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통계청은 2015년 11월 1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혼인한 신혼부부는 총 147만 2천 쌍이며 전체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인 52.3%가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초혼 부부는 80.1%(117만 9천 쌍)를 차지하며 남편 또는 아내가 재혼한 경우는 19.9%(29만 2천 쌍)이다. 경기도에 가장 많은 신혼부부(26.4%)가 거주하고 있으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하는 비중이 전체 신혼부부의 절반 이상인 52.3%를 차지했다. 초혼 부부의 가구구성은 부부가 동일 거처에서 함께 거주하는 비중이 86.3%, 가구원수가 3명인 가구가 40.1%로 가장 많고 평균 가구원 수는 2.98명이었다. 가장 많은 세대구성 유형은 2세대 중‘부부 + 자녀’의 구성(48.5%)다. 초혼 신혼부부 117만 9천 쌍 중 부부가 함께 거주하고 있는 비중은 전체의 86.3%를 차지하며 따로 사는 부부의 53.0%는 동일 시도 내에서 거처를 달리하는 경우로 나타났다. 가구원수가 3명인 경우가 40.1%로 가장 많고 2명인 경우 30.9%, 4명인 경우 18.0% 순이며 평균 가구원수는 2.98명
(미디어온) 고용노동부가 2016년도 하반기(9~12월)에 실시한 열정페이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감독은 2월 1일 ‘인턴(일경험 수련생) 보호 가이드라인’ 발표 후 준수여부를 점검해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으로 ▲ 인턴 다수 고용 사업장 345개소 ▲ 특성화고 현장실습생 155개소 등 총 500개소를 대상으로 인턴은 물론 일반 근로자의 근로조건 침해여부를 집중 조사했다고 밝혔다. *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 : ▲ 실습생, 견습생, 인턴 등 명칭에 상관없이 교육 훈련 목적이 아닌 일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근로자로 판단 근로기준법 적용 ▲ 인턴 등의 경우 수련기간(6개월 이내), 수련시간(1일 8시간, 주 40시간 이내) 준수 등 권고 * 가이드라인 발표 후 업종별 교육·홍보, 간담회 및 협약 체결(호텔업종, 4.19.), 익명게시판 운영(5~7월), 청소년 근로권익센터 운영 강화, 표준협약서 배포 등의 정책을 추진 감독 대상별 주요 법 위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인턴 등 일경험 수련생(이하 인턴 등)’을 채용하는 345개소 중 59개소(17.1%)에서 437명의 인턴 등은 사실상 근로에 종사하고도 연장근로 수당 등 약
(미디어온) 환경부가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2015.11.26)과 인증서류 위조(2016.8.2) 사건을 계기로 자동차 제작자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행정제재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이 2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강병원 의원, 이원욱 의원, 하태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을 하나로 통합한 안으로 중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동차 제작자(수입사 포함)가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할 경우 환경부장관은 제작자에게 기존의 차량교체명령 외에 신차 가격 환불명령과 중고차 재매입명령을 내릴 수 있는 제도를 신설했다. 자동차 인증 위반행위에 부과하는 과징금 요율을 최대 현행 매출액의 3%에서 5%로 높이고 과징금 상한액도 현행 차종당 100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신설된 환불명령과 재매입명령은 자동차 제작자의 불법행위로부터 자동차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자동차 제작자가 배출가스 수시검사에서 불합격된 자동차에 대해 환경부장관의 부품 교체명령을 이행하지 않거나 불합격된 원인을 부품교체로는 시정할 수 없을 경우에는 환경부장관이
(미디어온) 국립수산과학원이 원양조업선에 승선해 과학조사를 수행할 ‘국제옵서버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채용기간은 2016년 12월 26일(월)부터 2017년 1월 6일(금)까지 국립수산과학원 원양자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요건은 만 21세 이상의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년제 대학 이상의 수산 관련 전공한 자로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선박승선이 가능한 사람이면 응시 가능하다. ※ 4년제 대학 재학생의 경우에는 2017년 2월 졸업 예정자에 한해 응시 가능함 단, 수산계 고등학교 졸업자는 수산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소지하거나 1년 이상 어업활동에 종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우리나라는 2002년 이후 67명의 국제옵서버를 양성해 현재 31명이 활동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 나가고 있다. ※ 1982년 이후 UN해양법이 발효된 이후 전 세계 공해(公海)상의 수산자원 보존 및 관리 등을 위해 원양조업선 승선 과학조사와 어업활동 감시 업무가 지속적으로 요구된다. 국제옵서버 조사 활동은 원양조업국간의 위상제고와 의무수행
