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온)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12월 14일 하버파크호텔에서사회복지사 수상자 및 가족, 사회복지 시설·단체·기관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1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4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서 그 공적을 홍보하고 지역내 사회복지활동 확산을 도모하고자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지난 2006년도 제정하였으며,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사회복지상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지역 홍보, 발굴심의위원회 등을 통하여 후보자 총 27명을 접수하였으며, 총 3차례의 심사위원회를 걸쳐 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 각 1명씩 4명을 선발하였다. 올해 인천사회복지상 대상을 수상한 김득린 이사장(사회복지법인 송암복지재단)은 1970년부터 현재까지 아동, 장애인, 노인의 권익증진 및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인천의 사회복지과 발전과 인천시민의 복지 향상을 힘썼다. 또한
(미디어온) 황령산은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전역에서 바라볼 수 있는 최적의 조망점을 가진 대표적인 지역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통하여 화려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2004년부터 설치되어 운영되다 노후로 2015년부터 운영이 중단된 송신탑 경관조명 개선을 위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이 가능한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부산의 대표적인 야경 랜드마크로 조성, 부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하여 지난 6월부터 설치 계획 수립, 법령 검토, 시 경관위원회 심의 및 설계용역을 거쳐 12월 공사착공 하고 201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나섰다. 송신철탑(100m)에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고효율 LED 조명 116개를 설치하고 화려한 이미지 연출을 위하여 조명제어기를 설치하여 계절과 요일 및 시간대별 다양한 색상으로 운용해 광안대교 경관조명과 더불어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가 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2015년 수립된 부산광역시야간경관 계획에 따라 동아대 석당 박물관 경관조명을 설치 사업을 지난 3월 준공한데 이어 내년에도 부산대교에 노후 경관조
(미디어온) 국가인권위원회는 2016. 11. 28. 전원위원회에서 양심적 병역거부권 인정에 관한 헌법소원에 대해,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보편적 인권인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이미 2005년 국회의장과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 제19조, 「세계인권선언」 제18조 및 유엔 「시민적 및 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 제18조 등에서 보호하는 양심의 자유에 해당하므로, 양심적 병역거부권과 국방의 의무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대체복무제도가 도입되어야 한다고 권고한 바 있다. 또한 2008년 국방부장관에게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을 촉구하는 등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취해왔다. 그러나 정부는 아직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제를 마련하지 않고 있으며, 사법부는 하급심 법원에서 일부 무죄 선고가 있지만 여전히 양심적 병역거부자를 형사 처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엔 등 국제 사회는 대한민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양심적 병역거부권의 인정과 대체복무제의 도입을 권고하고 있다.
(미디어온) 국민안전처는 지난 9월 12일 경주지역 지진발생을 계기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지진에 대비, 전국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지진대피소(지진 옥외대피소 및 지진 실내구호소)를 지정하고 관리 및 운영토록 하였다고 밝혔다. '지진 옥외대피소'는 지진 발생초기 지역주민들의 일시대피장소로 활용되며, 각 지역의 학교운동장·공터 등 구조물 파손 및 낙하로부터 안전한 외부장소를 대상으로 지정(전국 5,532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 실내구호소'는 지진피해 장기화시 주거지가 파손된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집단구호를 실시하기 위하여 내진설계가 적용된 시설물에 대하여 지정(전국 1,536개소, 12월 현재)되었다. 지진이 발생하면 지역주민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진 옥외대피소' 로 긴급 대피를 실시하고, 대피 장기화시 지자체 공무원들의 유도에 따라 '지진 실내구호소'로 이동하여 구호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국민안전처와 전국 지자체는 국민 개개인이 거주지역의 지진대피소를 평상시에도 인지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한 전방위적 홍보를 실시한다. 국민안전처는 홈페이지(www.mpss.go.kr), 국가공간정보(www.nsdi.go.kr, 국토부 관리
(미디어온)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 교육훈련을 소방학교 중심의 소집교육 방식에서 자체 양성한 베테랑 구급강사를 활용한 직장 내 상시 교육훈련체계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중앙소방본부는 이같은 교육체계의 개편을 위하여 2016년 구급강사 110명을 최초 양성하였고 2020년 까지 627명을 확보하여 전국 소방서(209개)별 3명의 구급강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구급대원의 역량은 국민생명과 직결됨에 따라 지속적인 전문교육과 반복 숙달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연간 소방학교를 통해 교육훈련을 이수한 구급대원은 전체 구급대원의 15%에 불과하다. 구급전문교육이 가능한 전국 소방학교는 9개소이며 한해 평균 600명만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의 구급대원(1급 응급구조사·간호사)은 4,200 여명으로 대원 1명이 1회의 전문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약 7년이나 기다려야 한다. 또한 그 간의 119구급대원의 소방학교 소집교육은 곧바로 출동공백으로 이어져 인력부족에 따른 현장구급활동을 위축시키는 문제점도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훈련 방식의 개선으로 일선 소방서 현장구급대원에 대한 교육기회가 확대되며 이는 국민생명보호를 위한
