인율을 확인한다. 아울러 매장의 매출 상황과 소비자 반응, 업계 건의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일본 등 국가별로 최근에 선호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향후 우리 상품의 수출 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는 외래관광객을 유치해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11년부터 (재)한국방문위원회가 한국관광공사, 관광협회중앙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 차관은 “이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지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인사혁신처는 각 부처 주관으로 시행할 예정인 「2017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경채)시험」일정을 통합하여 20일(금) ‘대한민국공무원되기(www.injae.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올해 각 부처에서 채용 예정인 국가공무원 경채 규모(1월 현재)는 총 745명으로, 4급 9명, 5급 16명, 6급 15명, 7급 14명, 8급 35명, 9급 501명, 연구직 72명, 전문경력관 17명, 전문임기제 66명 등이다. 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우정사업본부)가 가장 많은 308명이며, 국민안전처 69명, 법무부 51명, 행정자치부 49명, 해양수산부 49명, 산림청 43명, 문화체육관광부 40명 등의 순이다. 경채시험은 위생, 감식, 방호, 통·번역 등 공채시험으로 결원보충이 곤란한 직위를 대상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방식으로, 선발직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은 채용예정기관의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나, 공직에 뜻을 두고 있는 민간의 우수한 인재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시험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각 부처에서 주관하는 연간 채용계획을 통합해 안내하고 있다. 경채시험은 자격요건이 없는
(미디어온)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밸런타인데이(2.14.)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초콜릿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제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유통되는 초콜릿, 과자, 캔디를 생산하는 식품제조업체 4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허용 외 색소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작업장 등의 위생적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특정시기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상습적·고의적 위반행위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하여 식품시장에서 완전히 퇴출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이 식품과 관련된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에 대해서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사회복지공무원 83명을 신규 채용하기 위한 임용시험을 오는 4월 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2명보다 34%가 증가한 규모로,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은 물론 어려운 고용여건 속에서 청년일자리 창출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채용규모는 정부의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에 따른 순 증원(67명)과 5개 자치구 자연감소인력 등을 감안해 반영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장애인 5명, 저소득층 5명을 구분 모집하며, 시간선택제 공무원도 8명을 선발한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3%, 저소득층 1%)을 3~5%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필기시험은 오는 4월 8일 실시하고, 5월 25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자치단체 통합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한다. 응시자격은 면접시험 최종일 기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취득예정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하고, 2017년1월1일 이전부터 최종 시험일(면접시험)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
(미디어온) 광주광역시는 시 본청 국기 게양대에 태극기, 광주시기와 함께 매일 게양하던 새마을기를 앞으로는 게양하지 않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당초 각계의 시민 의견을 수렴해 게양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었으나 시민단체 등의 철거 주장을 받아들여 앞으로 새마을기를 게양하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시는 또 올해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북구 새마을회관 건립비 5억원도 새마을회의 변화노력과 시민여론 전환 시까지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시가 북구에 지원하기로 한 새마을회관 건립비는 지난해 제1회 자치구 부구청장 회의에서 서구 및 북구의 건의에 따라 시에서 검토해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두 구의 지원신청을 검토해 회원 수가 가장 많고 부지 및 자부담이 이미 확보된 북구를 1순위로 올해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시는 시대변화에 부응한 시민과 함께하는 새마을회로 거듭나기 위한 자구노력 및 시민 여론을 반영한 쇄신안을 지켜본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시의 이같은 결정은 사회 전반의 새마을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어 새마을회가 변화되지 않고서는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편 시·군·구 새마을회관은 전국 228개 시·군
(미디어온) 울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는 설 명절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성수품 출하량을 대폭 늘리고 지정된 휴무일 임시영업과 무료주차장 개방 등 ‘설맞이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사업소는 휴일인 1월 22일과 27일 정상영업을 하며, 이용객의 주차 편의 제공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각종 범죄예방과 주변도로 교통정리를 위하여 남부경찰서와 협조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도매시장 출입구를 4개소에서 5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오는 1월 25일 ~ 30일(6일간)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진출입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주차구역 외 주차단속 및 불법 노점상 단속 등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의 반입량을 늘리기 위해 1월 20일 법인대표 등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여 산지 수집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당일 경매를 통해 신선한 농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설 선물을 택배로 보낼 수 있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도매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온) 울산시의 신속한 재난상황 전파체계가 구축되어 시민안전 확보에 한발 더 다가섰다. 울산시는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시민에게 재난상황이 전파될 수 있도록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 국비(특별교부세) 1억 3,400만 원이 투입됐다. ‘통합 재난방송시스템’은 구·군별로 각각 운영 중인 재난방송시스템 117개소와 마을방송시스템 323개소를 통합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갖춘 울산시 경보통제소에서 69개소의 경보사이렌과 함께 울산 전역에 일괄 재난 방송이 가능하도록 했다. 