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전국에 7개의 센터를 두고 있는 시청자미디어재단이 모바일 오피스, 화상회의 등 스마트워크 도입으로 업무혁신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정부3.0 국민 맞춤 서비스의 일환으로 모바일 전자결재가 가능하도록 그룹웨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결과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스마트폰으로 업무 처리가 가능해져 직원의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또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원격지 센터와 업무 협업을 위한 영상회의 도입, 직원들의 유연근무제 확대 등 행정업무의 효율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가 가능해지면서, 외근이 잦은 업무특성의 공백이 채워지고 있다”며 “업무 처리 시간이 절약되고, 처리 범위가 확대되는 등 업무효율이 크게 개선되었다”고 말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은 방송법 90조2에 의거하여 시청자의 방송참여 권익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시청자의 방송참여 프로그램, 미디어교육, 방송장비·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는 12월 15일 접견실에서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산하 공공운수노조 인천본부, 건설노조 경인본부, 공무원노조 인천본부의 간부 및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 날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는 인천지역 버스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안정 등 4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시에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하여 인천시에서는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해당부서와 군·구 등과 협조해 인천시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2월에 갖은 상반기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와의 상견례 실시한 후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노정간담회가 개최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노동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 설 것이니, 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에서도 인천시 정책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온) 인천광역시의 지속가능 교통정책 수립 및 추진노력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결실을 맺었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16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종합평가에서 특·광역시로 구성된 ‘가’그룹에서 부산에 이어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방자치단체의 지속가능 교통에 대한 장·단점을 진단,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지자체간 우수한 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도입한 평가다. 총 3개 부문, 12개 항목, 32개 지표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거쳐 매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74개 시(市)를 4개 그룹으로 나눠 2015년도의 지속가능 교통 현황과 정책을 평가했으며, 인처시는 전년대비 개선율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서 높이 평가받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 결과를 전기차 등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정책적 노력, 대중교통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및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미디어온) 문예출판사가 ‘잡노마드’라는 새로운 흐름의 출현을 예고한 고전, 군둘라 엥리슈의 ‘잡노마드 사회’의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개정판 ‘잡노마드 사회’에는 이란 꼭지가 추가되었다. 급변하는 시대의 중요한 가치관으로 말해지는 유동성과 유연성을 가진 사람들이 어떤 사회를 만들지를 전망한다. 오늘날 세계화, 디지털화, 개인화라는 개념들이 기존의 삶의 방식을 무너뜨리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 않다. 그러나 저자 군둘라 엥리슈는 지금은 그러한 우려 때문에 ‘안정’과 ‘정착’을 기반으로 한 과거로 쉽게 회귀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군둘라 엥리슈는 그 이유 중 하나로 세계화와 디지털화, 개인화가 만든 ‘속도의 문화’가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를 말한다. 속도의 문화는 정규직과 평생 거주를 위한 집 구매 등 안정과 정착을 중시했던 삶의 구조를 무너뜨렸다. 그 대신 비정규직과 전셋집을 떠도는 삶에 익숙해지게 했고 그와 함께 늘 새로운 것에 열광하는 태도, 혼자가 편한 삶, 어디론가 자유롭게 떠나고 싶다는 욕구 등을 일깨웠다. 군둘라 엥리슈는 이 같은 변화가 유동성과 유연성이 습성이 되어버린 사람들, 즉 안정과 정착이 결핍된 시대를 극복해
(미디어온) KT가 15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호암아트홀에서 경찰청이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 시상식에서 범죄 예방 서비스인 세이프메이트가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이프 메이트는 최첨단의 지능형 IoT 기술을 적용하여 피해자가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비명소리를 감지하여 경찰이 선제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 7월 용산구청에서 이태원 공중화장실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이후 20개 지자체의 250개 공중 화장실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통하여 경찰력이 미치기 어려웠던 CCTV 사각지역의 강력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상을 한 김준근 KT GiGA IoT 사업단장은 “앞으로 광역 지자체와 지방경찰청과 협력하여 공공화장실이나 지하주차장 등 범죄 취약구역에 세이프메이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세이프메이트와 같은 범죄를 예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IoT 기반의 서비스를 개발해 국민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이 15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옥에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교육 나눔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교육 과정 일체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영택 에듀윌 출판사업본부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양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취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에듀윌과 경기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주 사업 내용으로 에듀윌은 교육기회가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9억원 상당의 검정고시 및 자격증 온라인 강의 수강권을 제공하고, 경기 공동모금회는 교육 교재비를 매칭해 지원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에듀윌 남영택 출판사업본부장은 “에듀윌의 검정고시 교육 과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 활동이 업계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에듀윌이 앞장서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나눔 사회공헌 협약을 함께