(미디어온) 안동시는 제24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12월 13일(화) 중앙신시장, 12월 14일(수) 안동구시장에서 오후 2시부터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안동시 관계자와 유관기관, 안동소방서, 재난안전네트워크,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예방 캠페인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문시장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로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시장에 대해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와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상가 관계자와 함께 안전홍보물 배부, 소화기 전달 등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도 병행해 시장을 찾는 고객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의식을 알리는 데도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안전점검과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믿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사고 예방과 주의를 수시로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온) 하동군은 등산객이 많이 찾는 지리산둘레길 하동구간에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208개를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는 소방·경찰 등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위치표시 체계를 국가가 통일한 제도로, 우리나라 국토와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지점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를 조합한 좌표방식이다. 특히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양·들판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표시함으로써 재난이나 응급상황 발생시 119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파악이 가능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구급이 가능하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로 표기해 멀리서도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표지판에 QR코드를 확인하면 현재의 위치가 나타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주위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119로 신고하면 신속한 현장출동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비거주지역을 대상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대 설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온) 태안군이 민선6기 들어 각종 훈련과 재난안전관리 분야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이 안전한 태안’건설을 위한 순조로운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태안군은 지난 2014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청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국민안전처 주관 ‘2014 재난안전관리 업무추진’ 평가 우수기관 선정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국무총리 기관 표창 △국민안전처 주관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 표창 등 매년 안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6기 출범 이후 불과 3년 만에 충청남도·국민안전처·국무총리·대통령 표창을 모두 휩쓸며 ‘재난안전 분야 기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태안군의 노력과 의지가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안전도시 태안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3년 ‘안전정책실(現 미래안전정책실)’을 신설해 안전 및 재난업무의 일원화를 도모했으며,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서기관(4급)을 재난안전 분야 부서장으로 배치, ‘안전 태안’ 건설에 앞장서왔다. 또한, 올해부터 관내 영업용 택시에 NFC(근거리 데이터 전송 모듈) 태그를
(미디어온) 전주시를 비롯한 전북지역 14개 시·군이 지체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장거리 이동권 보장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13일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열린 ‘민선6기 3차년도 제3차 전북시장군수협의회’에서 “전국 시외·고속버스에는 장애인 휠체어가 탑승해 이동할 수 있는 버스가 전무한 실정”이라면서, 정부에 시외·고속 저상버스 도입 등 인프라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시장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3조에는 ‘교통약자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받기 위하여 교통약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용하는 모든 교통수단, 여객시설 및 도로를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돼있다”면서 “지자체별 시내권에서 보장되고 있는 장애인 등의 이동권이 시외지역으로의 이동에도 마땅히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 전주시와 군산시, 익산시 등 각 지자체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탑승하기 편리한 저상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시외·고속버스에는 저상버스가 도입되지 않아 장애인 등이 시외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미디어온) 속초시는 관광통역안내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평가대회를 12월 16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나눔뜨락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직무평가대회는 우리시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다양하고 폭넓은 관광안내 및 정보제공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지난해에 처음 도입된 제도이다. 관광통역안내사는 속초시에서 운영중인 해맞이공원,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 관광수산시장 관광안내소 4개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영어 2명, 일본어 2명, 중국어 3명으로 총 7명이 관광 및 통역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무평가 대회는 언어권별 교수 3명, 관광안내서비스 분야 강사 1명, 관광과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5명이 심사하게 되며, 담당언어 및 한국어로 1인당 20분내외로 속초의 언어·문화·관광콘텐츠·축제 등 일정주제를 정하여 발표 및 질의응답을 하게 된다. 심사위원의 질문에 대한 언어구사 능력 및 스토리텔링 기법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가상 시나리오에 대한 순간적인 대처 능력, 고객 응대 자세, 친절도, 신속·정확한 정보제공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심사결과에 따라, 성적우수자에 대해서는 연말 시장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
