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강원도(유통원예과, 기반조성과, 감사관실)와, 강릉시, 강원농협(강릉시농정지원단, 강릉농협, 강릉원예농협), aT강원지역본부, 농어촌공사 강릉지사, 백합생산자연합회원 등 130 여명이 `16. 12. 23(금). 11시부터 강릉 중앙시장 일원에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이 큰 화훼농가와 꽃집을 살리기 위한 꽃 소비촉진 켐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 화훼산업을 대표하고 강릉지역 등에서 생산되는 백합을 강원도가 강릉지역 꽃집에서 400송이를 구입하여 시민들에게 나누어 주면서 꽃 소비에 참여토록 호소할 계획이다 행사후에는 강릉시 소재 식당에서 “각자내기” 일환으로 오찬을 진행하고 “평안의 집”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강원도 유통원예과장은 “생활 속 화훼 소비촉진을 위해 강원 도지사실 등 주요 부서 사무실내 꽃놓기 운동인『one table one flower』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훼농가의 어려움 극복에 도내 기관ㆍ단체에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온) 이낙연 전남지사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 연세대 명예교수)으로부터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고 한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지방자치 행정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 가운데 시도지사 부문의 수상자로 이 지사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상자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운영하는 지역정책연구포럼(총회장 김충환 명지대 지방행정대학원 교수) 회원과 전국 지자체의 부단체장 및 기획부서장 등으로 구성된 투표인단(1천422명)의 투표를 통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지방자치 CEO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이 지사를 선정한 이유로 △‘2016 전국 일자리 종합대상’ 수상 △17년만의 제조업 종사자 10만 명 회복 △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먼저 꼽았다. 이와 함께 △호남선 KTX 2단계 추진 △남해안철도 공사 재개 등 장기 현안사업의 해결과 △100원 택시 △전국 최초 공공산후조리원 등 전남만의 특색 있는 복지시책도 높게 평가했다. 이낙연 지사는 “과분한 표창을 받아
(미디어온)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과 (사)신지식장학회은 지난 12월 23일 전북도청에서 도내 고등학생 20명에게 신지식장학금 2,000만원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일재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유 균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및 임원들과 장학생 및 보호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장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지난 해 신지식장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000만원을 지원받아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신지식장학생은 장차 우리 지역과 국위를 선양할 우수인재로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예체능에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여 지원한다. 전북인재육성재단은 전라북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글로벌체험 해외연수사업과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지식장학회는 400여명의 전북 출향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되어 2002년부터 해마다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분야의 향토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미디어온)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영춘 위원장 등 국회의원 8명은 22일 충북도청과 오송 거점소독소를 찾아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충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의원들을 AI 충북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방역 실태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충북도를 방문하게 된 것은 인구 규모에 비해 AI 발생이 많아 피해가 클 것으로 우려돼 오게 됐다“며 ”AI 확산이 심각해 이에 대한 지자체의 의견과 농민들의 생각을 듣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에서도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시종 지사는 “AI 보상제도를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며 “AI 예방을 위한 겨울철 가금류(닭·오리) 휴업 보상제를 실시하고, 가축방역세 1%를 걷어 커져만 가는 방역 비용을 충당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지사는 또 “AI와 별도로 충북도가 추진 중인 청주해양과학관 건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심도있는 논의와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의원들은 충북도가 제안한 겨울철 휴업보상제에 대해 "AI 문제를 해결할 좋은 생각인 것 같다“며
(미디어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지역 향토 사단인 육군 제39사단과 함께 AI 유입차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상남도는 23일 함안군 소재 주요 철새도래지인 입곡 저수지, 대평늪 주변으로 39사단 화생방 제독차량을 활용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39사단의 제독차량 2대, 병력 10명과 함께 경남도·함안군 방역담당 공무원은 늪·저수지 주변과 진입로 및 인근 가금류 농장 주위를 소독했다. 이번 제독차량 투입은 올해 발생하고 있는 H5N6형 바이러스가 야생조류에서 농가로의 유입이 추정되고 있는 상황에서, AI확산 방지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도가 39사단에 긴급 지원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16일 AI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되고 24시간 비상체제로 돌입함에 따라, 국방부에서도 군 방역 대민지원, 이동통제초소 방역지원 등 각 지역 군부대를 통해 지자체와 협의해 적극적인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다. 39사단에서도 AI확산 방지를 위한 도내 가축방역 인력 부족 시·군에 추가 병력과 차량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이번 군부대 병력
(미디어온) 경상남도소방본부는 지난 22일 도청 소방작전지휘실에서 ‘2016년 구조·구급 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119구조·구급 집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는 응급구조학과 등 관련분야 교수 및 재난관련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되어, 도내 구조·구급의 주요 정책을 협의하고 앞으로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통제단 중심의 긴급구조 역량 강화, 특수사고 대응역량 제고, 구급활동 여건개선 및 도민 생활안전 기반 강화 등의 주요 안건을 다뤘다. 이갑규 경남도소방본부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도민 욕구에 맞춰 119 구조·구급서비스 품질향상과 구조ㆍ구급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경상북도는 22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6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사업보고대회에서 시행기관 부분 최우수상과 서비스이용수기 및 돌봄활동수기 개인부분 장려상을 수상해 경북의 장애인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장애아가족 양육지원사업’은 장애아동 가족의 일상적인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보호자의 정상적인 사회활동을 돕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장애아 양육자의 질병, 사회활동 등 일시적 돌봄서비스 필요시 전문적 교육과정을 수료한 돌보미를 파견해 장애아동 보호 및 휴식을 지원하는 돌봄서비스와 가족관계 회복 및 돌봄노동 분담을 위한 장애아가족 문화·교육프로그램, 휴식 박람회, 가족 캠프 등 휴식지원을 하는 휴식지원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매년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의 사업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관리와 서비스 제공·관리의 영역에서 인력관리, 사업기획, 이용실적 및 만족도 등 15개 지표를 설정해 평가하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는 포항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위해 국·도비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권오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