(미디어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6년 12월 22일부터 2017년 1월 5일까지 사회소외 가정 자녀의 학습환경과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의 2017년도 개설 희망시설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지자체·교육청 등에서 추천하는 시설,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사회소외 아동을 위한 사업을 2년 이상 수행한 시설 중 작은공부방 설치를 위한 13평 이상의 전용공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5년간 이전 계획이 없고 일평균 이용아동이 20명 이상인 시설이면 응모가 가능하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설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쳐 봉사단 운영위원회의에서 최종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시설은 공부방 조성공사, 도서 등 공단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하는 사회공헌기금으로 3천5백여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뉴스·소식/새소식), 전국지사 및 지역본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관할지역본부로 E-mail 또는 우편,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온) 코레일은 26일(월) 74일간의 철도노조 장기파업 기간 동안 수송 업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철도의 안정적 운영에 도움을 준 주요 지원기관 및 지원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파업초기부터 지원해준 131개 업체의 1,093명의 인력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했고, 5인 이상 지원한 24개 기관 및 업체에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파업기간에 채용한 기간제 직원 가운데 1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에게도 곧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 지원인력은 운전, 역무, 열차승무, 유지보수(차량ㆍ시설ㆍ전기) 등 철도 전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안전수송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파업기간 동안 업무에 익숙해진 만큼 앞으로도 필요한 경우 철도 대체인력으로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본사 및 지역본부의 스텝인력 2천 788명, 지원 기관 및 업체의 지원인력 1천 93명, 기간제 직원 2천 78명 등 총 6,074명의 내·외부 대체인력을 파업기간에 활용한 바 있다.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철도노조의 파업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 주신 관계자들 덕분에 국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었다”며 “도움을
(미디어온) 올해 부천은 일자리정책 평가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고 상급·외부기관으로부터 123번의 칭찬을 받았다. 부천시는 12월 23일 현재 1개의 대통령상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경기도 등에서 모두 123개의 상을 받았다. 확보한 재원도 74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에서 처음으로 구를 폐지한 부천시 행정혁신은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경인 히트상품 대상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등 올해만 벌써 4개의 상을 섭렵했다. 청렴도 부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올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6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Ⅱ등급,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6위, 경기도 50만 이상 대도시 중 1위를 했다. 올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우수등급),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5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제5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냈다. 행정의 금메달이라고 할 수 있는 대통령상은 지방공기업 정부 3.0평가에서 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부천시 길주로 상습 도로정체 문제를 개선하고
(미디어온) ‘교통사고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기초번호판 활용해 현장 위치 정보를 정확히 알려주세요.’ 전라남도가 올해까지 3년간 도 관리 광역도로 76개 구간에 도로명주소 체계에 의한 일반용 기초번호판 4천132개, 승강장용 기초번호판 407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곤란한 지역에서 교통사고, 기타 위급 상황에 처했을 때 기초번호판에 기재된 기초번호를 기준으로 사고 위치를 알아내 119(소방), 112(경찰) 등 신고할 때 활용할 수 있다. 기초번호는 도로 구간(도로명)의 시작 지점부터 끝 지점까지 20m 간격으로 시작지점에서 끝지점 방향으로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 번호를 부여한 것을 말한다. 차도의 진행 방향으로 정면에서 볼 수 있도록 200m 간격 및 도로의 곡선구간, 사고 다발 구간에 집중 설치했다. 또한 일반용 기초번호판은 가로등, 신호등주, 전신주 등에 부착하고, 승강장용 기초번호판은 버스정류장에 부착했다. 기초번호는 거리도 예측할 수 있다. 기초번호 숫자에 10을 곱하면 도로 구간(도로명)의 시작 지점부터의 거리가 계산된다. 예를 들어 녹색로 1154는 녹색로 시작 지점으로부터 1만 1천54