(미디어온)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은 1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스스로 사임할 기회도 놓쳤다”고 말했다. 전직대통령 예우에 관한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예우를 받기 위해서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전에 사임했어야 하는데, 이제는 늦었다는 것이다. 김 교육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심리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도중에 대통령이 사직원을 제출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해석의 여지가 있지만 종합적으로 볼 때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전달받은 2016년 12월9일 오후 7시3분 이후로 사직원을 제출할 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에도 많은 국민들이 계속해서 대통령의 하야, 퇴진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정말 단 하루도 대통령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정치적 의사 표현이다. 충분히 공감한다”면서도 “하지만 박 대통령이 사직원을 내고 스스로 물러날 수 있는 시기는 지났다”고 말했다. 일부에서 국회법 제134조 2항은 ‘소추의결서가 송달된 때에는 피소추자의 권한 행사는 정지되며, 임명권자는 피소추자의
(미디어온) 경남도는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지난 8일 발견된 큰고니 폐사체의 정밀검사 결과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축산진흥연구소는 폐사체 발견 당일 저녁 큰고니 폐사체 중간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했으며 13일 AI 바이러스 “음성”임을 최종 확인하였다. 도는 지난 2일 창녕 우포늪에서 발견된 철새 폐사체에서 고병원 AI가 검출된 이후 경남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주남저수지에서 큰고니 폐사체가 발견되자, 방역조치를 한층 강화하여 탐방객 출입을 전면 통제하면서 저수지 주변을 하루 2회 소독 하는 등 바이러스 유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 박석제 경남도 농정국장은 “주남저수지 철새 폐사체가 최종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철새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은 여전하다.”면서 “도내 전 시군 및 기관에서는 차단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철새도래지와 야생조류 서식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여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막아내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농가단위별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인식하고 축사별 출입시 별도의 장화와 의복을 착용하고 소독, 그물망 설치 등 야생조류의 분변이 축사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축산농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롯데웰푸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롯데뮤지엄과 함께 국토 방위를 위해 힘쓰는 군인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지원을 펼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군인가족 전시 초대 이벤트’를 기획하고, 잠실 롯데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 기념 특별 전시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를 방문하는 군인 가족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것. 대상은 군인·예비역·군인가족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인 밀리패스에 가입한 현역 군인 및 예비역, 군무원, 국군 장병과 군무원의 가족, 사관생도 및 간부후보생 등이며, 롯데뮤지엄 티켓부스에서 밀리패스를 제시하면 1인 1매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전시가 종료되는 이달 29일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뜰리에 가나: since 1975 -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는 초콜릿이 선사하는 행복한 경험을 예술로 확장하는 이색 전시다. 그라플렉스(GRAFFLEX), 김미영, 코인 파킹 딜리버리(COIN PARKING DELIVERY), 박선기, 김선우 등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 5인이 참여해 가나 브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성금 1억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동서식품 전언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폭우와 한여름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는데, 기탁한 성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여러 수혜처에 전달돼 냉방기구, 여름철 의류, 영양식 구입 등 혹서기 대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더위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컴포즈커피가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2025년 세계 헌혈자의 날(6·14) 기념행사’에 3년 연속 ‘찾아가는 커피트럭’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3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및 관계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서울시장, 서울시 교육감, 대한적십자사 회장 및 혈액관리본부장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컴포즈커피의 ‘찾아가는 커피트럭’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으며, 아이스아메리카노 600잔과 자몽에이드 400잔 등 총 1,000잔의 무료 음료를 헌혈 참여자 및 행사 방문객에게 제공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한 잔의 여유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선사하며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헌혈 후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금세 기운이 차올