(미디어온) 대구광역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시정 체험과 사회경험을 쌓으며 학비를 마련할 수 있는 대학생 행정인턴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12월초 시 본청 및 유관기관을 통해 인턴 수요처를 접수한 결과 42개 기관에서 80명을 요청했으며,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은 이들 부서(기관)에서 근무할 학생들로 경제, 경영, 통계, 사회과학, 법학, 체육, 사회복지, 음악, 건축, 토목, 언론·홍보, 청소년, 행정, 기타로 구분하여 선발하게 된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평균신청률이 ‘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일 만큼 대학생들이 매우 선호하는 일자리이며, 참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학생 전공에 맞는 근무부서 배치,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프로젝트 수행, 근무조건(보수, 시간 등)에 크게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2016.12.22. 기준) 현재 대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 및 경북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포함)이다. 신청방법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에서 바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증빙서류는 스캔이나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12월 22일(목)부터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들에게 약속한 세종시민 복지기준이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시는 지난해 12월세종시민 누구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가 제공해야 할 복지서비스의 수준을 발표하고, 6개 분야 60개 사업을 추진해왔다." 며 "올 한해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거, 건강 등 대부분의 사업들이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세종시민 복지기준 6대 영역별 60개 사업 중 51개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 중이며, 변화된 환경에 따라 9개 사업은 수정 보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지서비스 영역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신규 확충으로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였고, 복지부와의 협의를 거쳐 민간어린이집 차액 보육료 지원제도를 신설해 월 1,934명에게 보육료를 지원했다. 지난 12월 8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내년에는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으로 2,344명(2015년 2,083명 대비 261명 증가, 12.5% )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경력단절여성 602명(2015년 383명
(미디어온) 대전광역시가 제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흐름에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세미나실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천영길 산업부 지역경제총괄과장, 과학경제분야 정책자문단 및 행복위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대전의 미래’라는 주제로 국책연구기관, 정부 출연연, 교수 등 이 분야의 역량 있는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차두원 한국과학기술평가기획원(KISTEP) 연구위원이 ‘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핵심가치’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서중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선임연구위원의 ‘지역산업정책 성과분석 및 발전’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Robot), 바이오(Bio), 무인항공, 드론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대전의 산업발전 방향 및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은 한동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W콘텐츠 연구소장, 정종석 산업연구원(KIET) 연구위원, 이경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문위원, 권동수 KAIST 교수,
(미디어온) 대전광역시는 22일(목) 오후 2시 옛 충남도청 보문산관 컨퍼런스홀에서 도시정비사업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과 관계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도시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최근 아파트 집단대출 규제와 장기화된 부동산 경기 침체로 위축된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마련되었다. 이날 아카데미는 2015년부터 정부가 정책적으로 추진 중인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에 대한 소개와 절차에 대하여 한국감정원의 뉴스테이 지원단장으로부터 설명과 궁금증에 대한 질의·답변형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이 분야의 전문가인 도시개발신문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 단계 중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단계에서 발생되는 주민 갈등, 민원에 대한 해결 방안과 각종 행정 절차 진행시 발생된 소송 사례 등을 설명하고 평소에 주민(조합 등)들이 궁금해 하는 주요 내용을 질의하고 답변하였다.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이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비사업 참여자와 관계자의 잘못된 법령 해석으로 주민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최근 법령개정 내용과 정확한 법률 적용방법에 대하여 이해도를 높이기
(미디어온) 부산광역시는 아동학대신고접수, 피해아동응급보호, 사례관리 등 아동학대예방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12월 26일 오후 2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동구 범일동소재)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 문형배 가정법원장, 박삼석 동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경과 보고 및 기관 소개, 사업안내 △내빈축사, 케익커팅, 현판제막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와 동일한 동구, 사하구 등 9개 구·군 지역을 관할하게 되며, 기존 동부·서부 아동보호전문기관과는 달리 아동학대 사례관리만을 전담하게 된다. 이는 그동안 학계 및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던 아동학대 현장조사에 대한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아동보호종합센터가 1년간 시범적으로 현장조사를 전담운영토록 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현장조사와 사례관리를 기관별로 전담함에 따라 촘촘한 사례관리를 통한 재학대 발생감소와 아동학대 여부 판단에 대한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순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