(미디어온) 전남도민과 전라남도 공무원들은 올해 전라남도의 최대 뉴스로 ‘2017년 국고예산 6조 원 돌파’를 꼽았다. 전라남도는 지난 15일까지 11일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6 전남도정 10대 뉴스’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해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올 한 해 동안 언론에 보도된 도정 뉴스 가운데 도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33개 주요 뉴스에 대해 10개 뉴스를 복수 선택토록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총 1천42명이 응답했다. 조사 결과 ‘2017년 국고예산 6조 원 돌파’에 585명(56.1%)이 응답해 올해의 최대 뉴스로 선정됐다. 그 다음으로 ‘전남 방문 관광객, 1년만에 전국 2위 회복’ 578명(55.5%), ‘빛가람 에너지밸리 기업 유치 177개 돌파’ 547명(52.5%), ‘전남도, 2016 다출산 광역시도 대상 영예’ 467명(44.8%),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442명(42.4%) 등의 순이었다. 또 ‘여수 경도 우선협상대상자 미래에셋 컨소시엄’(431명 41.4%), ‘100원 택시 즐거운 변화 계속된다’(411명 39.4%), ‘전남도, 2020 흑산공항 개항 한 발 앞서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6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2개 시·도에서 제출한 18건의 배출업소 지도점검 방법과 환경신문고 처리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시·도(경남, 부산, 경기, 대구, 광주, 인천)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환경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장기 미스터리 폐수유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이고 과학적인 원인분석 등을 통해 약 6개월간 끈질기게 노력한 도 수질관리과 조용진 주무관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사례를 발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도는 폐수 방류수 유출 추적을 위해 배수관로에 염료 및 수성페인트를 투입하고, 민원 발생 주변지역 하수 및 우수 관망도를 분석하여 하수도 탐사를 실시하는 등 끈질긴 민원해결 의지를 유감없이 드러내어 경진대회 참석자들로 하여금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정석원 경남도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사례가 전국에서 배출업소 점검을 하는 환경 공무원들에게 많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책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준원 차관은 김종수 농축산유통국장으로부터 경상북도 AI방역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지금까지 경북에서 고병원성 AI가 아직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은 선제적인 AI 발생 시·도 가금산물 반입금지 조치 등 경상북도가 차단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반증이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안동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경상북도도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는 등 절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방역대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차단방역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숨은 노고가 축산 농가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며, 지금처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보고에서 AI차단방역에 따른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발생 시·도 가금류 반입조치에 따른 지역 피해농가 지원대책 및 평시·전염병 발생 시 지자체 차단방역 지원을 위한 생산자단체 내 가축방역팀 설치·운영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을 적극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내년 1월 2일까지 도내 주요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대형화재 방지와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연말연시 특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은 연말연시 들뜬 분위기와 기온 급강하에 따른 화재 위험성에 대비해 선제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추진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다. 먼저 소방본부는 지난 23일 도내 17개 소방서장을 영상회의로 연결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와 대형화재 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소방관서장 중심의 철저한 현장대응을 주문했다. 대형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은 화재경계지구 6개소,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에 대해서는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대형재난 발생에 대비한다. 특히 대형화재 취약대상 466개소는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지도와 소방시설 적정관리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기간 동안 3,000여명의 소방력과 800여대의 장비를 동원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다중이 운집하는 역, 터미널 등에 119구급대를 현장에 배치하는 등 긴급대응태세를 구축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106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