(미디어온) 강원도는 전국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지속 확산에 대한 강도 높은 대응을 위해 12월 14일 재대본 구성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여 강원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번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운영은 재난안전실장이 주재하고, 가축질병분야 부서 담당관이 참석한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해 보다 강도 높은 조류인플루엔자 대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도 축산과에서 기 운영 중이던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를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강화된 대응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에 따라 조류인플루엔 발생 상황에 대비한 도 대책본부내 종합상황실이 24시간 비상 운영되고, 유관 부서별 파견 인력 지원, 홍보와 보건 및 환경분야 등 13개 유관 기관에 대한 임무 부여와 역할 조정 등 관련 부서간 협업 체계가 정비되었다. 강원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구성에 따른 조직 강화와 전방위적인 총력 대응을 통해 도내 축산농가와 국민 불안감의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원도는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미디어온) 전라남도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5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라남도는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전국 최초로 9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우수 자치단체 표창을 받아 ‘산업평화 안전지역으로서 투자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고용노동부의 이번 평가는 노사민정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사업 추진의 적정성 및 성과, 우수사례 발굴 가능성, 주요 고용노동 현안 해결 노력 등 9개 평가 항목을 심사했다. 전라남도는 노사민정 산업평화 실천대회 개최, 고용 안정과 장시간 근로 개선 협약 체결 및 산업재해 예방활동, 도와 시군의 노사민정 통합거버넌스 구축, 비정규직 처우 개선 노력, 조선업 근로자 고용 위기 대책 추진 등을 통해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고용 안정,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9년 연속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근로자, 기업체를 비롯한 지역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산업평화 청정지역 이미지를 대내외에
(미디어온) 전라북도는 12월 15일(목) 오후 2시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관계 공무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부터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행 중인 ‘전라북도 경제민주화 지원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연구용역 경과 보고, 경제민주화 실태조사 결과 및 실행과제 발표, 지정토론, 질문·답변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계획의 시간적 범위는 2017부터 2021년까지 5년간이며 경제민주화 비전과 추진전략, 핵심가치별 목표와 과제, 세부사업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도는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수립하고, 정책 실효성과 체감도가 높은 우선 사업을 선정하여 경제민주화 정책 추진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제민주화에 대한 도민 의식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포럼 및 교육, 도민제안공모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미디어온)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관련법률에 따라 보존기간이 경과된 기록물에 대한 생산부서 의견조회, 전문요원의 심사 등의 단계를 마치고 기록물평가심의회를 열어 세종교육의 기록 관리에 투명성과 책임성을 더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기록물의 보존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총무과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2명과 기록물의 행정적ㆍ역사적ㆍ법률적 가치평가 수행을 위해 변우열 교수(공주대 문헌정보교육과), 김성원 교수(충남대 문헌정보학과) 등 총 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열린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본청과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의 보존기간이 만료된 기록물 8,970권을 대상으로 보존가치를 판단하여 ▲폐기여부 ▲보존기간 재책정 ▲한시적 업무참고를 위한 폐기 보류 등을 심의했다. 심의회 후 폐기 확정된 기록물 폐기 집행은 이달 26일부터 이틀간 실시 예정이며, 기록물의 외부 유출을 철저히 차단한 안전한 폐기 진행을 위해 담당공무원의 입회 하에 추진하게 된다. 홍용표 총무과장은 “시교육청 개청 이후
(미디어온) 충청북도 재난관리과 이승표(해양수산6급)주무관이 2016년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 안전사고 예방 유공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 주무관은 2월 15일 부터 4월 30까지 총75일간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면서 대진단의 실효성 확보 및 국민적 관심도 제고를 위하여 민간전문가 참여수당, 홍보비 등 총 예산 59,500천원(수당 54,000, 홍보비 4,300, 기타 1,200)을 확보하여, 건축물·시설물 등 하드웨어에서 법·제도·관행 등 소프트웨어는 물론 안전 사각지대까지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총 7개분야 65종 18,028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37개 기관·단체(21,991명)을 참여시켜 추진하였다. 또한 도민과 함께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위해 안전신문고 및 도민 안전점검청구제 운영 및 민간 안전관리자문단 지원을 받아 위험요인 제거 등 민관합동을 적극 실시하는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자체 추진상황 보고회를 매주 개최 하는 등 완벽한 국가안전대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이 인정받았다. 이 주무관은 그간 안전대진단 결과 전체 18,028개소 중 5.2%에 해당하는 932건이 안전조치가 필요한
(미디어온) 경상남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최고의 현안인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일자리담당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와 18개 시군, 도내 4개 고용노동지청 일자리담당공무원이 참석하며, 중앙과 지방간 일자리창출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효율적인 일자리사업의 추진방안과 일자리창출 아이디어를 모색했다고 한다. 이날 경남도는 내년도에 새롭게 추진할 대학생 해외인턴 사업, 생계형 건설일용근로자 찾아가는 안전교육, 도시-농촌 징검다리 일자리연계사업, 브라보 청년채용 오디션 시책 등을 시군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에서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정부고용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 일자리사업의 중복 방지와 협업사례 발굴을 위한 일자리사업 사전협의제가 신규로 도입되며, 매년 9월 첫째주를 고용의 날로 정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신청 절차와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질의답변 시간을 마련하여 도와 시군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등 일자리 관련 국비 예산확보 전략을 모색하고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전국 일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