아울러 통합 재난방송시스템과 기상청 날씨정보 연계로 기상 상황과 지진경보 등 모니터링이 실시간 가능해져 재난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재난 상황을 시 전역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재난 조기대응에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 한편, 울산시는 2017년에 통합 재난방송시스템 운영과 함께 재난안전사각지대에 재난감시용 CCTV와 재난 경보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ICT 기반 재난안전망 구축으로 시민이 행복한 재난 없는 안전도시 울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19일 서대전역 활성화를 위해 직원들이 목포역 등에 출장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직원들로 꾸려진 홍보단 11명은 이날 서대전역 광장, 목포역 광장 및 유달산 관광단지에서 내방객을 대상으로 대전8경 등 관광책자를 배포하며 서대전역 KTX 이용을 홍보했다. 작년 5월 익산에서 단절된 서대전역 경유 KTX의 여수·목포 운행 복원은 그동안 대전·충청과 호남권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큰 현안이었다. 다행히, 지난해 12월 9일부터 서대전역 KTX가 4회 증편되고 목포와 여수까지 각 4회 연장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서대전역 KTX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원들이 발벗고 나선 것이다. 대전시 대중교통혁신추진단 임철순 단장은 “서대전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전 시민뿐만 아니라 호남권 주민의 호남선 철도이용률 제고가 필요하여 홍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호남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여 서대전역 KTX 이용률 제고와 주변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택 시장은 이날 서대전역에서 KTX를 타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하는 제50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 참석하기에 앞서,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청년이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조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설자리를 마련하기 위한「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을 2월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빈 점표 및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2개소를 확대하여 올해는 총 4개소 60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개소 당 15백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비와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홍보물 및 인쇄비 강사료 등이 사업비로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청년 육성 및 지원 역량이 있는 청년 단체 또는 법인이며,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공동 작업공간 조성과 함께 네트워크 형성하는 것이 주된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2월 17일까지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시는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 및 대면심사를 거쳐 2월내에 발표할 계획이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2월 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구)충남도청 대회의실(2층)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oc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월 20일 시청 장미홀에서 재난안전분야 정책수요자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워크숍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워크숍에는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 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부단장, 사무국장, 군·구 관계자 등 54명이 참석했다. 이 번 워크숍에서는 인천시 재난안전 정책 개선방향과 소통 활성화 방안, 지난해 자율방재단 추진실적과 올해 특수자율방재단 구성, 자율방재단 경진대회실시, 각종 교육, 월별활성화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동빈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한해 시연합회 발대식과 태풍 차바로 인한 울산 수해 피해지역 지원 등 적극적인 활동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우리나라 전역으로 확대된 AI(조류 인플루엔자)의 인천지역 침투 예방을 위해 강화대교와 초지대교에 기존 1개소이던 소독초소를 각 1개소씩 추가로 늘려, 고병원성 AI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재난은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자율방재단원이 솔선수범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
(미디어온) 서울특별시는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 수준을 달성하기 위해 1.20(금)부터 서울시 시민제안 창구인 「천만상상오아시스」를 통해 청렴정책에 대한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 취임 후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일관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나 시민이 만족하는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보고 반부패 청렴정책에 대해서 시민제안을 받기로 했다. 서울시는 2014년 8월 「서울시 공직사회 혁신대책」(일명 ‘박원순법’)을 발표하고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여 금품·향응 수수 시 직무와 관계없이 처벌하고 있다. 2016년 10월에는 공직사회 혁신대책의 성과를 잇고 적극행정 촉진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하여 ‘서울형 청렴 자율준수제’를 도입하는 등 「감사제도 혁신대책」을 마련하였다. 또한 공직관행 타파를 위한 ‘서울시 청렴십계명’을 공모통해 선정하여 조직내 청렴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 10월 「서울특별시 공무원 행동강령」을 개정하여 직무불문하고 금품 수수를 금지하였고, 금품 수수 시 금액이 적다하더라도 능동적인 경우에는 해임하도록 하여 ‘원스트라이크아웃제’를 강화하였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식음료, 패션, 은행 등 산업계가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친환경 행보를 펼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는 각각의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명성과 업력을 가진 리딩기업으로서 그 위상에 걸맞은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동서식품, 세계 환경의 날 맞아 환경단체에 기부금 전달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은 지난 5일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환경 보호 단체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대응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체인지메이커, 휴먼인러브, 환경재단 등 여러 환경단체로 전달되어 각 단체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체인지메이커에서는 도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식재, 휴먼인러브는 해변 및 수중 쓰레기 수거, 환경재단은 갯벌 도요새 서식지 정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한세예스24홀딩스,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 후원 한세예스24홀딩스도 환경의 날을 맞아 3년 연속 ‘서울국제환경영화제’를 후원했다.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천만 원을 후원하고,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의 영화제 참여도 적극 독려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