[산업경제뉴스]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한 가격 경쟁력을 넘어 환경친화적인 제품을 선택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처럼 지속가능한 소비를 중시하는 흐름이 강해지면서 기업들의 친환경 마케팅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그린워싱에 대한 경각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린워싱은 기업이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으면서도 마치 환경을 보호하는 것처럼 홍보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소비자를 오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어 최근 강력한 규제 대상이 되고 있다. 문제는 국내 기업들이 아직 그린워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일부 기업들은 특별한 경각심 없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실제 환경 보호 효과가 없는 제품을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신뢰를 저해할 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 국내 기업 절반은 그린워싱 잘 몰라도 태연자약그린워싱은 특히 온라인 광고 및 마케팅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기업들은 웹사이트, SNS,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진행하지만, 실제로는 과장된 표현이나 근거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발간된 한미약품의 지속가능성 보고서 ‘ESG 리포트’의 여덟 번째 판이 발간됐다. 한미약품은 지속가능경영 전략부터 실천 성과까지 한미약품의 ESG 여정을 집약한 ‘2024-25 ESG 리포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17년부터 ‘CSR 보고서’라는 제목으로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개해왔으며, 2023년부터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ESG 보고서’로 명칭을 변경해 발간하고 있다. 지속가능성 보고서 국제지침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를 기준으로 작성된 이번 ESG 리포트에는 지속가능회계기준위원회(SASB), 기후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이니셔티브(지침)은 물론, 2025년부터 신규 적용된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EU 지속가능성 보고기준(EU ESRS) 등 세계적인 ESG 공시 지침을 새롭게 반영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미약품의 ESG 경영과 퍼포먼스를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항목별로 정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미약품 소개와 ESG 경영, 중대성 이슈, ESG 퍼포먼스 등 테마별 항목들을 체계적으로 수록했다.
[산업경제뉴스 손영남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한국평가데이터가 실시한 ESG 기업평가에서 ‘ESG-2등급’을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으며,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각 부문별로 정량·정성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공공기관으로서의 ESG 경영 이행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증 받은 안산도시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한 중장기 실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환경 부문에서는 온실가스 및 용수 등 주요 환경지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근로 환경 및 제도 개선을 통해 ‘일하기 좋은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그 성과가 현장에 정착되도록 후속 조치를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ESG 정보공시 확대 등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기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에 ESG 경영성과를 체계적으로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을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평가는 우리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산업경제뉴스 민혜정 기자] LG생활건강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치아 위생 습관을 익히고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 뮤지컬 ‘반짝반짝 페리오’ 2025 공연을 시작했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 톰방 주관으로 진행한다. 미취학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 4일 서울 노원구의 한 유치원에서 첫 막을 올린 뒤, 전국 초등학교와 문화예술회관 등지로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을 관람한 어린이에게는 학습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 ‘셀프 체크리스트’가 담긴 워크북도 지급한다. 반짝반짝 페리오는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 ‘봄이’가 튼튼요정 ‘리오’와 함께 중국, 프랑스, 멕시코 등 세계 각국의 이웃을 만나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관람하면서 자연스럽게 올바르게 이 닦는 법, 손 씻는 방법, 기침 예절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공연 도중 아이들의 흥미를 더할 수 있는 마술, 인형극을 추가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했다. 실제로 지난해 반짝반짝 페리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들의 보호자 2,132명을 대